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차가 없는 관계로 외지고 경치좋은곳은 못가는 관계로 시내권에 교통편리한곳으로 가끔씩 여친과 쉬러 가곤 합니다.
근데 좋은 곳 발견~~
농성역에서 삼분정도면 걸어서 갈수 있고 사람들 잘 안다니는 외진곳에 위치해서 여자친구 손잡고 남 눈치 안보고 당당히 들어갈수 있는데를 발견했네요. 사실 사람들 많이 지나다니는 곳은 조금 눈치가 보이잖아요. 제 여자친구는 소중하니까~~
알고보니 이년전 리모델링 해서 침대하고 tv 완전큰걸로 장착되있더군요.
내부시설도 이정도면 만족~~
특히 냉장고에 마스크팩 시원한걸로 여친 팩해주니 너무 좋아라고 함. 해서 프론트에 하나 더주실수 있냐고 요청하니 흔캐히 주심.
둘이서 팩하고 서로 마주보니~~ ㅋㅋ
시원하고 좋네요. 얼굴피부도 뽀송뽀송.
씨네호텔 가맹점이라 큰 화면의 tv로 영화보면서 팩하고 있으니 색다른 느낌~~
무엇보다 사람안다니는 외진곳에 위치해있어 우리 여친이 넘 좋아라고 하네요.
사실 그동안 시내권이나 기타 모텔들은 사람들이 자주 지나다니는 곳이나 주택가에 위치해 있어서 여친에게 항상 미안했거든요.
그렇다고 마이카가 없으니 시외 조용한곳으로도 못나가구요. TT
농성역에서 걸어서 3분이니 교통편도 좋구요.
화정동 새우리병원 뒤편에 있으니 조용하고 외진곳 찾으시는 분들은 한번씩 이용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