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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복 불볕 더위에 광교산에 업히다! 얼란 김일현 아오스딩
111년만에 처음이라는 불볕 더위도 광교산 품은 너그럽고 숲으로 햇빛까지 가려준다.
간간이 스며드는 솔바람이 구슬땀을 흐르는 얼굴에 입맞춤을 퍼붓는 광교산에 업혀 우정어린 담소로 건강도 챙겼다.
토요산행의 구호가 추가되었다.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랍이 부나 불볕 더위에도 토요산행은 계속된다."
정정아 아주머니의 친절한 밥상에 술맛까지 땡겨~ 소충근 회장의 덕분이라고 사장에게 팁까지나 사장에게 팁주는 것은 처음이다. 하하하
여학생을 비롯한 토산님들 건강하시고 복 받을 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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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날씨도 더운데 수고많이 하셧습니다
아름답고 멋진영상 감사합니다
그토록 더워도
숲으로 불타는 태양을
가려추고
숨막히는 더위를 식혀주려
솔바람으로 얼굴을 식혀주고
돌틈을 뚫고
시원한 냉수로
갈증을 풀어주는
광교산!
우린 그 산에 업혀
콧노래를 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