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 요
소백산(小白山)-국망봉(國望峰: 1,421m)
소백산 국립공원은 행정구역상으로 충청북도 단양군의 1개읍.3개면,그리고 경상북도 영주시의 1개읍
4개면과 봉화군의 1개면에 걸쳐 있는 우리나라 12대 명산중의 하나로 1987년 12월 14일 건설부 고시
제 645호로 우리나라 국립공원 제18호로 지정되었으며 토지는 총면적이 322.383㎢로서 경북지역에
173.56㎢, 충북지역에 148.823㎢가 분포되어 있다.
소백산 국립공원은 한반도의 등뼈와도 같은 태백산맥의 줄기가 서남쪽으로 뻗어내려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와 경상도를 갈라 큰 산계를 이루는 소백산맥의 어깨격인 영주 분지를 병풍처럼 둘러치고 있다.
비로봉(1,439m), 국망봉(1,421m), 제1연화봉(1,394m), 제2연화봉(1,357m), 도솔봉(1,314m), 신선봉
(1,389m),형제봉(1,177m),묘적봉(1,148m)등의 많은 영봉들이 어울려 웅장하면서도 부드러운 산세로
수려한 경관을 보여 주고 있다.소백산은 소백이라는 이름 때문에 작은 산이라 생각되지만 실제로는
소백산은 큰 명산이며, 주봉인 비로봉은 수많은 야생화의 보고로 희귀식물인 외솜다리(에델바이스)
가 자생하고 있는 지역으로 봄이면 철쭉이 만개하여 그 은은한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며, 천연기념물
제244호인 주목군락과 함께 잘 어우러져 있어 그 고고한 자태와 함께 능선의 부드러운 멋, 우아한
곡선미와 함께 조화를 이루고있다.주목은 제1연화봉에서부터 비로봉 사이의 (해발1,200∼1,350m)에
분포하고 있으며 주목의 평균 수령은 350년(200∼800년)으로 총 본수는 3,798본(천연기념물 제244호
1,999본 포함)으로 우리나라 최대의 주목군락지이다.
국망봉에서 시작되는 죽계구곡은 고려 경기체가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알려진 죽계별곡의 배경이며
연화봉에서 이어진 희방계곡은 높이30m의 웅장한 희방폭포와 더불어 뛰어난 경관을 보여 주고 있으며,
북으로 흐르는 계곡들은 단양팔경의 시발점이 되고 있다.
비로봉갈림길을 지나 국망봉을 향해 약 1시간 거리에 이르면 주능선이 정북으로 꺽이는 지점상의
삼거리가 나타난다. 삼거리에서 남동쪽 아래로 내려서는 산길은 배점리 초암사로 내려가는 길이므로
삼거리를 뒤로 하고 10분 거리인 바위지대로 이뤄진 국망봉에 오르면 다시 북동쪽으로 달아나는
대간 위로 거대한 독립암봉인 상월봉(1394m)이 시야에 들어온다.
국망봉(1420m)은 북으로 신선봉과 형제봉 동으로는 문수산.선달산의 능선이 아련히 밀려오고
남으로는 연화봉.도솔봉이 바다의 파도처럼 시야를 파고드는 한편 가까이 비로봉으로 부터 산능들이
해일을 동반하고 밀려 오는듯 하는 파노라마는 일대 장관이다.소백산 줄기에서 가장 빼어난 풍광이
펼쳐지는 곳이라면 국망봉과 상월봉 사이 1㎞ 구간이 아닌가 한다. 상월불 암봉을 오른쪽으로 한
능선길을 타고 상월봉을 넘어서면 능선은 다시 정북으로 향한다.
거의 내리막길인 북쪽 능선길을 따라 약 1㎞ 거리에 이르면 충청도 가곡면 어의곡리와 경상도 단산면
좌석리를 나누는 늦은맥이 고개 안부에 닿는다. 이곳에서 좌측길 벌바위골로 하산한다.
벌바위골은 무척 깊고 길다 급경사를 이루며 내려가다 완만한 경사가 계곡을 따라 계속이어지면서
시간반쯤 내려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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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일등 신청 합니다(낙락장송,아미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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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언니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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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왕 외 2명 (삼촌 , 뚜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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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합니다.탑승위치는 연수구 KT지나서 성호 아파트앞 횡단보도 지나서 버스정류장입니다.05시00입니다.
희망봉님 5시부터 출발 ~확인 하셨나요,저는 신청 돼 있어요
참석합니다
오랜만에 신청합니다.
뚜마담입니다... 딸아이기 이사하는 관계로 부득이하게 참석을 못하게 됐읍니다... 죄송합니다 좋은 산행 되세요~~
송내역에서 1명 승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