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공항 랭킹 2022, 방콕 쑤완나품 국제공항은 77위, 인천 국제공항은 5위
영국에 거점을 둔 항공 서비스 리서치 회사 스카이트럭스(Skytrax)이 발표한 ‘2022년 세계 최고의 공항(The World’s Best Airports of 2022)‘에서 카타르 하마드 공항이 최고의 공항으로 선정되었다.
태국 쑤완나품 국제공항은 2019년 46위, 2020년 48위, 2021년 99위로 밀려나가 올해는 77위에 올랐다.
2022년 세계 최고의 공항으로 뽑힌 Top 10 순위는 다음과 같다.
1위 Hamad International Airport (카타르)
2위 Haneda International Airport (일본)
3위 Changi Airport (싱가포르)
4위 Narita Airport (일본)
5위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한국) 2020년 4위, 2019년 3위
6위 Charles de Gaulle Airport (프랑스)
7위 Munich Airport (독일)
8위 Istanbul Airport (터키)
9위 Zurich Airport (스위스)
10위 Kansai International Airport (일본)
불신임안 심의에 노동부 장관이 야당 비판, “야당간 대화 없이 대상에 추가”
야당 진영이 쁘라윧 총리를 포함한 각료 10명에 대한 ‘불신임안 심의(อภิปรายไม่ไว้วางใจ)’를 추원 하원의장에 제출했는데, 대상이 되는 각료 중 쑤찻(สุชาติ ชมกลิ่น) 노동부 장관이 야당 의원 동의 없이 자신이 불신임안 심의 대상이 되었다고 야당을 비판했다.
노동부 장관 말에 따르면, 당초 불신임 대상 각료 리스트에 노동부 장관 이름을 없었지만, 추원 의장에게 제출하기 직전 야당 의원 양해를 얻지 않고 노동부 장관 이름을 추가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최대 야당 프어타이당 쁘라썯(ประเสริฐ จันทรรวงทอง) 간사장은 야당 의원은 어느 각료를 불신임 타겟으로 할지가 아직 정해지지 않은 단계에서 불신임안 제출에 동의하는 서명했으며, 최종 단계에서 노동부 장관이 불심임 대상에 추가된 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일축했다.
20세 미만이나 임산부에게 대마 및 대마 제품 판매에 형벌 설정
보건부에 따르면, 6월 9일부터 대마가 합법화됨 이후 청소년들이나 임산부들이 대마를 사용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새로운 금지 법안을 마련했다고 한다.
새로 만들어진 내용은 ‘대마를 원재료로 하는 제품을 20세 미만이나 임산부에게 판매한 자에게 1년 이하 금고 또는 20,000바트 이하 벌금 혹은 그 쌍방(หากจำหน่ายกัญชาให้เด็ก คนท้อง หรือหญิงให้นมบุตร มีความผิดจำคุก 1 ปี ปรับ 2 หมื่นบาท หรือทั้งจำทั้งปรับ)’이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보건부 담당자는 젊은이들의 대마 섭취 영향이 우려되는 것으로 음식점에서 대마를 사용한 요리를 주문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이런 요리를 어린이들이 먹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일 필요 가 있다고 한다.
한편, 방콕 도청은 관할 전체 학교에 대해 ‘교육기관 내 대마초 감시 조치(มาตรการการเฝ้าระวังกัญชาในสถานศึกษา)’ 9개 항목을 발표했다. 주된 내용은 교내에서 대마가 들어간 식품이나 음료 판매, 선전을 금지한 것 외에 교직원에게 학생에 대한 대마의 위험성 주지와 지도 등이다.
태국 교육부 당국, 교육 기관에서 대마 제품 판매 등을 금지
고등교육과학연구개혁부는 자신들이 관할하는 대학이나 기관에서 대마를 사용한 식품과 음료를 판매하거나 기호 목적으로 대마를 섭취하는 것을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이 밖에 대학이나 관계기관에는 홍보활동이나 인쇄물 등을 통해 대마초 적절한 이용방법을 학생이나 직원, 인접 주민에게 주지시키는 것이 요구되었다.
대마 합법화가 되었어도 대학이나 교육기관에서는 대마 금지
고등교육과학연구개혁부(Ministry of Higher Education, Science, Research and Innovation, MHESI)는 자신들이 관할하는 대학이나 기관에 대해 대마를 원료로 하는 식품과 음료 판매, 오락 목적으로 사용 금지를 명령에 에녹(เอนก เหล่าธรรมทัศน์) 장관이 서명하여 즉시 발효되었다.
이것으로 보건부 관할하에 있는 대학과 기관은 대마초 소비에 관한 장관 규제 및 기타 관련법을 엄격히 준수해야만 한다.
또한 고등교육과학연구개혁부는 건강과 행복에 해를 끼칠 수 있기 때문에 20세 미만과 임신한 여성에게 대마초 사용을 피하도록 촉구하고 있다.
한편, 태국에서 대마초와 대마 생산, 수입, 수출, 유통, 사용, 소유는 현재 합법적이다. 그러나 대마초 성분 중 향정신성 화학작용을 일으키는 주성분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etrahydrocannabinol, THC) 함유율이 0.2%를 초과하는 대마초 추출물은 여전히 마약 카테고리 5로 분류되어 규제 대상이다.
수도권 경찰 본부, 교통 위반 벌금 미납자에 대한서는 체포 영장
경찰 수도권 경찰 본부(กองบัญชาการตำรวจนครบาล)는 6월 20일부터 교통위반 벌금을 지불하지 않은 운전자에 대한 ‘법원에 체포영장 발부를 요청(ยื่นคำร้องขออนุมัติศาลในเขตพื้นที่เพื่อออกหมายจับ)’할 계획이라고 한다.
경찰 수도권 경찰 본부에 따르면 교통 위반 벌금을 무시하는 운전자가 많아 교통 법규 위반을 계속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벌금을 내지 않는 운전자를 체포할 방침을 결정했다고 한다.
새로운 정책은 교통 위반 통지서 마감일까지 벌금을 지불하지 않는 운전자에게 대해서는 경찰이 15일 이내에 벌금을 지불하도록 경고하며, 그 통지로부터 15일 이내에도 벌금을 지불하지 않는 위반자에 대해서는 경찰서에 출두 명령이 발행된다고 한다. 그리고 위반자가 두 번 소환장을 무시하면 경찰은 관련 지방법원에 체포 영장 을 발부하기 위해 승인을 요청하는 절차로 되어있다.
경찰 데이터베이스에 체포장이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전국에서 벌금 체납자를 체포할 수 있게 되며, 벌금을 지불하면 체포장이 취소된다.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1,714명으로 감소, 사망자는 21명으로 증가
6월 21일(화)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을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714명으로 전날의 1,784명 보다 감소했다. 이것으로 누적 감염자는 2,279,107명이 되었다. 사망자수는 21명으로 전날의 18명 보다 증가했다.
또한 건강이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2,137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으며, 이것으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20,467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해외에서 입국자는 3명이었으며, 태국 국내에서 1,711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갱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갱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경찰이 아내와 딸을 사살?, 자신도 권총 자살
현지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6월 20일 오전 10시경 방콕 도내 주택에서 살고 있던 방콕 수도 경찰국에 근무하는 경찰 중위(ร้อยตำรวจโท) 남성(57)와 아내(39), 장녀(14)가 총탄에 맞아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고 한다.
주택 앞에 주차되어 있던 중위의 자가용 메르세데스·벤츠 승용차 내에는 총흔과 대량의 혈흔이 있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중위가 아내를 차내에서 사살하고, 시신을 집안으로 옮긴 후 장녀를 사살하고, 그 후 자신도 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방콕 ‘번까이 커뮤니티’에서 화재, 10채 소실
방콕 라마 4세 거리에 있는 ‘번까이 커뮤니(ชุมชนบ่อนไก่)’에서 6월 21일 오후 화재가 발생해 민가 약 10채가 전소되는 사건이 발생했다.현지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오후 1시 55분 ‘번까이 커뮤니티’ 가옥에서 화재가 발생해 20대 이상의 소방차가 동원하여 소화 작업을 실시했다고 한다. 현장은 슬럼가 2층 목조주택이었으며, 대부분이 목조 주택인지라 불이 빠르게 번졌다고 한다. 오후 3시 반경이 되어서야 불길을 압을 수 있게 되었다.
파타야에서 개가 2살 아이를 공격해 200바늘 꿰매는 큰 부상을 입어
6월 20일 오후 4시경 동부 파타야에서 외국인 소년이 개에게 습격당해 200바늘 꿰매는 큰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보도에 따르면, 4세와 2세 외국인 아이가 돌보는 태국인 여성과 산책하던 중 민가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개에게 습격당해 2세 소년이 개에 물렸다고 한다. 그 모습은 주변에 설치되어 있던 CCTV 카메라에 녹화되었으며, 이후 SNS에 공개되면서 처참함에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소년은 병원으로 옮겨져 ICU에서 200바늘 꿰매는 치료가 실시되었고, 현재는 증세가 안정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문제의 개는 주인이 있는 개로 주인이 쓰레기를 버리기 위해 밖으로 나가려고 문을 열 때 밖으로 튀어 나왔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