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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
코스 |
첫째날 (이동거리 10km) |
선유도 여객선매표소 - 옥돌해수욕장 - 선유봉 - 장자도 - 대장도 - 대장봉 - 장자도 - 선유도해수욕장 - 남악리 - 남악봉(대봉) - 선유해수욕장(1박야영) |
둘째날 (이동거리 6km) |
선유도해수욕장 - 선유대교 - 무녀도마을 - 무녀봉 - 선유대교 - 선유도 여객선매표소 |
소요시간 |
트레킹에 소요된 정확한 시간은 무의미하다 생각하며 다만 첫째날 낮12시에 선착장에서 출발하여 첫날 트레킹을 마치고 야영장소인 선유도해수욕장 도착 시간이 PM18:00 이며 (일몰시간전에 도착해야 선유낙조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날은 야영장에서 AM08:00 출발하여 AM11:00 출발하는 선박을 이용하여 출도하였음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트레킹 중간에 식사시간과 휴식시간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그리 빡쎄거나 힘든 일정은 아니라 할 수 있습니다. |
선유도 여객선매표소 도착 후 왼쪽방면 공사중인 선유대교방면으로 진행을 하면 언덕너머로 통계마을을 지나게 됩니다.
첫째날은 장자도 방향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다리 공사 현장에서 다리 반대방향으로 우회전해야 장자도 방향입니다.
(무녀도 방향은 둘째날 코스)
통계마을 포구의 왼쪽 끝자락에 위의 사진상의 해안절벽 도보코스가 시작됩니다.
시작지점 부근의 선유대교가 진행방향의 뒤로 보입니다.
전체길이는 500여m 남짓되며 천천히 걸으면 15분 정도 소요되는 비록 짧은 구간이지만
선유도의 첫번째 아름다움을 마주하며 멀리 고군산군도의 또다른 섬인 관리도를 바라보는 동안
백패킹여행 특유의 건강한 행복이 시작된답니다.
이 코스의 종료는 3곳의 선유도해수욕장 중 한곳인, 저멀리 보이는 옥돌해수욕장입니다.
이 옥돌해수욕장에서 장자도 방향으로 끊김없이 트레킹을 하기 위해선 위의 화살표 방향으로의 진입이 필요합니다.
마을의 큰길로 나가게 되면 시작점으로 원점회귀를 하게된답니다.
위 진입로 찾기가 조금은 애매합니다.
옥돌펜션과 뒷집의 작은 사이로 진입해야합니다.
위 사진상의 진입로로 들어서면 선유봉의 초입 들머리로 들어서게 됩니다.
위의 들머리로 올라오면 숲길을 지나 현재 한창 터널공사중인 현장에 도착을 합니다.
예전엔 저 공사중인 터널의 우측편으로 선유봉에 오른 후 너머의 장자도 방향으로 하산이 가능했는데
현재는 공사때문에 선유봉 정성에 오른 후 출발점으로 원복산행을 해야합니다.
결국 선유봉으로 산행을 할 경우든 안할 경우는 위 공사현장에서 우측방향으로 내리막길(선유도 해수욕장)로 진입을 해야합니다.
선유도해수욕장이 보이는 위의 포장도로에 도착을 한 후 장자도로 트레킹을 할 경우엔 왼쪽방향 장자도 방면으로 진행해야합니다.
(장자도와 대장도를 트레킹 한 후에 이길로 원복을 해야하는 코스입니다.)
만약 장자도와 대장도를 코스에서 제외시키는 우(愚)를 굳이 감행(?)한다면
이곳에서 사진에 보이는 선유도해수욕장으로 바로 진입하면 됩니다.
터널 공사현장을 벗어나 왼쪽 장자도 방향으로 진입합니다.
지금 건너는 다리는 공사중인 장자대교와 나란한 도보전용 다리입니다.
장자교위에서 조망되는 대장도의 '대장봉' 입니다.
장자도는 그리크게 볼곳은 없어 지나치게 되는 가장 작은 섬이지만
담수화사업장과 발전소가 있어 식수와 전기를 공급하는 인근 섬들의 심장같은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장자도에서 대장도 방향의 길은 헷갈릴래야 헷갈릴 방법이 없습니다.
그냥 대장봉을 보고 대장교를 건너면 그만입니다.
대장교를 지나며 우뚝솓은 대장봉을 바라봅니다.
저 대장봉이 얼마나 대단한 경관을 선사하는지 크게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대장봉을 오르기전에 숨고르기를 잠시 하는것도 좋습니다.
짧지만 숨막히는 경사도의 암릉산행과 함께 숨막히는 경관까지도 곧 마주하게 될테니까요...
대장교를 건너 바로 만나게 되는 대장봉 슈퍼에서 대장봉을 오를 코스를 정해야합니다.
어느정도 산행과 릿지경험이 있다면 우측방향 들머리로 올라 봉우리 넘어 왼편으로 하산하는 구간을 추천해드리지만
경험이 전혀 없거나 시간이 다소 더 걸리더라도 경사가 덜 급한 코스를 원할 경우
사진상의 좌측편으로 올라가서 그길로 하산하는 원복산행을 권하고 싶습니다.
위의 사진상의 우측방향으로 다소 경사가 심한 코스의 들머리입니다.
오랜만에 수국을 보며 지금이 한창 수국철이란걸 느낍니다.
(제주도가 수국이 참 많지요...종달리와 사계리에 이맘때가면 수국천지인데...
문득 제겐 두번째 고향같은 제주가 그리워지는군요~)
이제 나무계단으로 만들어진 등로에 들어섭니다.
오르는 중간에 맘 아픈 전설이 깃든 할매바위를 만날수 있습니다.
(위 설명판 왼편위의 뾰족한 바위를 이릅니다.)
드디어 위험구간이 나옵니다.
짧지만 꽤나 위험한 구간입니다.(얼마전에도 대형사고가 있었던 곳이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장봉에서 바라보이는 숨막히는 조망입니다.
'좋은 경관은 올라야만 볼수 있다~' 라는 말이 새삼 와닿는 풍광입니다.
그리 높지도 그리 길지도 않은 대장봉의 정상이 너무나 후하게 찾는이를 대접해 준다는 생각마저 드는 곳입니다.
기본프레임에 이 아름다움을 다 넣을 수 없어 파노라마로 담아보았습니다.
(가운데 장자도가 있고 다리건너 선유도가 보이며 우측 바다건너 관리도가 발아래 펼쳐지는 경관입니다.)
봉우리 넘어 올라온 반대편 하산구간입니다.
(이 곳도 경사진 암릉구간이지만 올라왔던 구간에 비해서는 경사가 심하지 않습니다.)
대장도로 들어오기위해 건넜던 대장교와 저멀리 공사가 한창인 장자대교를 바라보며 하산하게 됩니다.
하산완료지점은 대장도 입도시 대장교 건너서 처음 마주한 대장봉슈퍼뒤로 도착하게 됩니다.
대장도를 떠나 다시 장자도를 지나며 장자도마을의 민가 유리창에 몹쓸(?) 장난을 해 봅니다.
장자도를 지나 선유도에 도착해 선유도해수욕장 방향으로 가게되면
이 외진 섬마을과는 웬지 낯설어 보이는 구조물과 어디선가 들려오는 사람들의 외마디 비명소리가 걸음을 멈추게 만듭니다.
낯설은 구조물은 집라인의 승강장 구조물이었으며
비명소리는 타는사람과 그걸 보는 사람들의 소리였답니다.
(타는 사람이야 비명을 질러야겠지만 왜 보는이들의 비명이 더 큰 건지..ㅋㅋ)
선유도 해수욕장 초입에서 왼쪽부터 선유도해수욕장, 가운데 망주봉을 지나 남악리의 삼봉이 바라보입니다.
선유도해수욕장을 가로질러 오늘 트레킹의 마지막 코스인 선유도 최고봉인 남악산의 대봉에 오릅니다.
대봉은 선유도 남악리의 3개 봉우리중 가장 크고 높은 곳을 칭합니다.
대봉에 오르는 목표는 정상 전망대에서 보이는 선유도 최고의 조망과 백패커라면 욕심을 갖을만한 야영장소라는 것입니다.
대봉을 오르는 길은 진입로 찾기가 수월치 않습니다.
선유도 해수욕장을 지나 남악리 방면으로 진행하다가 위의 사진처럼 3거리가 나오면 표지판방향의 우측편으로 진입을 합니다.
그리고 50M정도 가면 아래 시진처럼 뭔지 모르겠는 검정구조물과 전봇대가 나옵니다.
바로 이 사이로 진입을 해야합니다.
사람들의 왕래가 많지않아 등로는 잡풀로 덮여있어 그냥 지나치게 되는 곳이니 사진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오르는 시간은 속도에 따라 2~30분 정도 소요되며 위험구간은 없습니다.
다만 잡풀이 무성해 한여름에도 반드시 긴바지를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정상에서의 조망입니다.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그냥 허걱~일 뿐입니다.
오늘 종일 트레킹한 코스가 빠짐없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등로 옆으로 보이는 망주봉.
이번 여정의 1박 야영장소인 선유도해수욕장에 도착합니다.
선유도 해수욕장은 매우 특이한 지형입니다.
사진상의 솔숲앞도 바다이며 바로 뒤로도 바다가 펼쳐지는 지형입니다.
길게 이어진 선유도 해수욕장의 모래언덕 위엔 텐트를 칠만한 야영장소가 길게 펼쳐저 있는데
나무가 많은편은 아니라 그늘을 만들어주기엔 다소 부족한 곳입니다.
여정 당일엔 종일 바람이 꽤나 불어대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일몰때문에 선유도해수욕장에 텐트를 치긴했지만 바람때문에 일몰 반대방향으로 텐트를 설치했습니다.
6시간동안 3개의 섬과 산봉우리를 트레킹해서 다소 지칠법도 했지만
워낙에 빼어난 경관들로 이어진 코스여서 인지 시원한 맥주한모금과 치즈한조각으로도 오늘의 피로는 충분히 달래집니다.
드디어 선유도의 선유8경 중 하나인 '선유낙조'의 장관이 눈앞에 펼쳐지는 일몰시간입니다.
선. 유. 낙. 조.
선. 유. 낙. 조.
선. 유. 낙. 조.
선. 유. 낙. 조.
선유도 해수욕장 텐트 앞에서 바라본 선. 유 낙.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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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아침
새벽 일출은 바로뒤편 바닷가에서 시작됩니다.
선유도해수욕장의 야영장에선 텐트 안에서 일출과 일몰의 호사를 동시에 누릴수 있는 세상 몇안되는 곳 중의 하나랍니다.
그날 일출은 아쉽게도 박무때문에 사진에 담지는 못햇습니다.
어떤 산해진미, 백첩반상과도 바꿀수 없는 아침 커피를 마시고 부지런히 길을 나섭니다.
오늘 둘째날일정은 무녀도로 이동해 무녀봉 트레킹을 하고 AM11:00 배를 이용해 육지로 복귀하는 일정입니다.
둘째날 이동경로 |
선유도해수욕장 - 선유대교 - 무녀도마을 - 무녀봉 - 선유대교 - 선유도선착장 |
이동거리 |
6km |
소요시간 |
2시간여 |
오랜만에 찾은 선유도엔 탈것들이 차고도 넘쳐나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그중 자전거는 인간과 자연과도 가장 친화적이긴 하지만...
친환경 전기자동차도 렌트를 해서 관광객들이 타고다니는데, 워낙에 섬특성상 도로자체가 좁아서
꽁무니로 내뿜는 배출가스야 친환경적이지만 사고가 적지않을것 같아 이것도 그리 친인간적이지는 못해 보였습니다.
문제는 바로 이넘(?)덜 이더군요...
일명 사발이라 불리는 사륜오토바이를 이용한 여행객들이 많은데
워낙에 도로폭이 좁아 교행이 안되는 곳들도 많고 오르내림 구간도 많아 아찔한 순간들을 자주 볼수 있고
사고 또한 빈번하다합니다.
또한 수십대가 울려대는 굉음은 고즈넉한 섬여행을 망처놓기 일쑤더군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도보나 자전거정도까지가 적합하지 않을까 합니다.
1박야영을 했었던 선유도해수욕장에서 무녀도로 이동하기 위해서 어제 선유도 도착 후 출발지였던 선착장을 지나게 됩니다.
어제는 위 사진상의 선유교시작점에서 우측으로 진행을 했었지만
오늘은 바로 저 선유교를 지나 좌측의 무녀도로 이동하게 됩니다.
선유교 공사현장인 지하도를 통과해 무녀도방면으로 선유교를 통과하게 됩니다.
현재 선유교는 2개의 다리가 이어저있는데 사진상 위의 다리는 차량통행이 가능한 대교이나 아직 개통전이며
정면에 보이는 도보와 이륜차만 통행이 가능한 작은 다리를 이용하여 무녀도로 들어가게 됩니다.
선유교를 건너며 우측으로 펼쳐진 풍광입니다.
(멀리 앞삼섬과 장구도등이 아름답게 보이며 오늘 여정 역시도 여행객의 마음을 설레이게 합니다.)
다리를 건너 무녀도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작은 포구가 바쁜척하며 여행객을 맞이하며
어제 하루밤을 신세졌던 망주봉 아래 선유해수욕장이 아련히 다가옵니다.
선유도 주변은 황해바다 답지않게 맑은 청옥빛입니다.
주민들의 말에 따르면 주변에 갯벌지형이 많지 않아 그렇다 합니다.
선유교를 지난 무녀도에 도착 후 10여분 진행하면 무녀도 마을에 도착하는데 위의 무녀봉이라는 푯말을 따라 진행하면 되고
혹은 무녀도 정수장 방향으로 진행하면 됩니다.
마을어귀에 핀 철잊은 코스모스가 지나는 나그네를 반가이 맞습니다.
무녀도는 이번 선유도외 3개섬 중 가장 인상깊은 곳이었습니다.
일단은 다른 3개섬들에 비해 여행객이 현저히 없어서인지 예의 섬마을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정취를
온전히 느낄 수 있던 곳이었습니다.
마을을 지나 방금전 건너온 선유교방향으로 진행하면 선유교 공사의 연장 공사구간을 통과하게 됩니다.
무녀봉까지는 곳곳에 표지판이 많아 어렵지 않게 진행을 할 수 있습니다.
무녀봉까지의 방향은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지만
무녀봉으로의 들머리 진입로는 찾기가 까다롭습니다.
등산객이 워낙에 없는 탓인지 사진처럼 잡풀이 무성하게 덮혀있어 그냥 지나치기 쉽습니다.
작은 토종닭 음식점앞의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진입해 50M정도 진행하면
위사진처럼 136번 보안등 맞은편으로 진입해야 무녀봉에 오를 수 있습니다.
화사한 들꽃이 찾기 쉽지않은 무녀봉 집입로 들머리에 들어선 방문객을 안도하게 만듭니다.
무녀봉에 오르는 등로는 심한 경사가 전혀 없는 편안한 숲길이 이어집니다.
4개섬중 무녀도에만 있는 염전이 보이고 그뒤로 멀리 '신시도' 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앞서 기술한 것처럼 저 신시도까지 무녀대교가 연결된 상태(현재 도보만 출입가능)라 육지까지 배편을 이용하지 않고도 왕래가
가능한 상태입니다. 따라서 사실상 현재도 연육화가 완료된 상태로 볼 수 있습니다.
현재 공사중(무녀대교,선유대교,장자대교)인 다리들의 완전한 공사완료는 내년12월이 예정이며
금년 7월에 임시개통을 할 예정이라 합니다.
(원래 완공이 2013년 이었으나 시행사의 부도로 그렇게 되었다 합니다.)
무녀봉 정상(소요시간 20여분)에 오르면 이번 여정의 구간인 선유도,장자도의 경관이 발아래 펼쳐져
지나온 구간을 다시한번 복기하며 수중한 추억을 마음속에 또 한번 담게 된답니다.
아직도 산중엔 산딸기들이 더러 남아있습니다.
몇알만 넣어도 특유의 신맛이 침샘을 자극해 목마른 여행객의 갈증을 훌륭히 덜어준답니다.
무녀봉 트레킹을 마치고 배를 타기위해 선유교를 다시 건너오게 되면 다리끝에 소박한 매점이 하나 있습니다.
배출항까지 시간도 남고 오전트레킹으로 출출한 김에 잠시 들러 봅니다.
야채전을 주문했더니 근처에서 캔 바지락으로 만든 국과 함께 정성스레 내어줍니다.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고(야채전 5000원/ 생수 1000원) 맛깔스러웠습니다.
정성스레 음식을 만들며 과하지 않은, 딱 필요할 정도의 푸근한 친절함이 인상깊은 아주머니의
요즘 선유도를 찾는 관광객들에 느끼는 마음과 표현이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관광객이 많아져서 더욱 바빠지셨겠군요라는 속물적인 제 물음에
"물론 관광객이 많아져 장사야 좀더 나아지긴 했어도
예전처럼 배만 이용해 선유도를 찾는 이들은 벼르고 별러서 쉽지않게 선유도를 찾은지라
여행자체와 섬자체를 가치있게 느끼는것 같은데
요즘엔 너무나 쉽게 오갈 수 있는 섬이 되어서 인지 그런 마음들이 조금은 아닌것 같아요.." 라는
의미있는 대답을 하시더군요.
순간 속물적 질문을 던졌던 내자신이 민망해지며 참으로 공감가는 말씀이라 생각이 들었더군.
여행의 마무리는 늘 아쉬움이 따르지만
이번 선유도 여행은 어쩌면 배를 이용한 마지막 여행일것 같은 예감때문인지
벌써부터 아련한 마음이 듭니다.
승선했던 선박회사 직원은 "현재도 적자운영인데 다리공사가 완공되면 누가 이 배를 이용하겠습니까?
그래서 회사에서도 운항중지로 가닥을 잡는것 같습니다.." 라며 씁씁히 말하더군요.
'산은 산처럼, 섬은 섬처럼~'이란 생각이 더욱 간절히 드는 여정이었으며
오늘은 그 향긋한 커피맛도 씁쓸함으로 다가오더군요...
2016년 6월26일 1박2일의 선유도외 3개섬의 백패킹 여행을 마치고 육지로 원복합니다.
두서없고 보잘것 없는 본 글이 선유도로의 여행에 다소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산은 산처럼, 섬은 섬처럼~'
2016년 6월 旅行客 황 털 보
예가체프향이 항상 가슴을 설레이게 하네요
감사합니다 형님~~
이게 누구신가~
반가운 아우님~
조만간 연락할일이 있으니
연락할께~^^
비교적 가까운 곳에 살면서도 이처럼 아름다운 선유도를 한번도 가볼 기회가 없었네요
올해는 꼭 텐트가지고 가봐야겠네요
꼭 한번 가보실만한 곳이죠~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ㅎㅎ 이게 누구신가..
반가우이~~
제주에서 본지가 벌써 2년이 훌쩍 넘었네
그랴~~
제주에서 올라옴 전화주신다더니..
나를 벌써 잊으신겐가?ㅎ
복귀인사가 늦었습니다. 형님.
잊지 않으셔서 감사하고
일간 인사드리겠습니다 ~^^
@황털보 ㅎㅎ 안그래두 가끔 생각났었는데..
세월이 무심하구먼..
암튼 반가우이..
조만간 제주가믄 연락함세
황털보님...
무지반갑고 오랜만에 여기서 소식 접하네요...ㅎㅎ
여유가 있어보여 좋네요.
좋은후기 잘 보고 조만간 제주가면 연락할께요...^^
안녕히 잘계시죠~
이젠 사정이 있어 제주에서 육지로 복귀했습니다.
이렇게 온라인에서라도 인사드리게 되 반갑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