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가끔씩 53년 지나온 시간들을 뒤돌아볼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게 됩니다 ㆍ 제가 고1때의 일입니다 부친의 사업실패 와 그로인한 고통으로 세상을 떠나버린후 남은 가족들은 파산이 남긴상처와 미쳐 해결이 안된 채무가 있어서 그당시 상계동 빈민촌(달동네)로 어머니와 초등6학년이던 남동생과 이사를했고 그때 저는 결심을 했죠 ~ 그래서 알고지내던 형님을통해 구로구 고척동 작은 공장에서 일을하기로 했죠 ㆍ공장장 포함해서 전체종업원 8명 이었죠 그당시 저는 딱 한가지만 생각했어요 그건 운명은 내가 개척한다는 생각이었습니다ㆍ 힘을 내고 열정을 가지고 살아가보자 생각했죠밤잠 설치며(사실은 하늘쳐다보며 원망도 많이하고 울기도 많이했죠) 낯에는 공장에서 일하고 밤이면 공장 연탄 보일러실에 붙어있던 2평짜리 쪽방에서 생활했죠 사실 작은 도금공장이라 도금액이 담긴 탱크에 계속 30도 온도를 유지해 주기위해 연탄불이 꺼지면 안되는 구조였고잠을 자다가도 수시로 연탄을 교체해 줘야 했으니 그역활은 막내인 저의 일이었죠 ~ 그래도 제가 어리다고 많은 배려를 해주신 분들이었습니다 그래서 고졸인정 학력고시 공부를 시작하고 합격후 인천직업 훈련원에 (지금은 폴리텍 대학으로 이름이 바뀌었죠) 합격하게되어 너무나 기뻣습니다 ㆍ전액 국비로 운영되었기에 회사 사장님과 형님들도 모두 기쁘게 보내주었습니다 노력하는 만큼 국가자격증을 취득할수 있었기에 학과가 밤 10시점호가 끝나고 소등방송이 나오면 복도에 켜진 등불밑으로 차가운 바닥에앉아 매일 새벽까지 공부해서 자격증을 남들이 하나를 취득할때 나는 가스ㆍ전기ㆍ용접 이렇게 3 개를 취득했었죠 ㆍ그덕분에 취업에서도 상위 순번에들어 지금 근무하는 30년 근무하고 있는 회사에 공채 25기로 합격한것이 저에게는 행운이었죠 ~~ 물론 회사에 취직후 야간 전문대를 다녔고 졸업후 지금은 운영팀 에서 일한지 20년이 지나갑니다 ㆍ 그런데 좋은 일만 생기지는 않더라구요 새로 옮겨온 부서에서 는 대부분의 동료들이 주식붐이 일어있더군요 주식계좌는 누구나 있어야 하는것으로 말하고 저도 처음 주식입문을 하게된거죠 ~ 그후로 이사를 두번했죠 이유는 5년회사 열심히 근무해서 조금 큰평수 아파트로 이사가면 여지없이 큰손실이 나고 작은평수로 옮겨 또 부지런히 해서 34평 아파트로 이사를갔죠 그런데 또 몇개월후 전보다 더큰 손실이 오더군요 ~ 그당시 딸과 아들 이 대학입학생과 고2였죠 ~아내인(현자)도 어쩔수없이 마트에 일을하러가기로 했고 바보같이 후회만하고 있기에는 안될거 같은 생각이 들었죠 집안의 가장이 쓰러지면 집안전체가 무너진다는걸 경험하며 살아왔기에 아내에게 제안을 했죠 ?? 이사를 적은평수로 가는 대신 아파트 명의를 아내 이름으로 하자고 그리고 앞으로 경제권 전부를 넘기는 것으로 합의하게 됐죠 ~사실 적은평수로 이사해도 아내 명의로 담보대출 4000만원이 있어야 했으니 그때는 정말 미안했죠 ~ 그러는사이 시간이 빨리도 가더군요 딸도 서울모대학졸업후 강남 디자인회사에 취직도하고 아들도 사관학교졸업후 장교로 직업군인이 되었고요 ~~ 이번달 9월달 부로 아내의 채무도 모두 해결이 되고 영상교육을 통해 바른투자를 실천하려 노력하니 수익이 많아지니 채무해결에도 4백만원 도움줄수있어 좋네요 ~ 그동안 한가정의 가장으로서 주식투자에 대한 불신의 벽을 이젠 다 날려벌수 있어서 너무감사하고 몇일전에는 아내도 증권계좌 만들어 100만원 으로 160만원되고나니 강의를 듣겠다 하네요 ㆍ모두가 대표님 강의 덕분에 운명이 바뀌는듯 합니다 ㆍ
지난 날들을 무탈하게 지낼수도 있었지만 이 모든사건들이 주식투자때문입니다 ㆍ 공부도 안하고 무작정 남의말듣고 전문 지식도없는 주위사람들 과 계속 어울려 지나온 것과 제일 중요한것은 손실이 나도 그것에 대한 원인이 뭐였는지 알려고하는 진정한 반성이 없었다는겁니다 ~~ 그것을 반성하기에 너무 늦지않기를 바랍니다 저처럼 긴시간 헤메고 고통에 살지 않기를 바랍니다 ㆍ 정말 한가지 확실하게 말할수 있는게 있습니다 그건 저도 여러분들도 이렇게 만난건 인생에 그어떤 값진것보다 귀한 행운을 가지신겁니다 바로 기본과 원칙 그리고 욕심없는 투자 바로 원칙적인 투자 와 마음을 다스리는법을 가르쳐 주시는 안대표님 까페에 오신겁니다ㆍ 기회가 왔을때 절대 놓지 말고 갈겁니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들어도 손으로 쓰지않으면 효과가 적거나 없습니다 ~ 어린 아이가 밥숫가락으로 직접 입에 밥을 떠 넣을때까지 반복 연습이 필요하며 그건 소끝으로 전해지는 감각때문일겁니다 우리도 강의를 듣고 노트위에 볼펜으로 꾹꾹 눌러서 써내려갈때 자신에대한 지난날들의 실수와 반복하지 않기위한 약속을 새기는것일것이고 또 손끝으로 직접쓴 그손끝으로 매수와 익절 그리고 가장중요한 손절을 꾹 누를수 있을겁니다 꼭 공부는 손으로 쓰기를 영상속의 핵심내용은 짧게라도 손끝으로 힘주어 꾸욱 눌러 쓰시는 습관을 권유합니다 ㆍ 5번방 현자신랑 ~ 남해에 태풍이 지나가는 밤에 글 올려봅니다 대표님 초이님 두분모두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첫댓글 참으로 맘고생 많으셨습니다
백번을 강조해도 이상하지 않은 말씀 명심 또명심 하겠습니다
산증인이 몸소 겪은 경험은 산교육
좋은민씀 감사합니다
가족이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지난 경험담 잘 보았어요~
어려운 역경 잘 이겨내신거 응원합니다
이곳에 모인 회원님들은 축복이라 생각합니다~
항상 고마우신분 대표님이하 3인방 그리고 실패담을 올려주시는 회원님들께
감사함을 표합니다^^
이제 꾸준히 수익내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지나간 경험을 통해 회복되시고 견고해지는 걸음을 걷고 계시니 쭉~~성투하시길 응원드립니다
진솔한 경험담 잘 보았습니다 앞으로는 좋은 일만 많이 생기기를 기원합니다
돈으로 환산할수 없는인생역정을 잘 경험하셨기에 지금같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하며 앞으로 더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진실한고백과 경험담 잘봣습니다 울나라 개미님들의 아픈사연들은 무수히 많은 사연들을 담고잇죠 그중의 한사람입니다 열심히 열공하여 시장에 맏겨좋은돈 피같은돈 꼭 찾아옵시다 화이팅하시게요
고생끝에 낙이온다고 했으니..이적 즐거운일만 있을겁니다.
박수보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네 참고하겠습니다.
용기와 격려해주신 회원님들 모든 가정에 평화가 가득하시길 빕니다 ~~♡
저의 사연 유튜브강의에 소개해 주시니 가슴에벅찬 기쁨을 느낄수 있네요 대표님 감사합니다 ~~
열심히 노력하며 까페가 많은사람들이 이용할수있도록 홍보 많이하겠 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