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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성시대 작은
사실은 여러날의 트위터
북마크함 털어왓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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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더 ☺️
기다리면 로딩 됨!
언젠가 사람 사이의 관계를 왈츠 추는 것에 비유한 적이 있다. 가족이든, 친구든, 연인이든 메인 파트너로 함께 시간을 보낼 때는 최선을 다 하는 몰입된 시간을 보내지만, 이후의 시간엔 일이든, 다른 친구든 또 다른 대상에 집중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음을 알고 인정한다는 뜻이었다.
— 愛月.️🌈 (@berrycake94) January 30, 2018
아들래미 진짜 대단한게 숙제가 너무너무 하기 싫어서 아침에 눈뜨자마자 밥도 안먹고 모든 숙제를 해치움... 엄마의 잔소리를 모두 차단하고 하루종일 편히 쉬기 위함이라는데.. 극도의 귀찮음이 부지런과 성실을 만들어낸 진귀한 광경이다
— 조안나🍨 (@_with_dog) January 18, 2023
식당들어가서 밥먹는데
— 쑤미 (@s2eumenes) October 12, 2021
앞손님이 좀 많이 남기고 갔는지
사장님이 치우면서 입맛에 안맞으셨나...
맛이없으셨던걸까...이런 혼잣말하는거 들어버려가지고 진짜 입에 최선을 다해 쑤셔넣는중임 사장님 기운내 맛있어 힘내 괜찮아 날 봐 나 설거지하고있어 힘내 사장님 지지마 사장님
중간에 반찬리필해주시면서 웃으시길래
— 쑤미 (@s2eumenes) October 12, 2021
나도 걍 감자입에쑤셔넣고 웃는 추노처럼 웃기만 했음 ㅋ ㅋ ㅋㅋㅋ 웃으시니가 저도행뵥해요 예...예..양이많네요...
형님 저넘 핧을까요 pic.twitter.com/KMQRF6DEsC
— 올라 (@olafoki) January 17, 2023
얘들아 dazz cam + nomo cam 중국산 어플 쓰지 말고 국산 epik 앱에서 필름카메라 필터 무료로 쓰세요. 김채무 작가님이 만드셨음...갠적으로 써봤던것중엔 최고심.. https://t.co/2vSkLUpYUt pic.twitter.com/34xNn4Il86
— 하영 (@dear_my_atsumuu) January 30, 2023
아 핀터레스트에서 ㅈㄴ 어이없고 웃긴거 봄ㅋㅋㅋㅋㅋ
— 이솔렙 뒤 쎄라비 (@Cest_1a_vie_) January 30, 2023
나머지 짤은 첫짤 놀리는 거임ㅋㅋㅋㅋㅋ pic.twitter.com/cK0vUw5jmq
손님이 주섬주섬 이거 가지실래요? 하길래 스티커인줄 알았는데
— 카페 해피치 (@HappyChi_seoul) January 30, 2023
한라봉 3개 꺼냄.
개당황함
동숲캐인줄 알았음 pic.twitter.com/kT8IvMcVND
그래두... 어떤 일 미룰 때 "쬐끔만 하자"는 진짜 잘 먹히는 것 같다ㅠㅠ 좀 더 머리를 쓰자면
— 이름추가 (@wearemortalbut) January 30, 2023
1. 아예 웹툰이나 게임을 함
2. 그러면서 잠깐잠깐 일을 함 (즉 일을 '딴짓'처럼 만드는 것)
3. 놀랍게도 일을 딴짓처럼 취급하면 일이 하고 싶어짐
— cat with confusing auras. (@cat_auras) January 25, 2023
https://t.co/hXv5jrgQkL pic.twitter.com/BU7LLedRpB
— Meonk! (@majeliskucing) January 24, 2023
봄학기 때 역사비교언어학 들어야해서 개론서 하나 보고 있는데, 외래어 챕터 읽다가 좀 웃긴 사례를 찾았다. 프랑스어로 작은 여닫이 창을 'vasistas'이라고 하고 발음은 대충 '바지스타스'인데, 어원이 독일어로 '이게 뭥미'란 뜻에 'was ist das?' (발음은 '바스 이스트 다스?')라고 함 ㅋㅋㅋ pic.twitter.com/hAsXLDzHd7
— 구슬아이스크림 (@IcecreamMable) January 9, 2023
좋아했던 걸 오랜만에 하면 아 맞다 나 이거 좋아했었지 하고 다시 깨닫는 감정이 좋아
— 희치 (@welovehich) January 5, 2023
[속보] 22개월 둘째, 천혜향 먹더니 보통 귤 취식 거부… ‘이거 귤 아냐’ 발언 논란
— 월급루팡 (@coding_lupin) February 1, 2023
와 오랜만에 잭팟터짐ㄷ pic.twitter.com/PiybFqjE3x
— 름.. (@39zzu) February 4, 2023
아 일기 보는데 진심 개웃기다 이거 뜨개질 얘기임 pic.twitter.com/1CV2iAzrld
— samet (@franceshye) February 5, 2023
오늘 난센 빙붕에서 만난 웨델물범. 누워서 눈도 감은 채 (아마도 자면서 꿈을 꾸는 건지) 독특한 소리를 냈는데, 목 안쪽에서 꽤 높은 음으로 “삐용 삐이용 뿅”하는 음을 만들었다. 실제로 물속에서 자기들끼리 의사소통을 할 때 이런 소리를 낸다고. pic.twitter.com/0NCH8cc5c5
— 이원영 (@gentoo210) February 5, 2023
고양이 점심 자동급식 12시애 나오는데
— 젠장찌개 (@hancomtyping) January 27, 2023
씨씨티비보면 5분전부터 밥그릇앞에앉아잇음
그리고 정시에 않 나오면 밥그릇 개팸
요즘 기사 제목으로 웃기는 기자들 왜케 많음 pic.twitter.com/QdCynRMULz
— ZZIN (@zzinpro) January 26, 2023
약간 죽어있단 느낌으로 https://t.co/gQaFWc8tMz
— 김모과🎗 (@mogwa_dead) January 24, 2023
약 2년만에 선생님 마스크 벗은거 첨봤는데 잘생겼음 운동 더 열심히 다녀야지
— 조안나🍨 (@_with_dog) January 30, 2023
친구네 아기(3살)랑 가위바위보하고 훗 햇병아리 주제에 엄마 쭈쭈나 더 먹고 오시지 했더니 엄마 옷까고 쭈쭈 먹을라고 해서 기절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조안나🍨 (@_with_dog) January 29, 2023
— NO CONTEXT HUMANS 👤 (@HumansNoContext) January 30, 2023
우리는 좋아보이냐? https://t.co/IDtC7teF54
— ⫸ 잡탕전문 구구절절 김 ᖰ(^-샹)ᖳ (@RRIP_B) January 31, 2023
님은 무선충전되나본데 저 유선충전이라서 침대밖으로 나가면충전안됨 https://t.co/din19bzfvC
— 연쨩 (@ajibegagosipda) January 29, 2023
진심으로 애기 낳고 싶어하는 사람들만 생리했으면 좋겠다... 남자들이라던가.... 남자들이라던가....... 🥹
— 토공이 (@sudokeepcoding) January 31, 2023
돈을 벌고싶다기보단, 돈을 벌어야 한다는 불안감에서 벗어나고싶어.
— kulula (@koal_lala) January 30, 2023
평범함의 가치라는거 … 아래는 내가 너무 좋아하는 트윗들중에 하나 pic.twitter.com/MCgZ2vyMSm
— 주나주나☃️ (@tunacan1825) January 30, 2023
"웃기는 거에 욕심 잇는 애들은 서로 <재밌다, 웃기다> 이렇게 얘기하지 않고
— 1004 (@Fireworks_9999) February 3, 2023
< 방금 좋았다?> 이렇게 얘기한다."
아 ㅜㅋㅋㅋ
블라인드에도 현자가 있군...
— Wk (@light_gr) February 3, 2023
육아 "도와준다" 하는 남자는 걸러야함 pic.twitter.com/Q62olw4q50
아까 아이랑 보름달 보고 소원 빌었는데 갑자기 나를 끌어 안더니 내가 안아줘서 엄마는 소원 필요없을거 같애 라고 말했다 귀여운 울애기.. 니가 안아줘도 엄마는 로또당첨을 원한단다
— 조안나🍨 (@_with_dog) February 5, 2023
그래서 필사는 가장 소박하고 기쁜 타임 캡슐 같기도 해
— 이틈 (@iteumda) February 5, 2023
접은 줄 알았던 트친을 장보기 메모로 쓰다가 답장이 와서 놀랐다 https://t.co/HpTTP6puJD pic.twitter.com/CcedCVP829
— 번역의맛tv (@Translate_Ghost) February 6, 2023
오랜만에 인스타그램 들어갔다가 '무심한 듯 쿨한 일상 속에서 나 혼자 특별하게 빛나는 인생'으로 가득찬 타임라인을 보고 숨이 막혀 도망치듯 트위터로 달려왔다...
— M (@MoonDdol) February 5, 2023
골프는 잘못이 없는데 골프가 싫어지려 하고,
명품도 잘못이 없는데 명품이 싫어지려 한다 ㅋㅋ
정신건강은 환기와 비례한다고 한다. 정말 그렇다. 타고나길 겁이 많고 자아가 물렁한 사람은 환기할 창구를 다양하게 만들어놓고 지내면 된다. 그렇게 어른의 몫을 차차 해나가면 된다.
— 📮걍다은 (@drw_lovely) February 5, 2023
나대랑 같이 운동화 세탁소에 갔는데 입구에서 나대한테 기다리라고 하고 문을 열었단 말임. 그랬더니 사장님이 헉 들어오세요; 강아지! 강아지랑 같이 들어오세요 애기 추워요..! 하셔서 나도 모르게 헐레벌떡 나대 안고 들어갔더니 엄청 좋아하시더라ㅋㅋㅋㅋㅋ
— 🍓나대언니🍓 (@na_big_AP) February 4, 2023
삼각김밥안에.....죽은참치가 들어있어
— 시골쥐 (@z1_worm) February 4, 2023
누군가와 함께 있는데 편하고 좋으면 상대방은 배려하고 있다는 걸 잊어선 안 된다. 당연한 건 없어. 운명처럼 편하기만 하고 좋기만 한 관계도 없다.
— undine (@9utenacht) February 4, 2023
저번에 엄마가 옆동네에서 양식하는 가리비를 사다줬는데 산지직송 짱맛이었단 말야..잘먹었다고 전화했는데 오늘 택배가 도착함...
— 에타 (@suietaa) February 2, 2023
내가 말하고 싶었던 것 : 가리비 맛있었다 헿
모친이 이해한 것 : 엄마..가리비가 맛있는데 양껏 못먹어서 아쉬워요.. 배고파요.....가리비...제발 더 ... pic.twitter.com/0HyUqaKWWe
우리집 거북이는 춤추지 https://t.co/PbzD70TGWo pic.twitter.com/AcJevlxMq9
— 늙고낡은 대학원생️🌈 (@luv_all_females) February 3, 2023
왜케 웃김 쫌 pic.twitter.com/oXgyl09SVf
— 99 (@o_asi_s) January 29, 2023
"다 울었으면 이제 할 일을 하자"라는 말이 좋다. 우는 것도, 닦고 일어나서 할 일을 하는 것도 다 필요하다.
— 엘리 (@_hiraka_) February 1, 2023
오마이갓 리틀핑크뱃살 이즈 히얼 https://t.co/ozRE15Fx1D pic.twitter.com/xzqzqmVA6j
— 코코미미 가족찾는🧡우당탕탕 롱롱네🐈⬛ (@ZZ_THE_CAT) February 1, 2023
난 모든 덕질을 그냥 김정우처럼 함 pic.twitter.com/Galaqlx5wY
— 혼둥이 (@q30nfk) January 31, 2023
특별해지지 않아도 괜찮다는 마음은 얼마나 큰 용기인지
— ☄️ (@oldcomets) February 1, 2023
칭구들아 2월도 힘내보자 기운 넘치다가도 금세 깎이고 시들해지지만 월초마다 힘내면서 열두번 살아나는 거 아니겠니
— 밤🌰 (@ma___rron) January 31, 2023
힝 뿌애앵ㅇ앵앵 고양이 뿌애앵ㅇ앵 pic.twitter.com/IJTju2ap2p
— 오뜨 (@gonangeeee) January 31, 2023
겪어보니 무작정 빨리 갈 필요도, 남의 평균도, 많은 걸 하는 것도 그다지 중요한 게 아니었다. 모순을 겪으면서도, 잘하지 못하는 자신에 대한 수치심이 들어도 버티며 조금은 쉬었다가 다시 나아가는. 자신의 속도와 방향을 가진 사람들이 훨씬 매력적이고 생존력도 높았던 것 같다.
— 곁 (@gyeot__) January 31, 2023
나는 바뀐 게 하나도 없는데 상대방의 마음이 어느날 갑자기 바뀌기도 하고, 그 반대인 경우도 있고. 다 붙잡고 살 수는 없으니까. 가끔은 물처럼 살자라고 생각하게 돼요.
— 론 (@bihonlon) January 30, 2023
얼마전 탐라에서 헐 대박 짱이다 이런 말이 사장될 때쯤 그런 말 하는 사람들이 아이를 낳아 키우고 애들이 그걸 배워서 그 말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다는 트윗을 본 적 있는데 우리집 6세 어린이가 헐 대박대박~ 짱이다 이러는 걸 보고 아 이 얘기구나 함…
— Julie (@jiyooong) January 31, 2023
오늘 등원길🥰🥰 pic.twitter.com/5yUsWhs8I4
— 씽_제발감량모드 (@sing_for_nobody) February 1, 2023
알러지 검사를 위해 채혈을 하는데 아들이 울면서 몸부림쳐서 간호사 둘과 내가 붙들고 겨우 성공. 어린이 한 명이 계속 우리를 쳐다봤다.
— 최가을 (@autumn_choi_) February 1, 2023
나: 애기가 너무 시끄럽죠? 😂
아이: 네. 저 화 났어요.
아이 엄마: 어른들이 우는 애 마음을 너무 몰라주는 것 같아서 화가 났대요.
모든 연령층에서 여성일수록 ‘시간 빈곤자’ 가 될 확률이 높게 나타난다https://t.co/jCYQAj0Oq6
— 솜땀 (@tahititoseoul) January 22, 2023
게으른 사람의 절약법
— 마르코 (@VVEEWOOWEEWOO) December 14, 2022
입금이나 결제를 미루다가 못삼
5만원 정도 절약됨
근데 가끔 충동적으로 1억씩 결제함
결론 구천구백구십오만원 마이너스
불행한 감정에 사로잡혀 무력감을 느낄 때는 통제 가능한 일을 생각하며 생각을 환기해야 한다. ‘오늘 저녁에 무엇을 먹을까’ ‘빨래는 몇 시에 할까’ 등 사소하지만 구체적인 행동으로 부정적 감정을 산란시켜야 한다는 것. 이런 전략이 '아주 작은 시작의 힘'이다.
— 서영수, Youngsoo Seo (@megastro) January 26, 2023
_안우경(예일대 심리학과 교수)
아기 엄마들도 5시 30분에 일어난다는 거 꼭 추가해줘라 https://t.co/v7qHgmEisO
— 달려라 포B️♂️♀️ (@goldennslumber_) January 30, 2023
엄마랑 한 카톡 돌아보는데
— 미나 (@oeaoao) January 31, 2023
엄마 어이없고 귀엽다 pic.twitter.com/di7VlBVYUb
— introverts memes (@introvertsmemes) January 30, 2023
꼭 올라가야만 보이는 풍경들이 있다 pic.twitter.com/NmImkGi8y8
— hítch (@hitch_0412) January 29, 2023
첫댓글 중간에 고양이사진 기절할뻔함 너무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 봤어 고마워
작은 일부터 실천하는 힘! 진짜 도움되는 말이야 고마워
트위터 모음이 젤 좋아
너무 재밌게 잘봤어~~ 고마워 여시 2월도 화이팅
내탐라에 알티되던거보이면 두배반가움♡♡
와 풍경사진 너무 좋다,,, 내가 다 평안해지네,, 잘봤어 고마웡ㅇ 여시!
다 하나씩 곱씹으면서 봤다..! 넘 재밌게 봤어 고마워 여샤!
인류애 충전 완♥️
귀엽도 감동적이고 웃기고 다해
방금 좋았다? 이거 왤케 웃겨 진짜
재밌다... 고마버
삭제된 댓글 입니다.
물길이 좁아지면 물살때문에 안정성 고려해서 지은 구조 같음...(내 뇌피셜
넘재밋당
좋다
인간 관계땜 울다가 첫문장부터 띵하다 너무 고마워 여시야
새벽 팃타모음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