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이랑 여러군데 캠핑을 다녀 보았지만
이번에는 아이들 위주로 편하게 다녀오자는 생각으로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는 캠핑장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예약은 인터넷 대부도펜션시티 사이트 통해서 직접했습니다
싸이트는 천연 잔디입니다
다른 캠핑장보다 싸이트가 넓어서
타프랑 텐트를 따로 치고 놀았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들이 많았는데요
대형 미끄럼틀도 있고
수영장 규모가 일단 엄청 컸습니다
조그만 튜브수영장에 물받아놓는 곳과는 차원이 다르더라고요
이제 그만 놀라고 할 정도로 아이들이 좋아했습니다
저렇게 카라반들도 있습니다
다음번에는 카라반에서 묵어봐야겠습니다...
바로 옆에는 갯벌인데요
마침 물때가 맞아서 갯벌 체험도 할 수 있었습니다
낮시간이 되니 아이들이 수영장으로 몰려들었습니다~
제일 중요한 화장실 샤워실!
지저분하면 아무리 좋아도
그 캠핑장 다시가기가 어려워지는데
수세식이라 그런지 냄새도 안나고
깨끗하게 유지를 잘하더라고요
바다가 바로 보이는 곳에서
아이들도 걱정없이
신나게 캠핑하다 온것같아서
힐링이 되는 여행이었씁니다. !
첫댓글 1박에 캠핑장이 120000원..제가 잘못본건 아니겠지요? ㅎㄷㄷㄷ
설마요...사실이면 #*^× 맘이 혼란스럽네요
@괜찮아~ 마..맞네여.
허허헉.....12만......;;
아무리 좋아도 12만원이면 ... 컥
설마... 0하나가 실수로 하나 더 붙은 거 아닌가요?
비수기8만. .성수기12만. .수영장 하나 넓직하다고 저리 받는건 솔직히 비양심같음. .수영장 좋은 일반 펜션도 비수기에 8만인데 하물며 내 텐트 들고 자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