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여성시대 느개비 초록버섯 바인드컷 안남
어느 날 쩌리에 한 게시글이 올라오게 되는데...


왜 한국인은 서양인보다 알레르기가 없냐는 글

사실은 힘줘서 이겨낸거라는 내용의 글이였음
그리고 여기에 공감하는 여시들의 댓글들

일단 먹고 알러지반응 나오면 약먹는다

아직 죽을정도는 아니라 괜찮은 여시

목 아프고 따갑지만 아무튼 복숭아 고놈고놈 미친놈임
고무장갑을 끼고서라도 먹는다

알레르기 반응 안 오도록 조리하는 법 공유하는 여시

계란알러지 힘줘서 참아낸 여시네 동생
근데 맞는말이긴 함

ㅑ 저기요 수박이
ㅑ 육개장인가요

혼자 매운 수박을 즐기고 있던 여시

걍처먹는 여시와 아직 극복중인 여시

토마토와 고앵님을 위해서라면 알러지정도는 힘줘서 참고 키우는 여시들

알러지 반응은 사람마다 달라서 윗 여시들처럼 미약한 경우가 있는 반면 기도 부어올라서 숨 못쉬고 그러는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나는 바다생선중에 비늘있는생선종류
조기(굴비) 옥돔 참돔 전어 광어 가자미
이런애들 두드러기나는데 그냥 먹음
내친구도 고양이 알레르기 진짜심한데 걍 약먹고 이겨냄
알러지는 아니고 유당불내증있는데 라떼먹기전 화장실 일정 체크하고 라떼 먹음ㅋㅋㅋ 걍 작정하고 먹는
유당불내증땜에 어릴땐 우유못먹었는데 지금은 이틀에 1리터씩마심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