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증시. 거래 대금이 증가한 코스닥
물가, 긴축 이슈가 다시 불거지고 있음
고용 부터 시작해 지난주 생산자 물가까지
인플레가 쉽게 꺾이지 않는 단계 진입
9%에서 6%까지는 양호하게 내려왔으나 속도 둔화
물가 영향주는 요인 중 중요한 변수는 세 가지
원자재, 주거 비용, 서비스 물가
그동안 원자재 가격 하락에 1차로 내려옴
나머지 요인들이 주춤하며 움직임이 둔해진 것
원자재도 최근 유가 상승으로 오히려 부담
주거 비용은 봄 이 후 내려 갈 가능성
4월 이 후 임대 비용이 하락함
12개월 계약 기간 감안하면 4월 계약자부터는 영향
그 전까지 유가 올라온 후유증이 이어지는 기간
1~2개월 정도는 물가 이슈에 변동성 이어질 듯
특히 지난주는 연준 인사들이 '맹활약'
제임스 블러드, 로레타 매스터 0.5%p 발언 부담
한동안 사라졌던 빅스텝 이슈 불거지며 조정
그러나 현실적으로 실행되기는 어려운
우선 두 사람은 투표권이 없음
올해 투표권 보유한 사람 중 0.5%p 주장은 아직 없음
또 0.25%p 에서 다시 높이는 것도 연준은 부담
그간의 정책이 실패였다고 인정하는 해석도 가능
인상 후 중단, 영향 확인한다는 기존 정책 유지 전망
다만 카드가 적은 상황에서 강한 발언은 이어질 듯
증시 상승이 인플레 요인이라 강한 발언 불가피 측면
연준 인사들 발언은 당분간 부담 요인
이런 가운데 환율이 많이 올랐음
1300원 육박하는 수준으로 상승
2주간 2.9%, 2.7% 각각 상승
달러 강세 요인과 무역수지 적자 여파
달러 강세 요인 보다 상승폭이 컸음
달러인덱스는 2주간 0.8%, 0.24% 상승
무역수지 적자 이어지며 원화 약세 요인 가중
이어질 경우 외국인 매매에 영향을 줄 수밖에
다만 달러 측면에서 보면 강세 이어가기는 어려움
유럽은 경제 전망 상향 움직임
유로 강세 요인이 있는 상황
긴축 재료에 달러 강세 이어지기는 어려운 환경
지난 주말 1295원 수준으로 일단 안정
1320원 정도를 상단으로 보고 판단해야
수급 동향은 비교적 양호한 수준
외국인은 지난주 적어도 팔지는 않았음
환율과 금리 변수 대비 무난했다고 봐야
다만 선물 매매가 지극히 투기적
방향성 보다는 변동성에 치중하는 모습
이런 가운데 대형주들 매수는 이어지는
코스피 매수 500억원. 삼성전자 3440억원 순매수
가두어 놓고 매집은 하고 있는 것
아직까지 큰 흐름이 바뀐 것으로 보이지는 않음
주도주 구도 변화 주목해야
지난주 이차전지와 게임주가 강했음
그 외 AI 관련 반도체주들도 강세
이차전지는 지난주로 4주 연속 상승
추가 상승에 대한 부담은 있는 구간 진입
주말 테슬라 상승에 추가 상승 여력은 있을수도
그러나 이전 같은 시세 이어지기는 쉽지 않은
이번주 구도가 변하는지 주목
코스닥 2주 연속 주간 거래대금 47조원 이상
일평균 거래대금이 9조원 이상 기록 중
특히 지난주는 거래량 줄었으나 대금은 증가
즉, 코스닥 중대형주에 수급 집중되고 있는 것
체급이 높은 종목들 종목 장세가 활발한 상황
최근 강세 종목들 흐름 전체적으로 체크
AI반도체, 조선 자재, 게임, 곡물주, 철강 등
그 외 제약, 차부품 등도 지속 모니터링
이 중 1~2개 업종 치고 가는지 이번주 집중 체크
여전히 ADR이 높은 수준이라는 점
외국인 매수가 이전 만큼 강력하지는 않는 구간
치고 받는 변동성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
종목에 따라 소외가 커질 수 있는 구간
주변 소음 보다 종목 수급에 집중해야 할 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