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흥크루세이 이틀전 부터
나는 도둑년입니다~ 라는 제목으로 영성 일지를 써야겠단 생각이 계속 들었다.
토요 안식일은 내일 해야지 하며 미뤘고
다음날은 예배를 드리고 집에 오니 저녁 8시가 되어 씻고 기도문과 말씀 하가를 하고 나니 12시가 넘어 버렸다.
마음 속에서는 대크에 가전에 꼭 써야 할것 같았는데 난 그렇게 하지 않았다.
이틀이란 시간을 주셨는데도 나는 핑계만 대고 순종 하지 않은 것이다.
그럼에도 대크 첫날 많은 은혜를 부어 주셨다.
그러나 한귀퉁이 미묘한 꺼림직함이 감지 되는건 어쩔 수가 없었다.
아니나 다를까 대언 받을때 내놓지 않으려 핑계만 대고 일지를 쓰지 않아 그런가
쓴뿌리에 관한 대언을 해주시는게 아닌가
집으로 돌아와 말씀 하가를 하는중 눈물을 쏟는다.
집회 현장에서 누르고 있던게 집에서
터진 것이다.
나는 도둑년입니다~
제주에서 9년정도 살았었다.
그곳에서 다녔던 어느 작은 교회에 젊은
목사님이 십일조를 하지 않아도 된다 하셔서 한동한 계속 했던 십일조를 하지 않게 되었다.
원어에서 말한 십일조는 돈을 말한게 아니라면서...
어찌 되었던 나는 그것을 받아 들이기로 선택 했고 그때부터 십일조를 하지 않게 되었다.
몇달 다니다 그 교회를 나오게 되었고
이 후로도 나는 십일조를 하지 않았다.
마음에 십일조를 해야 하는데...하는
찔림은 있었지만 나는 애써 그 목사님의 말씀이 맞다며 괜찮다고 죄가 아니라고 합리화를 시키며 나 편한대로 액션을 취한 것이다.
돈 욕심은 없었다.
지금도 그렇다.
그렇지만 솔직히 좋았다.
그만큼 여유가 생기는것 같았으니까.
그때는 괜찮았다.
다른 교회를 출석 한후 회개를 하고 다시 십일조를 하게 되었다.
다 드리지 못한 십일조는 아직 남아 있다.
하나님께 서원하것도 다 갚지 못했다.
어릴적 부모님 돈도 훔쳤다.
남편 모르게 지갑에서 가끔 소액을 꺼내 쓰기도 했다.
학창 시절 교실에서 주운 천원도 주인 찾아 주지 않고 가져갔다.
난리가 났지만 돌려 주지 않았다.
시골에서 폭풍으로 언덕이 쓰러져 내린
남의 집 포도 밭에가 포도 서리도 했다.
직장내 물품은 회사 재산인데도 내것이냥 맘대로 가져 온적도 있다.
십일조를 제외한 것들은 거의 한번씩 이지만 죄는 죄다.
다 생각 나지는 않지만 더 있을 것이다.
오래전 일이고 울며 마음을 찢은 회개를 했으나 하나님께선 지나온 더러운 일들을
밖으로 끄집어 내라신다.
정말 진심으로 회개를 했던터라 내 마음은 평안 했기에 이런것들이 이렇게 쓴뿌리로 나를 잠식하고 있다는 것은 생각 하지 못했다.
수치스런 부분이라 감추고 싶어 일지를 쓰지 않았다.
생각 하지도 않았던 죄들이 말씀 하가와 기도문을 읽으면서 날이 지날 수록 옥수수 이 털듯이 내 속에서 마구 쏟아져 나온다.
지금에 나는 길바닥에 떨어진 돈도 물건도
손대지 않는다.
장소 불문 그 어떤것도 내것이 아니면 눈길도 주지 않 는다.
현금이 없을땐 지갑을 가져다 주면서
직접 꺼내 주라 했었다.
가난한 집에 태어나 욕구 불만으로 부터 생긴 죄였으리라.
주여~
지난 날에 지었던 더럽고 추악한 나의 죄악들을 예슈아의 보혈로 깨끗히 씻어 주시옵소서~
지금 세상의 시선으로 보는 나는 가진것 없이 참으로 보잘것 없다.
그러나 지금의 나는 돈으로 부터 자유하고
그 어느때 보다 하나님 앞에 정직 하다.
정직 하지 않았던 나를...
정직하다 바르다 올곧다 칭찬을 해 주신 나의 주님~
더럽고 추악한 죄를 버리고 정직하고 바르게 올곧게 살도록 인도해 주시고 은혜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의 선한 청지기로 살기 위한 내 속에 감추어져 있던 죄를 드러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더 드러나게 은혜를 부어 주소서
앞뒤상하좌우모서리 틈새까지 숨어 있는 모든것을 낱낱이 드러내소서
수치를 당하면 당하리이다.
그후에 나를 새롭게 창조 하여 주소서
죄인이 여기 엎드리나이다.
코로나 시기와 겹쳤던 때였다.
코로나 시기가 길어지면서 현장 예배가 없어졌고 내 영의 상태 메롱이 되었다.
첫댓글 할렐루야
사랑하는 박영아 집사님~
우리 주님께서 박영아 집사님을 아주 진하게 사용하시려고 작정의 작정을 거듭하신 듯 합니다
저도 예전 일지에 나는 도둑년이라는 내용으로 작성한 적이 있었습니다
한부본에 오기 전에 두번 정도 갔던 부천에 있는 교회에서 재정세미나를 했었고 거기에서 돈궤를 맡았던 가롯유다의 내용을 말씀하시는데 제가 회개를 하긴 했지만 주님 보시기에 머쩍으셨는지 신학교 수업 과목 관련한 일지를 작성하는데 또 돈궤맡은 가롯유다 이야기가 나오면서 또 진한 회개를 했었습니다
주님이 건드리지 않고 꺼내지 않는 것이 가장 극악의 상황에 치닫은 불행입니다
주님께서 나를 사랑하시는 만큼 흔들어 꺼내어 정하게 하시는 작업을 아주 극악무도? 하게 하시더라구요~^^
우리 박유나 집사님을 주님께서 정말 아주 많이 사랑하십니다
집사님의 이 진한 고백 우리 주님이 기뻐 받으시고 더 정하게 거룩하게 만져 주실거에요
주님이 기뻐 받으셨으이라 믿고 또 그리하시다는 듯이 댓글을 작성하는데 엄청나게 기름부어 주십니다
사랑하고 또 사랑하고 사랑하고 더 사랑하고 사랑하고 아주 많이 사랑합니다
아름다운 예슈아의 신부로 권세있는 삶을 영위할 박유나 집사님을 예슈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아멘~
한량없이 부으시고 채워 주신 사랑 감사합니다.
일지를 올리고 났더니 몸과 마음이 참으로 가벼워 지더이다.
다른 날과 다르게 잠이 쉽게 들지는 않았지만 불편 하진 않았어요
잔듯 안잔듯 밤을 지내는 동안 제 뱃속에서 꾸르륵 거리는 신호를 시작으로 배 안 전체가 뭉글뭉글 거리면서 뭔가 살아 움직이는 것들이 요동 치기 시작 했습니다.
머리 얼굴 전체와 몸은 열이 나고 뱃속은 생전 경험한적이 없는 그런 현상이 나타났어요
한번 그러더니 잠깐 잠이 들어었는데 또다시 한참을 똑같은 현상이 나타났어요
두번이나요.
교역자님께서 예배때 마귀 파쇄시 복부 축사되는 증상 말씀 하실때가 이런 거구나 생각 했어요
그리고 아~
교역자님께서 강력하게 기도해 주시고 계신 다는게 느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모양은 이럴지라도 내가 나된것은 모두가 주님의 은혜입니다.
할렐루야
홀딱 까발리기로 작정하신
박유나집사님을 칭찬드립니다
하나님의 선택의 말씀에
말씀이 방망이 되고
말씀에 까여
생명의 말씀이 찰떡되어
어찌할고~~~~~× 10
회개 ~~~~~~~× 10
일지로 선포하고
아멘 되어지면
그것이 나의 찬송되고
그것이 나의 하나님의 말씀되어
순종의은혜가 유나집사님께 임하심을
축복드립니다
주님의뜻을 먼저 구하고
하나님의 원하시는 응답이
무엇인가를 구하는
박유나집사님이 되시길
65차 대크 첫날 안수해드린 이은자전임입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아멘아멘~
전임님 답글에 눈물이 왈칵입니다.
권면의 말씀 감사하며 마음과 생각과 온몸에 깊히 새기며 늘 되새김질 하겠습니다.
귀한 영성일지 나눔 감사합니다. 자신의 연약함과 숨기고 싶은 부분까지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드러내며 회개하는 모습이 큰 은혜가 됩니다. 진정한 회개는 죄를 감추는 것이 아니라 빛 가운데 가져오는 것임을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특히 과거의 잘못을 합리화하지 않고 인정하며, 지금은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살고자 애쓰는 모습이 참 귀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많은 부분을 변화시키셨고, 더 깊은 정결함과 성숙함으로 인도하고 계심을 느낍니다. 자신의 수치보다 하나님의 뜻을 더 중요하게 여기며 "더 드러내 주소서"라고 기도하는 용기가 감동적입니다.
주님께서 남아 있는 상처와 쓴뿌리까지 만져 주시고, 정직하고 충성된 청지기로 더욱 아름답게 빚어 가실 줄 믿습니다. 귀한 고백과 은혜 나눔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아멘아멘
감사합니다 목사님~
사랑으로 안아 주시고 귀한 말씀으로 축복해 주시니 더 용기가 생깁니다.
숨기고 싶었던 죄까지 주님 앞에 정직하게 내어놓는 용기가 큰 은혜가 됩니다. 회개하는 심령을 주님께서 기뻐 받으시고 더욱 정결하고 아름답게 빚어가시길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