번개 아름다운 그녀들의 모임 레이디벙 후긔♡

[봄을 기다리는 광년]

 안녕하세요 .(__)

레이디벙 마당쇠 광년이 입니다.

모두, 가로등 있는 곳으로만 얼굴보이게 샤샤샥 -!귀가는 잘하셨나요?

저도 오늘 피로곰 100만마리가 양어깨에서 널을 뛰어서 잘까? 하다가

비루한 저의 머리는 오늘의 일을 기록하지 않으면 분명 까먹을거 같아서 ..이러게 후긔를 쓰고 자려고 컴을 켰네요 Zzzz

그럼 후다닥 쓰고 취침모드 들어가야 겠어요 .

오늘 2013.11.25 신논현일때가 떠들썩 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아름다운(마음이던 얼굴이던..어디라도)여인들이 서가앤쿡 (교보점)에 대략 30명정도 모이기 때문이죠 ~

짜짠~!

미리 장소 세팅하고 기다림 기다림 ~

왜이리 안오시지??

요래 요래 기다리는데 .. 드디어 입구에서 광채를 내며 한분 두분 오시기 시작합니다.

'어서옵쇼~'

순식간에 자리가 꽉꽉 찼어요 .

닉네임이 어찌되세요?? 하기 귀찮으실까봐 닉네임표도 나누어 드리고 ~

테이블 안내도 해드리고 하니 슬슬 부르릉 부르릉 ~ 발동걸리는 소리가 납니다.

여자가 3명만 모여두 접시가 깨진다는데;; 우리는 그의 10배 30명..ㅎㄷㄷ

신논현일때 유리창이 몽창 아작나지 않은게 다행입니다.

닉물어보기를 시작으로 나이묻기.사는곳묻기,이름묻기.가입년도.보드실력 등등 묻기 신공으로

점점 더 이야기 꽃을피웁니다.

'쉴틈없어요 쉴틈이없어요~!!'

그.러.나 먹을 틈은 있다는거 !

넉넉히 한테이블당  2인분 음시을 ...3개씩 시켜주시고 ~

챱챱챱 0ㅁ0!! 흡장대법 시작~!

혹시 여자분들이라 크게 고기 썰으면 힘들어하실까봐

매너로 작게 작게 자르는데.. 한여성 동생이 말합니다.

'언니 저희 이러게 입안작아요..'

그래요 남자분 없다 이거죠? ㅋㅋ

세접시 따위 그냥 이야기 하다보니 어느순간 뱃속에서 믹싱되어가고 있을뿐이고 ..;;

찢어지겠다 그러면서 계속 포크질을 멈추지 않는 자신을 발견하고 있을 뿐이고~

아 ~ 배부르다!

 밥먹으니 이제 후식 먹어야지 ~홍홍홍♡

아! 그전에 우리들의 아나바다 이벵을 해야지 ..근데 모지 모지 다들 안준비해 오기 있긔 없긔???!!

하지만 그래도 골고루 골고루 나누어 가졌다는거 !!

저도 보란이가준 이쁜 화장품 그리고 보리언니가준 립밤 받았어요

잘쓸께요 알랍 쏘마취♥

근데 사진은없긔 제가 너무 열을 올렸나봐요 (쿨럭;;)

대신에 2차 가기전에 막간의 배찢어지는 여성들의 부의상징 포토타임~

스릉흔드! 아.름.답.다!!!

레이디벙 흥벙흥벙 ~^______________________^

다들 어쩜 어쩜 100점 다들 예쁘고 아름다우 세요?

아~ 저 그리고 이번 벙에서 저의 운명을  만났어요//ㅁ//

천생연분 결혼합시다~!

어머어머어머 ..예식장은 용궁에식장 주례는 문어박사~

(찰싹찰싹 정신차렷!)

자 이제 후식 먹으러 고고씽!

24명의 여인들이 2차 카페에 왔어요

저희가 우르르 입장하자 일순간 카운터의 아르바이트 학생들이 얼음.. 그리고 석고상 마냥 굳어 갑니다.

하지만 저희는 개의치 않아요~

먹고싶은걸로 카페모카,아메리카노,녹차라떼등등 시킵니다.

역시 여자들은 밥배,후식배,야식배 다~ 따로 따로 있어요-

차가들어간다 쭉쭉쭉~

아까와는 다른 유닛으로 삼삼오오 모여앉아 다시한번 카페 전세모드 발동!!!

결혼사진도 보고 근황도 묻고 앞으로 동호회 활동에 대해서 심도있는 이야기도 하고

이야기 보따리가 끓이지를 않고 나옵니다.

헛! 어느순간 이제 신데렐라 언니.동생.친구들이 집에 가야된데요~

아쉽지만 우리에게 내일의 일이 있으니 이만 일어나기로 해요 .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시간 다음에 슬롭에서 다시 만나요 ~

이제는 우리가...? 아! 맞다 .

단체사진!!!!!!!!!!!!!!!!!!!!!!!!!!!!!!!!!!!!!!!!!!!!!!!!!!!!!!!!!!!!!!!!!!!!!!!!!!!!!!!!!!!!!

그래서 급하게 짜잔!!

아.. 어디가서도 나좀 든든한 빽있는느낌~

신논현 우리가 접수한 느낌 ...그느낌 아니까 !!

'다~덤벼!'

이 단체 사진을 마지막으로 다들 경기도 와서울로 쭈욱 갈라져서 빠이 빠이 연신 손을 흔들며 작별을 고합니다.

오늘 벙을 주최하신 우리 마이쥴♡ 언니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부족한 아나바다 이벵이나 자리가 어찌어찌 좁게 맹글어진 차집 2차도 흥쾌하게 받아들여준 여인님들 감사합니다.(__)

이상 헤이쥴 연출.잡부 봄을기다리는 광년 이였어요 .

모두 굿밤되시구요 .

다음에 즐겁게 슬롭에서 보아용~

ㅂ ㅂ r 2~

[만취]

못난이들~~~~~~~~~~~~~~~~~~~~~~~~~

[봄을 기다리는 광년]

쳇! 흥흥흥 부러워서 그러징?ㅋ

[효 정]

훈박이 닮아가늬~??ㅋㅋ

[지은지은]

미정이 없다구 못난이래 확그냥 막그냥

[학진]

나도 그앞에까지 갔는데ㅋㅋㅋㅋ 꽃밭에좀 빠졌다 나올걸^^

[봄을 기다리는 광년]

추워서 차에서 나올생각 없어 보이시던데요?ㅋㅋ

[학진]

앗! 들켰다 ㅋㅋ어제만나서 반가웠어~^^

[elena]

나도가는길에좀 떨궈주지 흥

[학진]

그러게 누나도 태우고갈걸ㅋㅋ

[쩡보리]

한테이블에 세개.. 완전 배터지는줄ㅋㅋ 어제 고생했엉~~ㅎ

[봄을 기다리는 광년]

그래두 배 아프게 먹는게 남는거니까요 ~ㅋㅋ

[beat]

어머 어마 했구만~~ 수고했다~ ㅋ

[봄을 기다리는 광년]

맨벙이나 하시죠 ~오빠님

[효 정]

고생 많았어 소영이랑 쥴이~ 덕분에 즐건시간 보냈네~ 만난분든 모두 방가웠어요~ 이제 지산서 봅시당 ^^

[봄을 기다리는 광년]

지산에서 룰루 랄라~눈왔어요 오늘!

[지은지은]

진짜~ 모임 기획하신 쥴느님과 광블리에게 찬사를...! ㅎㅎ 고생했구 즐거웠심^ㅡ^♥

[봄을 기다리는 광년]

새로운 별호네요 광블리 광케이블 스럽고 조으다 ~

[효 정]

광케이블이래~~ 광년이 깨알같은 화법~~ 조으다~~

[봄을 기다리는 광년]

언니가 좋아해 주니 ...캬르륵 드립칠맛 나요 ~>-<

[봄을 기다리는 광년]

그러게요 언니 왜 안왔어요 ~

[영니]

아 발목사진이 없네영ㅋㅋㅋㅋ어제넘잼났어요! 신입이고 모임아예첨이었는데도 다들 친절하시구 물어보면 다대답해주시구 ㅎㅎ앞으루 계속 참여쭉쭉할께용!!

[봄을 기다리는 광년]

저는 어린여자 혹은 신입에게 약하니까요 ㅋㅋ

[꽃밭에는누규]

너무 즐건시간보냈습니다:) 다들 꼬옥 다시 보아요~

[지은지은]

ㅎㅎ 나두 반가웠음^^ 지산 자주와~!

[봄을 기다리는 광년]

그래요 꼬옥 보아요~

[꼼지Rock]

재미난 시간 오랫만에 보낸거 같아 좋으네요~~
맛난밥에 맛난 커피에~ㅎㅎ
좋은사람과 하는 시간은 언제나 즐겁네요~~
수고해주셔서 넘넘 고마웠어요~~~
꼼지 휘리릭~~~

[elena]

언니 방갑습니다
자주뵈요

[봄을 기다리는 광년]

저도 만나서 방가웠어요
다음에 제가 혹시 휙 하고 지나쳐도 그건 머리 용량과다로 그런거니 ..
저의 기억이 떠오르도록 해주세요 ~^ㅁ^

[복길이2]

신입분들, 기존회원님들 더 많이 친해지고 싶었는데,
앞으로도 기회가 많겠죠?? 너무 즐거웠습니다^^
헤이쥴님, 광년 고생많으셨고요~~
광년이 연락처 좀 주세요 ㅠ_ㅠ
비싼뇨자♡ ㅎㅎㅎㅎㅎㅎ

[봄을 기다리는 광년]

나를 버려 ~
나를 잊어요 ㅋㅋ
나 다이소 물건 같은 사람입니다 ㅋ

[복길이2]

다이소에는 꼭 필요한것들만 있죠~~ 암요~

[봄을 기다리는 광년]

이누나도 나한테 빠진건가요? ㅋ

[정혜리]

재밌었겠다~~~ 후기 잘봤엉 ^-^

[봄을 기다리는 광년]

다음에 내눈에 이쁜언니도 오는 걸로 ~

[포도맛사과]

아..난 왜 이제서야 댓글을 달까 ㅋㅋ 너무 즐거웠고 광년씨 만나서 정말 반가웠어요 ㅎㅎ 담에 또 봐요 엉덩이보호대 잘 쓸께요 ㅋㅋ

[봄을 기다리는 광년]

지산에서 뵐께용~^^

[마죤님]

나도 다음번엔 꼭가야징ㅎ

[밤하늘별]

우와 저도 가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