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만나(20250312) 성경 : 잠언29:25 "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리게 되거니와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안전하리라."
♧.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는 결코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믿음이 있는 자는 강하고 담대합니다. 어린 소년 다윗은 하나님을 의지하였기에 구척 장신 골리앗 앞에서도 주눅들지 않고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으로 담대히 나가서 이길 수가 있었습니다. 다윗은 "천만인이 나를 둘러치려 하여도 나는 두려워 아니하리이다."라는 고백을 하였습니다. 두려워하는 순간 상상력의 전원이 꺼지고 보이던 길도 보이지 않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시면 감히 누가 우리를 대적할 수가 있겠습니까? "주는 나를 돕는 자시니 내가 무서워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 강하고 담대해야 모든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두려움을 주는 존재는 악한 마귀입니다. 마귀의 궤계를 물리치려면 뒤로 물러서지 않고 담대하게 정면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그 어떤 존재라도 상천하지의 하나님을 이길 자가 없습니다. 그 어떤 상황 속에서라도 하나님께서 우리의 피난처가 되어 주시고 우리를 대신하여 싸워서 승전고를 울리게 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위경 가운데 기도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는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는 어떤 환난 가운데서도 안전할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 다니엘은 사자굴 속에서도 건짐을 받았고, 그의 세 친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풀무불 속에서도 머리털 하나 상하지 않고 살아나 살아계신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나타내 보였습니다. 에스더는 "죽으면 죽으리라." 담대하게 왕 앞에 나가서 절체절명의 위기 가운데 있던 유대민족을 구원할 수가 있었습니다.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영적인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강하고 담대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여 두려움을 떨쳐내고 강하고 담대함으로 모든 싸움에서 승리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상화평 목사/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