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와 편파 정세분석🥵
➡️억눌러진 슬픔은 결국 분노로
타오른다.
이 글을 쓰기위해 "참사 유가족"
을 검색하니 소수 외신을 제외하고 사진이 별로 없는데다가 그마저 모자이크 처리돼있다.
슬픔을 철저히 억누른 결과다.
1. 성공한 듯 보인다. 대통령과 행정력 책임이 명백한 참사에도 세월호같은 지지율 폭락은 없었다. 희생자는 158명 숫자로만 남았고 유족은 보호하는 듯 하면서 철저히 고립 위축시켰다.
해서 유족과 국민들의 슬픔을 억누르며 민주당 사정과 MBC 때리기로 눈을 돌리며 지지율 방어에 성공했다.
2. 이렇게 억지로 눌러진 슬픔은 당장 지나가는 듯 보여도 길고 오래오래 서서히 깊어진다. 비교하기가 죄스럽지만 슬픔과 분노의 두께가 세월호 못지않다.
3. 첫째, 고통스런 죽음이 사람 눈앞에서 생생히 벌어졌다. 세월호는 그래도 배안을 우리눈으로 볼 수 없었다.
이번엔 많은 경찰, 소방, 친구, 시민들 앞에서 1시간 넘게 서서히 죽어갔고 수많은 영상과 사진으로 남겨졌다.
이 장면들은 곧 광주항쟁 기록물처럼 하나씩 나오면서 그 때 마다 공분을 일으킬 것이다.
4. 둘째, 대통령실 인근 수도한복판에서 벌어진 일이다. 세월호는 사고현장을 가볼 수 없지만 이태원은 윤의 재임기간 중 수백만이 그 땅을 밟으면서 추모하고 분노할 것이다.
5. 세째, 세월호와 달리 한 집단이 아니라 수도권을 중심으로 고른 집단의 희생자가 나왔다.
아마 국민 대다수는 한다리 건너면 대부분 아는 사이다.
두고두고 희생자의 사연과 유족들의 분노가 앝을지라도 길고 오래 전파될 것이다.
6. 네째, 미국인 2명 포함 외국인들도 있다.
K컬쳐의 상징공간인 이태원에서 일어난 참사와 무능 무책임한 정부의 어이없는 전후 대응에 대해 외신들은 오래 집요하게 따질 것이며 그 때 마다 국민들은 슬픔
을 복원한다.
7. 다섯째, 유족들의 본격적 활동이다. 유족회가 출범하고 본격 활동하면서 슬픔과 분노는 이제 시작이다.
이 과정에서 정권은 단식중인 세월호 유가족 앞에서 폭식투쟁 하던 짓을 다시 부추기며 막장으로 대응하면 천인공노를 자초할 것이다.
8. 여섯째, 참사 후 리본 꺼꾸로, 사망 사고자 명칭 강요, 영정 위패없는 분향소, 윤의 매일 조문 등 사이비 무속이 아니고선 설명안되는 희안한 정부지침에 대한 폭로가 나오게 되어있다.
저 과정에 연관된 양심있는 공무원이 한둘이겠는가?
9. 일곱째, 참사 책임 꼬리자르기다.
무오류의 검사생활 생리상 윤은 절대 이상민은 물론 정권에 충성맹세한 경찰청장, 서울청장도 경질안할 것이다.
서울시장과 용산구청장도 마찬가지다.
이들을 TV로 볼 때 마다 분노 마일리지가 억겁으로 쌓인다.
10. 너무 큰 슬픔은 초반에 어이없고 황당해 눈물보다 헛웃음이 나온다.
그러나 외력으로 눌러진 슬픔은 겹겹이 쌓여 마침내 분노로 타오르게 되어있다.
그 시점은 총선이 될 것이다.
첫댓글 긴급! 경찰청 특별감찰팀 방금 이임재 전 용산서장 이태원 참사 당시 행적 폭로! 이재명 난리났다! (진성호의 융단폭격) : http://www.ldtv.kr/bbs/board.php?bo_table=lovekorea&wr_id=90377
이태원 참사사건=소방관 증언.배후(?)
https://youtu.be/39P8v2ghz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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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승 기원 합니다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