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독이 인신매매혼을 보고 충격먹어서 만든 영화인데 이렇게 혈압오르는 영화 나 혼자 보기 너무 아까워서 ㅋㅋㅋ
참고로 이 영화는 사이다가 없음, 지극히 현실적이라 그래서 더 화난다는거
(글고 이 영화 제목으로 알림 설정해놓음 되니까 내 닉넴 즐찾하지 말아줬으면 부탁)
영화는 참 잘만들었는데 하..넘나 빡친다는거
지금은 이 자리를 탈북여성들이 메꾸고 있다고 한다ㅜㅜ


창밖을 바라보는 아리따운 녀성이 나옴, 이게 첫장면

거의 오지에 가까워보이는 산들이 등장

직장상사와 실뜨기하는 중


아아~ 이러고 있음

아스팔트가 깔려있는게 신기한 수준의 산골


굽이굽이 산길을 들어가는 버스

직장 때문에 시골에 오게 된 세사람

여관예약하는데 신분증 제시함

들어오자마자 피곤누적돼서 뻗음

뭐 일해본사람은 다들 알겠지만 세상에 이렇게 쉽게 버는 돈은 없다는거★

돈 벌생각에 표정이 환해짐




극중에서 집이 가난하지만 부모님이 무리해서 대학보냈는데 졸업하고 한달간 취업을 못함

그러다 여기에 들어오게 됐는데 돈을 쉽게 벌수있다고 함


여주인공 이름이 수에메이 임 한국발음으론 백설매로 표기되어있는데 이거도 이쁜듯

다시 한번 말하지만 세상에 쉽게 돈버는건 없다는거..★




그때 호출기로 연락이 옴


밥 쳐묵하고 다시 여관을 나서는 세사람


생긴건 트럭인데 속도는 경운기와 맞먹음


또다시 굽이굽이 산골로 들어감


앞으로 저 산 배경들을 실컷 보게 될고얌....

중국 제목은 맹산(盲山)임, 제목부터 넘나 무서운것


외부인들을 보고 동네사람들이 구경하려 몰려듦


아이들을 천진난만하게 올려다보는 수에메이

여기서 빨간카라착용한 남자가 데쳉이라고 앞으로 분량이 꽤 낭낭하게 나옴


뜸금없이 수에메이보고 혼자 짐 지키고 있으라는 두사람

그렇게 동료 2명이 일어서고

혼자 남겨지는 수에메이
첫댓글 와타시저혈압인뎅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