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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220809165703610
한 누리꾼은 "대통령 집주변이 침수돼서 집에서 머물며 지휘한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전쟁이 나도 집에서 전화로 지휘할 것인가.
무정부상태라는 비판도 이 정도 수준이면 실질적 공포로 와닿는다"라고 비판했다.
야권에서도 "기록적 폭우에 윤석열 대통령은 어디에 있었나"라며 공세 수위를 높였다.
조오섭 민주당 대변인은
"정부의 재난 대응을 실시간으로 점검해야 할 윤 대통령은 끝까지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며
"대통령이 사실상 이재민이 되어버린 상황을 국민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라고 꼬집었다.
청와대 나오더니... 폭우 내린 밤 집에 고립된 대통령
"총리가 아니라 대통령이 직접 지하 벙커에 있는 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전반적인 상황을 보고받고 체크해 진두지휘를 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그런데 지금은 대통령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그는 "지금이라도 직접 챙기시라"면서
"대한민국의 재난재해의 총책임자는 대통령"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첫댓글 청와대 뛰쳐나와 코메디 같은 상황을 연출되고....
국방부와 집무실을 한건물에 같이 쓴다니, 멀쩡한 백악관을 왜 펜타곤으로 옮기니 굥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