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 의혹이 일자 민주당을 탈당한 윤관석·이성만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30일 오후 국회에 보고됐다. 체포동의안 표결은 다음 달 12일 본회의에서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설명 후 이뤄질 전망이다.
“이성만, 송영길 캠프 두 번 찾아 이정근에 총 1100만원”
이성만은 이날 오전 자신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서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이성만은 2021년 5월 민주당 임시 전당대회 직전인 그해 3월 중순 송영길 측 강래구와 이정근 (민주당)으로부터 “자금을 제공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두 차례에 걸쳐 총 1100만원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1100만원 가운데 100만원은 2021년 3월 18일쯤 건네진 것으로 검찰은 본다.
이성만은 당시 송영길 캠프 사무실을 방문해 이정근에게 “어느 정도 돈이 필요하냐”고 물어본 뒤 “조직본부를 총괄하는 이정근에게 주고 가겠다”며 현금 100만원을 제공했다고 영장 청구서에 적혀있다.
나머지 1000만원은 2021년 3월 30일 오전 건네졌다고 검찰은 밝혔다.
영장 청구서에 따르면 이성만은 이 돈 역시 송영길 캠프를 찾아가 전국 본부장단 집중회의가 시작하기 몇 시간 전에 이정근에게 줬다.
이성만은 돈봉투를 받은 의원 중 한 명으로도 지목됐다.
대의원·권리당원 온라인 투표가 시작한 2021년 4월 28일 오전 국회 내 외교통상위 소회의실에서 열린 의원 모임에 참석해 윤관석으로부터 “송영길 찍으라는 방침을 전파해달라”는 요구와 함께 300만원이 든 봉투 한 개를 받았다는 것이다.
이에 앞서 윤관석은 ‘경쟁후보 캠프에서 의원들을 상대로 금품을 제공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2021년 4월 24일 이 같은 상황을 강래구와 이정근에게 알리며 현금 마련을 요구한 것으로 영장에 적시됐다.
같은 달 27일 윤관석은 이정근을 통해 송영길 보좌관이던 박모씨로부터 현금 300만원이 든 봉투 10개를 전달받았다는 것이다.
윤관석은 같은 달 28일에도 별도로 현금 300만원이 든 봉투 10개를 전달받았다고 검찰은 봤다.
이날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서에 대해 이성만은 “검찰은 구체적으로 어떤 증거가 인멸되었는지 밝히지 않았고, 단지 증거인멸의 가능성과 우려가 크기 때문에 구속이 필요하다고 한다”며 “검찰 주장대로라면 어떤 피의자가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와 재판을 받을 수 있겠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검찰, 구속사유로 '증거인멸 우려' 강조
검찰은 이성만에 대한 구속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증거인멸 우려를 특히 강조했다.
법원은 통상 영장발부 사유로 도주와 증거인멸의 우려를 드는데,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의 경우 도주 우려는 상대적으로 작다고 본다는 게 검찰의 판단이다.
특히 이성만의 경우 이번 사건이 불거진 뒤 주요 국면마다 송영길, 강래구 등과 긴밀하게 접촉하며 증거를 인멸한 정황이 있다는 게 검찰의 시각이다.
진술 회유 가능성도 들었다.
검찰 관계자는 “이성만은 금품을 제공한 윤관석과 필요적 공범 관계인데, 두 명 모두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어 이성만이 윤관석과 말을 맞출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검찰은 윤관석의 증거인멸 정황과 관련해 “윤관석은 압수수색 전날 휴대전화를 은닉 또는 폐기하고 새로운 휴대전화로 교체한 다음 강래구 등 관련자와 접촉했다”며 “윤관석의 보좌관도 압수수색 전날 사용하던 업무수첩 등 관련 자료를 파쇄한 것이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검찰 관계자는 “이 사건 연루 인물들의 조직적 증거인멸 정황이 수사 개시 전후 시간적으로 폭넓게 퍼져 있다”고 말했다.
hohr****1시간 전
똥인지 된장인지 꼭 찍어먹어봐야 안다는 것들이 바로 민주당의 거짓 선동질에 놀아나는 개돼지 들이다. 사이비 민주화투사 똥팔육으로서 정치권에서 온갖 단물을 다 빨아먹고 지내온 송영길은 광주 5.18 전야제 날에 광주 NHK 룸싸롱에서 우상호 등과 여자들을 끼고 음주가무를 벌인 양아치이다. 저런 인간을 당대표에 당선시키겠다고 돈봉투를 만들어 돌린 민주당 인간들은 모조리 쓰레기 양아치들이다. 그 정신을 이어받은 이재명은 송영길 보다 더한 놈이니, 민주당이 역사에서 사라지는 것은 시간 문제이다. 내년 총선이 기다려진다. 공산주의자들과 공산당은 "개같은 딸" 개딸들 하고 함께 자유대한민국에서 사라져야 한다!
kjlo****1시간 전
이넘들 모조리 털어서 무기징역형이 답이다 --양심도 없는 넘들 퉤--퉤
stra****3분 전
돈에 지저분한 놈들이 너무 많아... 대장동처럼 아예 작정하고 김만배한테 뭘 기대했는지 수천억 돈벼락을 안겨준 놈도 있고, 당대표 선거를 핑계로 수백만원 봉투를 뿌리고 받은 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