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창을 어지럽히던 한자동맹이 브란덴부르크에게 합병되었습니다. 뤼베크가 아깝긴 하지만, 더이상 한자동맹을 보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니 속이 다 후련합니다.
한자동맹이 멸망함에 따라 소속된 무역리그가 없으므로, 홀란드에 무역센터를 설치하기 위해 두캇을 모으기 시작합니다.
이윽고, 500두캇이 모여서 홀란드에 무역센터를 설치합니다. 이 무역센터가 홀란드를 더욱 부유하게 만들어줄것입니다.
관료를 갈아넣기 위해 이것저것 축제를 개최합니다.
쌓인 문화전통으로 또 한명의 스테이트맨을 고용합니다. 6성이 안나오는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 다른곳에서 날고 기는 홀란드 상인들이 유독 본토의 무역센터에서는 힘을 못쓰는것 같습니다.
후계자가 64세가 되도록 왕위를 지키고 계신 알베르트 왕입니다. 꼭 이럴때만 장수하다니.
중앙집권으로 한칸을 당겨주었더니 중규모쯤 되는 반란이 발생합니다.
반군을 모조리 잡아주고 난 다음 할짓이 없어서 알베르트에게 모욕감을 안겨줍니다.
저기 남쪽에서는 오스트리아에서 티롤이 독립합니다만, 오스트리아의 속국이군요.
인구조사를 통해 관료를 갈아넣습니다. +50%는 매우 좋은 수치죠.
또 한명의 스테이트맨을 고용합니다. 이번에도 역시 6성 조언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스테이트맨 3명을 고용함으로써 매월 정부기술치 +45를 받게되었습니다.
디솔루션 액트? 해석은 안되지만 자유농민으로 한칸 밀어준다는데 마다할 리가 없죠. 디시젼을 활성화 시킵니다.
빠른 아이디어 확보를 위해 모든 수입을 정부기술에 몰아줍니다. 1레벨만 더 올라가면 다른 아이디어를 채택할수 있으니까요.
왕권이 약한 사생아가 새로운 후계자로 나왔습니다만, 이양반도 나이가 상당합니다. 알베르트 개객기.
부르고뉴가 왜 하이눌트를 치지 않나 했더니, 부르고뉴도 아라곤과 동군연합중이였습니다. 저쪽은 능력치가 8/8/8이라도 되는데. 알베르트는 까여야 제맛입니다.
정부레벨이 9레벨이 되어 신세계를 향한 문제 아이디어를 채택합니다. 이로써 다른 유럽국가들 보다 더 빠르게 식민지 확장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디어를 채택함과 동시에 아조레스섬을 발견하라는 미션이 하달됩니다. 개척자를 무려 5명이나 주는군요.
수송용 코그 한척과 1개 연대로 이루어진 탐험대가 아조레스를 향해 출발하였습니다. 아조레스는 홀란드의 신대륙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써 제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정복자 필립스가 이끄는 부대가 아조레스 섬을 찾아내는데 성공하였습니다. 당장 쓸곳은 없지만 일단 개척자 5명을 보상으로 받습니다.
아조레스에 개척자들을 파견합니다. 아무도 살지 않는 무인도니 만큼 빠른 정착이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개척자들이 아조레스에 정착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이시각 유럽에서는, 프랑스가 잉글랜드에게 두들겨 맞고 있습니다. 잉글랜드가 크는건 좋지만, 너무 크지 않기를 바라기도 합니다.
계속해서 항로를 개척하던 함대가 심하게 파손되어 아조레스로의 회항을 결정합니다.
계속해서 보낸 개척자들이 연달아 정착에 성공합니다.
아조레스의 특산품으로 생선이 발견되었습니다. 설탕이 나왔었으면 좋겠지만, 곡물이 아닌것을 다행히 여겨야 할것 같습니다.
항해를 계속하던 함대가 쿠바를 발견하였습니다. 하지만, 원주민도 많을뿐더러 거리가 너무 멀어 보류하기로 합니다.
연달아서 자포텍을 발견합니다. 멕시코에는 맛있는 금광이 있지만 동군연합 중이므로 역시 보류합니다.
아조레스를 향하던 함대가 거친 풍랑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침몰하고 말았습니다.
중앙집권으로 밀어주고 반란이 발생합니다. 33.33%지만 유독 저것만 나오는것 같습니다.
반군은 역시 잡아줘야 제맛이죠.
아조레스의 거주민이 1천명을 넘어가면서 정식 도시로 승인받게 되었습니다.
알베르트에게 다시 모욕감을 안겨줍니다.
그간의 모욕편지들을 보상이라도 해주듯 마침내 알베르트 왕이 서거하고 홀란드가 동군연합에서 벗어났습니다.
요한 3세라는 나름 걸출한 왕이 왕위에 오릅니다.
약해진 정통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여러 국가들과 왕실혼인을 맺습니다.
왕실혼인이 생각보다 잘 맺어지지 않자, 그랜드 마샬을 고용하여 빠른 정통성 강화를 노립니다.
이벤트로 얻어둔 코어를 쓸때가 되었습니다. 위흐레흐트에게 선전포고 합니다. 재정복 명분에는 신롬의 황제가 건들일수 없으므로 마음 편히 싸울수 있게 되었습니다.
동군연합이 일찍 끝났더라면 진즉에 사라졌을 위흐레흐트가 마침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집니다.
이어서 프리슬란드에게도 선전포고를 해줍니다.
프리슬란드 역시 오래 버티지 못하고 사라져 갑니다.
위흐레흐트의 편을 들어 참전했던 뮌스터의 군대가 프리슬란드로 진군하였습니다. 이를 몰아내기 위해 군대를 파견합니다.
진군하여 무리하게 공성을 하다가 사기가 바닥에 떨어져 부대 전체가 와해되어 버렸습니다. 즉시 모집을 시작합니다.
급하게 모은 군대로 즉시 반격에 나서 페르디난트 1세의 뮌스터 군대를 전멸시켰습니다. 이제 공성의 시간만 남았습니다.
전쟁통에 쌓인 관료들을 갈아 넣어 줍니다.
뮌스터의 영토를 절반으로 줄이고 배상금을 뜯어내는 조건으로 피스를 보아줍니다.
스위스에게 25두캇에 평화를 삼으로써 전쟁이 일단락 되고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홀란드 왕궁에서 홀란드 왕국에서 네덜란드 왕국이 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넓어진 고토를 회복하기 위해 겔레에게 선전포고를 하였습니다.
겔레가 함락되고 네덜란드에 편입됩니다.
브라운슈바이크 에게도 배상금을 뜯어내고 피스를 보아줍니다.
이어서, 때마침 프랑스에게 얻어맞고 빈사상태에 있는 부르고뉴에게 선전포고를 합니다. 염전도가 치솟을대로 치솟은
부르고뉴를 확실히 보내버리기 위해 남하하기 시작합니다.
부르고뉴가 대대적으로 징병중인것이 포착되어 이를 막기 위해 처방책으로 용병을 고용합니다.
플랑드르의 부르고뉴군이 쓸려나가고, 질란드를 넘보았던 마지막 부르고뉴군을 패퇴시키고 뒤를 쫓습니다.
홀란드로 귀환하던 아조레스 주둔 함대가 오는 도중 부르고뉴 함대의 공격을 받고 패주하였습니다. 카락을 추가로
건조하기 시작합니다.
동맹국인 스웨덴의 요청으로 노르웨이와의 전쟁에 참전했으나, 별 다른 이득도 없으므로 화이트 피스를 보아줍니다.
부르고뉴가 파산을 선언하였습니다. 아직 함락되지 않은 성들의 수비군의 사기가 바닥을 기기 시작합니다.
이윽고, 부르고뉴 전역을 점령하는데 성공합니다.
플랑드르의 알짜배기 지역들을 깡그리 할양받는 조건으로 피스를 보아줍니다.
통제권을 상실하여 안정도 -1의 패널티를 받습니다.
멕시코를 점령하기 위해 육군을 실어나를 수송함대를 건조하기 시작합니다.
코그 7척 6개 연대로 이루어진 부대가 자포텍을 향해 항해를 시작합니다.
자포텍에 식민지 전쟁을 선포하고 빠르게 상륙하기 시작합니다.
요새 하나 없는 자포텍은 삽시간에 합병당하고 말았습니다.
북쪽에 있는걸로 알려진 금광을 찾기 위해 정복자 이삭의 부대가 북진하기 시작합니다.
스웨덴이 다시금 노르웨이를 패기 위해 참전을 요청하였습니다. 네덜란드를 침공하지 못함을 잘 알기에 참전해 줍니다.
증원군이 구 자포텍 지역으로 이동하기 시작합니다.
멕시코에서 원주민 세력을 일소하기 위해 아즈텍에 선전포고를 하고,
마야에게도 선전포고를 하였습니다.
압도적인 기술차이로 인해 빠른 속도로 점령해 나가기 시작합니다.
난데없이 반군이 기승을 부립니다. 요새라곤 점령한곳에 건설한게 다 인 이곳에서 반군은 짜증 그 자체입니다.
마야가 먼저 합병당하고,
아즈텍이 그 뒤를 이어 합병당합니다.
원주민들은 이용하지 못했던 멕시코 무역센터에 상인을 파견합니다.
노르웨이의 화이트 피스 요청을 받아 들입니다.
1460년의 세계전도입니다. 골든호구와 명이 아직 건재한게 의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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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대기는 레이무 카드와 함께합니다.
첫댓글 위도로 봤을때 아조레스에서 설탕이 나올 리가... 당연히 기껏해야 생선이나 잡히죠.
네덜란드 디시젼이 저렇게 땅 몇개만먹는다고 나왔던가..으음....그나저나 전 두세번 전쟁하는것을 님은 한번에 원큐 꿀꺽.하악
자유무역이면서 자국내에 cot를 건설하다니 이무슨!
저건 분명히 개척자용 CoT일듯.
그런데 가톨릭이잖아!
Traia도 아니고 Traja...
고수로다 고수야....
잉카가 아니라 마야에요 마야!
레이무력 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