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진짜 스샷 얼마만에 올리는건지 모르겠군요.. 다들 잘 지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며칠전부터 여유가 좀 생겨서 들락날락 하긴 했는데 말이죠.. 무겐이라는게 쉬었다가 작업하려면
엄청나게 큰 용기가 필요한 것이더군요 ㅠㅠ 흑흑; 엄두도 못내고 눈팅만 하다가
며칠전 어떤분이 허접한 저의 실력을 믿고 xi화에 관련된 헬프를 요청하셨는데.. 그분 닉을 까먹어버렸네요 - _-
이글 보신다면 정말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음 아무튼 이번에 예전에 하던 방식대로 한물간 xi화를 한걸 올려보고자 합니다.
발전이 없습니다 발전이 -_-;;
그래도 오랜만에 작업한거니까 봐주세요 이쁘게..;
아 하도 오래된거라 잊고있었는데 전하고 달라진 점이 있긴있네요 여러 인물의 포트릿이 바뀌었고
캡콤쪽 캐릭 큰맘먹고 전면제거, 케블,프리즈,손백부같은 에디터캐릭 조금, 그리고 클래식 테리같은
인물들이 중간중간껴있습니다. snk캐릭으로만 하려는 굳은의지에.. 칸때우기식으로 넣게됐지만..
만족은 하고있답니다 ㅎ_ㅎ
오늘의 주인공인 게닛츠. 이녀석 문제 많죠. 여러제작자 분들의 손에 의해 재탄생했고
정규방송에서도 svc,2002ps버전에 98um에까지. 꽤 여러군데 등장하면서 쳉신잔이나 마르코로드리게스도
xi화되는 마당에 제대로 xi된 캐릭터가 나오질않았죠. 진님에 의해 레아스라는 획기적인 캐릭터가
탄생했지만 그래도 전 게닛츠가 나오는게 좋았습니다. 곤조님껄 쓰고있었지만 뭐랄까.. 갈수록 잡캐가
되는 느낌이라 편집하기도 귀찮고 새로운 방식을 택해보았는데요.
그것은 바로 캐릭제작!!!!!!!!! 입니다 (!!!!!!!!)
사실 제작이란건 오바구요 진님의 레아스를 기반으로 스프는 곤조님 게닛츠를 써서 짬뽕캐릭을 만들어
본것입니다. 그러니 당연히 xi화는 되있을수 밖에없는거고 결과적으로도 완성도높은 캐릭터가 완성되었습니다.
간단해보이지만 꽤 여러 문제점이 있었는데요 그건 레아스보다 게닛츠의 스프가 크기때문에 공격판정수정에
상당히 귀차니즘이 발동하고, 게닛츠를 토대로 만들어진 레아스지만 완전 똑같이 그에 맞는 스프가 다 맞는게
아닌지라 제 나름대로 자세를 바꾼 기술이 굉장히 많습니다. 제일 위의 날리기 기술, 바로위의 앉아강손 등등이
레아스와는 전혀 틀린 포즈죠. 뭐.. 만든사람이 아니고서야 티도안나는 부분이지만요 ^^
그 외 뭐.. 이런 적절한 kofxi 효과?
그리고 이 기술은 곤조님 게닛츠의 우라버전에서 따와서 이식했습니다.
레아스랑 여러가지 틀린점을 두려고 하다가 나온 발상이었죠. 우라버전과 마찬가지로
다운기술입니다. 데미지와 판정 등을 수정했습니다.
암통곡.. 레아스의 스프라이트를 10번정도는 확인하게된 기술입니다. 아예 자세가 틀리더군요.
게닛츠 기존의 암통곡으로 하느라 애를좀 먹었습니다. 보시다시피 콤보 가능합니다.
기왕 한김에 커맨드도 좀 바꿨습니다.
리더필~
후훗.. 슈캔.. 정말 게닛츠 너에게 만들어주고 싶었단다 ㅠㅠ
제 게닛츠 ai 좀 있습니다. 관전중에 슈캔에 드캔쓰는거 보면 참 기분좋더군요.
이걸로도 드캔이 되죠. 팔치녀는 너무 식상한지라 이게 더 좋다는..
아놔 게닛츠.. 스탠딩 cg 적당한거 찾느라 2시간은 헤맨거 같은데요
결국 그나마 낫다고 생각되는게 이거네요.. 이것도 뭔가 좀 아닌데.. 나도 그려버릴까 -_-;;
며칠 투자해서......... 위는 일반대사.
이건 이오리와 레오나에게 해당되는 대사로 만들었습니다.
아 뭐랄까. 다음에 시간좀 되면 갓프레스같은것도 좀 넣어서 레아스라는 확실히 다른 캐릭터로 만들생각입니다.
어제 잠들기전에 갑자기 생각난 아이디어라 오늘 바로 작업시작해본건데 오래걸리는군요 역시..
아직 이정도로 틀을 잡고 조금씩 추가해나갈 예정입니다 ㅎ_ㅎ
p.s 또하나 짜증났던점.. 음성.................. 고치는데 생각보다 애먹은 부분입니다 ㅋ
첫댓글 오랜만이네요 요즘 전혀 만나지도 못했는데 xi화 한거 멋있네요 다른 포트릿도 멋있어 보이고 님이 직접 하신건가요?
반갑습니다 나나야님 물론 포트릿은 100% 제 작품입니다 이미지를 제작한건 아니지만요 ㅎ;
croove님 죄송하지만 시키,알바 라이프바 포트릿좀 보내주시면 않되나요? xi 스타일 포트릿을 어디서 받아야 할지 몰라서요 부탁드립니다 rbxo2090@naver.com
으음.. 바로 몇줄아래에 xi 스타일 포트릿이 나와있을텐데요.. 무겐차이나에 아주아주 잘보이는곳에 있답니다 제껀 크기가 72x72로 해논상태라 안맞을듯해서요
그럼 주소라도 가르쳐 주시면 않되나요? 아까 보니까 xi 포트릿 다운받은 주소가 없더군요 부탁드립니다
무겐차이나에 들어가셔서 스프라이트 게시판에 들어가신후 auia 라고 검색해보세요 ㅋ
오홋, 오랜만에 올리셨군요. 셀렉트화면이 뭔가 더 화려해진 것 같다능?
오홋, 감사합니다. 사실 말은 저렇게 했지만 셀렉트화면에 변화를 준게 은근히 많았거든요 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ㄷㄷ;; 한물 갔다고 생각하는건 저뿐인가요..
이분은 이제 존경하는 것을 넘어서 두려워요 ;; 하여간 오랜만이요 크루브님~ (혹시 저 기억 하실련지~ ㅎㅎ)
존경도 두려움도 언어도단입니다 ㅋ 기억하고말고요 승리대사 폰트에 관해 질문하셨던적 있죠 예전에 ㅋ 강좌 이전에 저랑은 다른방법으로 승리대사 제작에 성공하셨던 분이죠 ㅋ 정말 간만이네요~
뭐, 언어도단까지야... 진짜로 두려움~ ㅋ 어쨌든 기억해주셔서 감사해요 ^^
님도 아직 xi무겐인가요? 전 귀찮아서 이 작품을 포기하고 새로할수가 없군요..
넹. 저도 귀찮아서 요즘은 손보질 않음...
'멋지다~!' 라는 댓글을 쓸 수 밖에 없군요..^^
감사합니다~! 라고밖에 할말이 없군요~
손책하고 쳉을 넣으셨군요.. 릭 옆에는 누군지 궁금해요.
릭옆이요? 왼쪽은 다이몬이고 오른쪽3명은 미국3인방이에요 ㅎ
존경심을 넘어 경외감까지 드는군요;
헐.. 과찬이세요
오나전 놀랐음 .. 진짜 어떻게 신도아니고 ??!!!!!!!!
자아, 신에게 기도하십시오 ← (어이) 과찬이십니다 ^^
여전히 멋지시군요.^^ 상당히 제한된 툴이라고도 할 수 있는 무겐을 가지고 최대한의 완성도를 위해 힘쓰시는 croove 님께 박수를 보냅니다.>_< 무엇보다도 눈에 띄는 셀렉트 화면의 풍성함과 딱 들어맞는 로스터, 또한 본 게임에서의 여러 요소들의 통일감. 마치 하나의 완성된 격투게임을 보는 듯한 비주얼적 요소가 참신한 듯 싶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멋진 스샷 올려주실거라 믿습니다. croove님 화이팅입니다!+_+
확실히 제한된 툴이긴하죠 풀게임 올리시는 분들 프로그램 편집하는 법을 배우고싶네요 참.. 아무튼 칭찬을 너무 상세하게 해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ㅋ 감사합니다
헛 크루브님 접니다 ㅎ; xi 헬프햇던 .. 언제봐도 훌륭한 무겐이네요
아앗!!! 죄송합니다 ;; 맥임쿄.. 사실 그뒤로는 신경별로 안썼답니다 -ㅅ-;; 조만간 꼭 제대로 해부해(?) 볼께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