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존댓말이 아님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친구들과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서 제 의견입니다
상승미소님 경제강의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습니다.
----------------------------------------------------------------------------------------------------------------------
중국이 개혁개방 이후 눈부신 고속 성장을 했다는 건 모두가 아는 사실이야
경제가 성장했다는 의미는 단순 gdp성장이 아니라 통화량의 증가를 의미해 100이었던 통화량이 1000 10000으로 계속 증가해
당연하잖아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고 돈의 가치가 떨어지면서 1개에 1위안 했던 상품 가격이 상품은 그대로인데 2위안이 되버려
그런식으로 장부에 표기되는 숫자에 0이 계속 늘어나
상품 및 서비스 가격도 임금도 그렇게 숫자가 증가해
이런 과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게 바로 대출이야
신용창출, 신용증가라고 꾸며서 말하기도 하는데 바로 부채-빚이야 ㅋ
중국은 공산정권이 시장경제를 도입하되 정부가 적극 주도하여 경제성장을 이끌었어
이 정부주도라는게 결국 키우려는 산업에 이빠이 대출을 몰아주는 거야 통화량을 공급하는 거지
이런식으로 일어난 엄청난 부채가 유지되려면 다음 타자가 더 큰 대출을 일으켜 통화량을 공급하는 식이어야 돼
왜냐면 대출 고리 중에 파산으로 낙오된 경제주체가 빵구낸 통화량을 채워넣어야 하니까
그럼 이런식의 신용창출이 지속되려면 담보가 있어야겠지? 담보도 없이 그냥 돈을 찍어서 대출해주면 그나라는 곧 하이퍼인플레이션에 빠져 자국 화폐로 표시되는 상품 및 서비스 가격을 신뢰안해
왜?
그 가격을 표시한 화폐에 대한 담보가 없으니까ㅋ 애초에 신용이 없는데 신용을 창출한 꼴이야
1차대전 이후 독일 그리고 짐바브웨 처럼 빵1개 사는데 수레에 돈을 쌓아서 가져가야 돼 한마디로 돈이 휴지조각이 되버린 거지
한국 같은 신흥국도 마찬가지야 경기침체니까 돈 찍어서 대출해주면 되겠네? 담보도 없이? 하려면 할 수 있지 얼마든지ㅋ
대신 결과는 컵라면 1개에 100만원 줘야하는 하이퍼인플레니션이야
그럼 어떤 나라가 담보 없이 자국 화폐 찍어서 경기침체에 대응이 가능하냐?
그래 바로 미국이야 오직 미국만이 담보 없이 돈 찍어내는 게 가능해 그게 달러야 바로 기축통화 달러패권 달러 경제시스템
그럼 중국의 고속성장 과정에서 발생한 엄청난 대출=신용창출=신용증가=부채=빚은 바로 달러라는 담보가 있었기에 가능했단 결론이 나오는 거야
중국이 개방 이후 고속성장을 통해 경제대국이 된건 달러 경제시스템에 편입되어 값싼 인건비를 이용 수출주도 고속 경제성장을 했고 거기서 벌어들인 엄청난 양의 달러라는 믿을 수 있는 담보가 있었기에 부채를 마구 발생시켜도 지금까지 경제에 이상이 없었던 거야
즉 중국 경제는 부채를 유지할 수 있는 달러가 지속적으로 유입되야 돌아갈 수 있는데 이점을 중국도 잘 알아
그래서 정부차원의 부채축소, aiib만들어서 위안화를 전세계에 유통, 상해 거래소 만들어서 원유상품 위안화 결제등 위안화를 기축통화로 만드려는 시도를 시진핑 지도부가 실행한거야
절대 해서는 안되는 짓을 저지른 거지 ㅋㅋㅋ
미국이 수많은 전쟁을 치르고 승리하고 각고의 노력 끝에 일군 달러 경제시스템을 붕괴시키고 위안화로 똑같이 대체하려 해?
한마디로 덩치도 좋고 유망한 촌놈 하나를 보스가 좋게 보고 조직원으로 받아줬고 이놈이 조직내서 승승장구하며 넘버2까지 오른거야 ㅋ 이쯤되니 보스 자리가 탐나지 지금껏 자기가 다 해서 조직이 이만큼 컸지 보스가 한게 뭐야? 보스가 내 덕을 봤지 그러니 이젠 내가 넘버1이 되야겠어
그리고 야심차게 보스를 제끼려고 했는데 넘버1이 가만 있겠어?
미국이 중국에 관용 없이 무역전쟁을 벌이는 이유가 바로 이거야
이건 트럼프의 독단적 행동이 아니라 민주당 정부가 들어섰어도 일어날 일이었고 민주당 정부였으면 분명 중국 공산정권 전복시키고 민주화 시키는 kill전략을 계획하고 실행했어
트럼프니까 죽이진 않고 팔 하나? 다리 하나? 잘라버리고 살려두는 거지 이유는 아직 쓸모가 있다고 판단하는 거야
결론
달러 유입이 차단된 중국은 부채 문제가 반드시 터진다 그리고 중국 경제는 붕괴한다 다음은 중국발 경제위기다 소리가 나오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고 이렇게 되면 한국 포함 신흥국은 개작살 난다 물론 미국 유럽 일본 선진국도 피해를 본다
무역전쟁으로 수출, 달러유입이 감소된 중국은 부채가 부담됨에도 경기하강이 예상되기에 지준율 인하등 부채축소는 커녕 부채증가를 유도하고 있다 이유는 경기하강을 내수를 살려서 막겠다는 전략이거든
그러나 중국의 대미수출이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엄청나기에 무역전쟁 피해를 당장 경기부양성 통화정책을 통해 내수를 일으켜서 흡수할 수 있는게 아냐
그리고 달러유입이 줄어드는데 부채가 계속 증가하면 신용이란 고무줄의 탄력은 거의 소진되고 어디서 부터 끊어지기 시작하는 거야 2008 서브프라임 중국판이 벌어진다고 보면 돼
끊어지는 신용 고무줄 지점이 중국 부동산이 될지 회사채가 될지 지방정부 부채가 될지 모르지만 결국 하나가 터지면 도미노야
그래서 중국은 미국과 반드시 협상해서 미국과의 무역전쟁을 끝내야 돼
전신 여포가 사로잡히고 땅바닥에 머리를 박고 살려만줍쇼 젭알~ 앙망했던 것처럼 일단 살고나서 후일을 도모하는 전략을 쓸거야 삼국지와 사기를 쓴 나라라면ㅋ
그렇게 무역전쟁이 끝나면 끝났다는 그자체가 중국 증시에 엄청난 호재로 작용하고 협상 결과에 위안화 평가절상 금융시장 개방 정도가 합의되어 들어가면 관련주들은 로켓트가 된다는 사실을 기억해
첫댓글 하지만 미국은 중국이 폭망할 때가지 무역전쟁을 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왜냐면 현재 시점에서 중국이 미국에 너무 위협이 되기 때문이지요. 기록에 보면 미국은 독일, 소련, 일본이 맞장 뜨자 할 때 골로 보낸 이력이 있지요. 독일과 일본은 환율로, 소련은 유가로......
이제 중국이 미국의 패권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올라오다 보니 중국을 골로 보낼 시간이 온 것이지요.
이에 공격용 무기로는 첫번째 무역 관세, 두번째 미국 금리 인상, 그리고 자잘한 세번째 이후가 이어질 것으로 추측됩니다. 특히 미국에서 다른 것은 용서해도 도저히 용서가 안되는 것이 한가지가 있으며 달러 패권에 대한 도전입니다.
올 해에 중국에서는 위안화로 거래하는 원유 선물시장을 개설했지요. 미국에서는 중국의 경제, 군사력이 위협적이라 생각하지만 달러 패권에 도장하는 부분은 도저히 용서 할 수 없는 부분이지요.
따라서 미국은 중국의 경제가 폭망할 때까지 경제 전쟁을 벌이는 것이지요.
그리고 중국은 너무 준비 안 된 상태에서 미국에 도전장을 내 밀었습니다. 즉 극심한 부동산 버블과 극심한 기업부채 상황 즉 튼튼하지 않은 경제 상황에서 도전장을 내 민 것은 절대적인 실수이지요.
이를 미국은 너무나 잘 알기 때문에 관세전쟁으로 관련 취약 기업들을 골로 보내고 달러 금리를 인상하면 중국에 있는 달러 자본이 빠져나와 중국 경제는 골로가게 되지요
따라서 관세전쟁은 타협은 없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즉 중국경제가 폭망할 때까지 계속 된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미국 금리 인상에 따라 중국경제는 서서히 폭망으로 가게 됩니다.
중국에서 경제 위기는 벌써 시작되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언론에서만 크게 다루어지지 않을뿐.
따라서 몇 년 동안은 중국의 경제 폭망을 보게 된다는 것이지요.
여기에 큰 어려움이 있는데 울 나라도 경제 폭망이 곧 온다는 것이지요. 3~6개월 정도 남은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울나라의 경제 폭망 시기와 중국의 경제 폭망 시기가 겹친다는 것입니다.
울 나라는 경제에 Perfect Storm을 맞게 된다는 것이지요.
위에 적으셨듯이 울 나라도 개작살 납니다. 그기에 더 심간한 것이 있지요. 미국도 현재의 버블이 2020년 경부터는 꺼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지요. 2020년이 되면 무시무시한 시대가 온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기본 울 나라는 위기 시작되면 공황을 겪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6.25 전쟁 이후로 한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공황이 곧 시작됩니다. 경제 관련해서 아비규환의 시대가 온다는 것이지요.
중국의 경우에도 영향이 클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제 개인 예측은 폭망을 겪기 전까지 절대 타협은 없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중국 주식시장에 투자하기에 좋은 시기는 폭망 후에 상황을 봐서 타이밍을 잡는것이 좋다 봅니
그럼 위안화절상인가요?
세포를 죽이는 개념으로 얘기하면ㅡ
예전에는
세포벽을 허물며 . 삼투압을 이용하여 말려죽였다면
지금 보여지는 모습은
세포벽은 냅두고 . 전기장ㆍ자기장의 변화를 이용하여
세포내의 장기들을 파열하는 방법을 구사하는거 같습니다
: 전기장ㆍ자기장의 파동으로 . 견디지 못할 정도로 변화를 급격하게/크게 주는거죠
= 요즘의 살균/멸균 방법입니다
즉
제가 느끼는 점은
같은 방법이 . 다시 구현되지는 않는다는겁니다
지나고나면
전체의 흐름을 쉽게 판단 되겠지만
비슷 해보여도 . 그에맞춰 대응을 하기에ㅡ
겪고있는 과정중에는 . 판단이 안되는게 현재의 방법 일겁니다
: 옳고ㆍ그름이 아니라 . 제가 이해하는데로만 얘기드린겁니다^^
그러면 12월 미국 금리 인상전에 주식을 전부 현금화 시켜야 하는건가요? 대응을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 하네요~
인자한 군주는 적의 후손을 끊지 않고 현명한 장수는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최상의 전술이라고 했습니다
격렬한 전쟁은 이긴 쪽도 필연 많은 상처를 입게 됩니다 , 이제 미국과 중국이 경제 전쟁을 막 시작 했지요 누구든 일방적인 승리는 보장 할수 없습니다 과거 미국이 일본이나 독일과의 전쟁은 외교 담판으로 끝짱 냈습니다 , 미국 입장에서는 가장 현명한 전쟁을 한것 입니다 즉 싸우지 않고 승리 한 것이지요 , 소련과의 전쟁은 당시 소련은 체재 급변의 과도기 혼란 상태를 채 벗어나지 못한 상태였기에 중동과 남미의 석유를 장악하고 있던 미국이 소련의 석유 봉쇄로 별 힘안들이고 소련을 굴복 시킬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중국과의 경제 전쟁만큼은 이전의 일본 독일 소련 처럼 쉽게 굴복시키지는 못할 것 입니다
비록 중국의 개인소득은 아직 후진국 수준에 불과 하지만 13억 인구의 커다란 시장을 가지고 있고
예로부터 중국은 세계의 중심 국가이며 한 때는 가장 훌륭한 문화와 문명을 가지고 있었던 나라로서 자존심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급속도로 경제를 발전시킨 덕분에 부의 축적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일정부분 경제 개방을 하고 있지만 정치적으로는 독재국가 입니다 그리고 시진핑 주석은 일인 독재제재를 갖췄습니다 만약 여기서 미국에게 쉽게 굴복 한다면 시진핑은 자리에서 물러나야 할것 입니다 자리에서 물러난다는 것은
곧 사라진다는 의미 입니다 따라서 중국 경제가 최악의 상황까지 몰리더라도 결코 여타 국가 처럼 쉽게 굴복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윗분 말씀 처럼, 미국이 중국을 폭망 할때까지..... 그렇게는 미국도 못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렇게까지 밀어부친다면 아마 미국도 엄청난 데미지를 입을 것이며 또한 중국은 시진핑이 영구 집권 할 수 있도록 만들었지만 미국 정권은 국민들의 지지를 외면 할 수 없고 정권도 영원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중국이 미국 패권을 넘보지 않고 유일한 패권국가로서의 미국을 인정 하는 차원에서 매듭 지어질 것이라 생각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일년 정도 혹은 길어도 다음 미국의 대선 전에는 끝 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