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마음 을 읽었다. 기르던 개가 교통사고로 사망해서 요리해먹은 경우와 닭을 사서 성행위를 한후 요리해먹은 경우에 대해 대부분은 후자가 더 잘못됬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나는 전자가 더 잘못되었다고 느낀다. 그 이유는 우리 문화가 기르던 개는 먹지않고 모르는 개를 먹기때문인듯 하다. 사실 기르던 개라해도 먹으려고 죽인 것이 아니니 어찌보면 자원낭비일 수도 있겠다. 이에 대한 검증으로 챗에 물어보니 후자가 더 나쁘다고 한다. 내용을 분석해보면 닭이 더 고통받았을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 있다. 그렇다면 마취하고 했다면 어떨까? 할랄은 육식을 위해 고통이 가장 적은 방법으로 도살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 공리주의 입장도 비슷하다.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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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핵심 비교 요약
| **1. 기르던 개가 교통사고로 죽은 뒤 요리해 먹음** | 애정 있던 반려동물에 대한 죽은 뒤의 활용 | 정서적 모독감, 존중 여부 |
| **2. 닭을 사서 성행위를 한 뒤 요리해 먹음** | 생명을 구매하고 비자연적 행위 후 소비 | 동물 학대, 성도착, 생명 경시 |
## 🎯 도덕성 판단 기준으로 살펴보기
### 1. **피해 유무 (Harm Principle)**
> 가장 기본적인 윤리 판단 기준은 “누가 피해를 입었는가?”입니다.
* 🐶 개 사례: 죽은 뒤 요리함 → 개는 이미 고통 없음
* 🐔 닭 사례: 생전에 성적 행위로 고통·스트레스 유발 가능 → **닭의 경우 더 명백한 피해가 존재**
✅ 이 기준에 따르면:**닭 사례가 더 도덕적으로 문제가 큼**
### 2. **정서적/문화적 모독 (Moral Intuition)**
> “직관적으로 불쾌하거나 모욕적으로 느껴지는가?”
* 개를 먹는 행위 → 일부 문화권에선 완전 금기
* 닭과 성행위 → 대부분 문화권에서 극단적으로 금기 → **두 경우 모두 직관적 거부감 유발**
✅ 이 기준에 따르면:**두 사례 모두 도덕적으로 충격적이지만, 닭 사례가 더 강한 반감 유발**
### 3. **의도와 동기 (Intent)**
* 개: 교통사고로 죽음 → 애정+비극+자원 활용의 가능성
* 닭: 생명 구매 → 성적 욕망 → 요리 → 개의 경우에는 "존중"의 의도도 해석 가능 → 닭은 의도가 **쾌락 중심 + 생명 경시**로 보임
✅ 이 기준에 따르면:**닭 사례가 더 도덕적으로 문제가 많음**
### 4. **사회적 영향 (Social Norms & Precedent)**
> 이런 행동들이 사회에 어떤 기준을 만들게 될까?
* 개: 반려동물에 대한 존중 기준이 흔들릴 수 있음
* 닭: 동물 대상 성적 행위를 “용납”하는 위험한 선례 → 후자는 **동물학대 허용 분위기**로 확산 가능성 있음
✅ 이 기준에 따르면:**닭 사례가 사회적으로 훨씬 더 위험함**
## ✅ 결론: 철학적으로 비교할 때
| 피해 여부 | 닭 (생전 학대 가능성) |
| 문화적 금기 | 둘 다 문제, 닭이 더 강함 |
| 의도와 동기 | 닭 (성적 욕망 기반) |
| 사회적 영향 | 닭 (동물학대 정당화 위험) |
➡ **닭과의 성적 행위 후 섭취** 사례가 **도덕적으로 더 심각하게 문제됨**(현대 윤리 기준, 특히 동물권과 사회적 영향 고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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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아내를 살리기위해 약을 훔친다는 도덕적일까? 도덕의 정의가 사회를 유지하기위한 관념이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그 사회가 아내의 생명과 약국의 손해중 어떤 것을 중시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34 저자가 미국과 브라질의 3개도시에서 두개의 사회계층과 연령층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도시간의 차이보다 계층간의 차이가 더 컸다. 문화에 따라 도덕과 규약이 다른 점을 감안하면 계층간의 문화차이가 나라나 5천마일의 거리보다 훨씬 더 큰 셈이다. 60 성인 남매간의 합의된 피임후 1회성 성교에 대해서는 20%가 가능하다고 했고 동물을 죽여서 먹는 것을 거부하는 채식주의자의 신선한 시체요리에대해서는 17%만이 가능하다고 조사되었다.
개인적으로는 채식주의가 건강에 좋지않다고 생각하기에 반대의 결과를 예상했다. 동물에게 고통을 주지않고 인간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데 반대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남매간의 성교는 열성유전의 가능성이 있기에 채식주의보다 더 비난받아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미국대학생의 의식은 한국과는 다른 모양이다. 이에 대한 질문에 챗은 정책위반을 이유로 답하지 않았다. 90 저자의 주장은 직관이 우선이고 이를 합리화하는 설명을 찾는 것이 이성이라고 한다. 우리 은하는 10억년후에 안드로메다와 충돌할 것이다. 은하의 밀도가 크지 않기에 태양은 생존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50억년후에는 태양이 적색거성이 되면서 금성까지 합병하고 지구는 고온으로 대부분의 생명체가 멸종할 것이다. 그 전에 인공지능을 키워서 다른 태양계로 이주해야 한다. 114
사회성 곤충은 전체 곤충 종의 약 2%에 불과하지만, 생물량은 전체의 최대 절반을 차지한다. 이는 조직력과 생존 전략 덕분에 개체 수와 공간 점유율에서 효율성이 높기 때문이다. 특히 열대 우림 등에서는 흰개미의 질량 비율이 매우 높아지고, 온대에서는 개미가 그 역할을 차지한다. 인간도 전체 포유류 중량의 36%를 차지하는데 이는 사회의 효용에 기인한 것이다. 참고로 가축이 60%고 야생포유류는 4%에 불과하다. 네안데르탈인이 멸종된 것도 사피엔스보다 사회규모의 경제에서 밀렸기 때문으로 볼 수도 있다. 양계도 산란량이 많은 암탉을 교배하기보다 산랑량이 많은 케이지를 교배시키는 것이 더 많은 달걀생산을 기록했다. 417
Subak은 발리의 전통 농업용 수로 관리 체계로, 논(벼농사)을 위한 물 배분 시스템이자 농민 공동체 조직이다. 기능은 산에서 내려오는 물을 논에 고르게 분배하며 농민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협동조직이다. 발리 힌두교의 ‘트리 히타 카라나’ 철학에 기반하며 2012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1. 신과 인간의 조화 – 신전과 제례 포함
2. 인간과 인간의 조화 – 농민 간 협력
3. 인간과 자연의 조화 – 자연의 흐름에 따른 물 배분
수박의 의사결정은 민주적으로 이루어지는 편이다. 수박별로 조그만 사원이 하나씩 있으며 관개시설이 뻗어나오는 갈래마다 위치한다. 그 사원아래 사는 수박들이 이 사원의 신을 섬기면서 하나의 공동체로 통합되었고 더러 분쟁이 일어나도 좀 더 원만하게 해결할 수있었다. 487 호모 듀플렉스(Homo Duplex)는 사회학, 철학, 심리학 등에서 사용되는 개념으로, 인간의 이중적 본성 또는 이중 구조를 설명하는 데 쓰이는 표현이다. 즉, 인간은 단일한 존재가 아니라 서로 다른 두 가지 요소가 공존하는 복합적인 존재라는 뜻이다.
Émile Durkheim (에밀 뒤르켐)은 사회학적 관점에서 인간은 이기적인 개인이자 동시에 이타적인 사회 구성원이다. 즉, 개인적 욕망과 사회적 규범 사이에서 균형을 잡으며 살아가는 존재라고 정의했다. 인간은 본능적으로는 개인적 욕구(egoistic)를 따르지만, 사회적 규범에 의해 이타성(altruism)과 연대감을 형성하며 이 두 면을 동시에 가진 존재가 "Homo Duplex"라고 보았다. 저자는 90%는 침팬지고 나머지 10%가 벌과 같다고 표현한다. 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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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판 서문; 들어가며 : “제발, 우리 사이좋게 지내요”; 왜 도덕심이 아닌 바른 마음인가 | 도덕심리학의 세 가지 원칙
1부 제1원칙: 바른 마음은 철저히 이기적이며 전략적이다_ 직관이 먼저이고 전략적 추론은 그다음이다
1장 도덕성은 대체 어디에서 생겨나는가; 선천성도 후천성도 아니라면 | 진보파의 공통분모 | 아이들도 마땅히 지켜야 할 것을 알고 있다 | 다른 세상에는 다른 도덕이 있나 | 슈웨더와 튜리얼의 대논쟁 | 역겨움과 경멸감 |
희생자 만들기
2장 도덕은 너무나도 감성적이다; 진화론과 도덕의 관계 | 어쩌다 도덕을 이성의 영역이라 생각하게 되었나 | 무신론자도 영혼을 팔려고 하지 않는다 | 보이는 대로 판단하기 vs 합리적 이유 찾기
3장 나는 바르다, 남이 잘못이다; 뇌는 도덕을 어떻게 평가하나 | 사회적이고 정치적일수록 더 감성적이다 | 신체 상태에 따라 도덕성이 좌우된다 | 살인자에게는 오로지 생각만 있다 | 갓난아기도 착한 사람을 알아 본다 |
도덕적 판단을 내릴 때 뇌에는 어떤 일이 일어나나 | 도덕적 직관을 뒤집으려면
4장 도덕은 표를 얻으려는 정치인과 같다; 저에게 표를 주십시오 | 여론에 집착하는 우리 | 내 안의 유능한 대변인 | 내가 나를 착하다고 속이다 | 일단 믿어라, 증거는 대줄 테니 | 우리를 지지하는 것이라면, 다 옳다 |
합리주의자의 망상
2부 제2원칙: 바른 마음에는 다양한 힘이 있다_ 도덕성은 단순히 피해와 공평성 차원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5장 편협한 도덕성을 넘어; 윤리의 세 가지 모습 | 인도에서 발견한 새로운 도덕 | 매트릭스 바깥으로 걸어 나오기
6장 바른 마음이 지닌 여섯 가지 미각; 도덕학의 탄생 | 공감 능력을 잃은 바른 마음 | 벤담과 공리주의자 식당 | 칸트와 의무론자 식당 | 도덕적 미각을 늘려라 | 도덕성 기반 이론
7장 정치는 도덕을 어떻게 이용하는가; 태어나기 전에 이미 만들어진 것들 | 배려와 피해 | 공평성과 부정 | 충성심과 배신 | 권위와 전복 | 고귀함과 추함
8장 도덕적인 인간이 승리한다; 도덕성을 측정하다 | 가난한 사람들이 왜 보수 정당에 투표하는가 | 미처 헤아리지 못한 부분 | 자유와 압제 | 노력한 만큼 가져야 |
진보주의자의 세 가지 도덕 기반 vs 보수주의자의 여섯 가지 도덕 기반
3부 제3원칙: 바른 마음은 개인보다 집단의 차원에서 더 강력하다_ 도덕은 사람들을 뭉치게도 하고 눈멀게도 한다
9장 우리는 왜 그토록 집단적이 되는가; 승리하는 부족 | 나의 이익보다 우리의 이익이 더 중요하다 | 증거 A : 진화상의 거대한 변화 | 증거 B :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함께 달리기 | 증거 C : 유전자와 문화는 함께 진화한다 |
증거 D : 진화는 빠른 속도로 일어날 수 있다
10장 군집 스위치 : 나를 잊고 거대한 무엇에 빠져들게 만드는 능력; 군집 가설 | 많이 모일수록 흥분된다 | ‘나’를 버리고 ‘우리’로 들어가는 다양한 방법 | 인간의 군집 스위치는 어디에 있을까 | 함께 모여 일하는 즐거움 |
진보 공동체에서 보수 공동체까지
11장 종교는 믿음의 문제가 아니다; 외로운 독신자 | 신무신론자의 논지 : 종교는 망상이다 | 더 조리 있는 설 : 종교 역시 인간이 선택한 것 | 뒤르켐의 설 : 공동체를 이끄는 강력한 힘 | 신은 과연 선한가 악한가 |
신과 종교 없이 살 수 있을까 | 마침내 등장하는 도덕성의 정의
12장 좀 더 건설적으로 싸울 수는 없을까; 정치적 다양성에 관하여 | 유전자에서 도덕 매트릭스까지 | 진보주의와 보수주의의 장대한 서사 | 공동체를 지탱하는 도덕적 자본의 힘 | 하나의 음, 두 개의 양 |
음 : 진보주의자에게 배울 점 | 첫 번째 양 : 자유주의자에게 배울 점 | 두 번째 양 : 사회적 보수주의자에게 배울 점 | 보다 교양 있는 정치를 향하여
글을 마치며; 감사의 말; 주; 참고문헌; 찾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