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당 팔딱 뛰다 코 깨지겠네
정영인
발목 잡고 늘어서기
싸우다 날 새는 정치
이죽거리다 황금의 보고인 시간 보내는 높은자리
전국 곡곡 실의 빠져 허덕이는데
국정은 뒷전이요 파행 참 많이도 듣는다만은
포용은 찾을 길 없고
힘이 최고 아닌가
힘 처럼 좋은게 없다
그 다음 눈에 보이는게 없지
서민들 살려고 몸부림 치는 모습
눈에 보일리 있나
현실 급급해 먼 안목까지 없다
"백년대계라는 문자
잊어버렸습니까"
귀찮게, 물고 늘어지기 바쁜데
어디서 케케 묵은 문자 몰라
그게 있었나..
대한민국 천지 배에 기름 좌르르
안오른 자 없지 않다
'움직이기 귀찮다 배가 너무 불러서'
근데요 저 서민들 별 보고 가서
별 보고 온다해도 일이 없어
빈 밥그릇 긁고 있다는데 우찌 된겁니까?
"우리가 힘이 없나
그거 좀 더 버티다
우찌 해볼끼다"
고맙심더 무릎 꿇고 꾸벅
어쩌다 내 나라가
이죽거리는 자와
서민을 위한 정치는 없어진건지
파당 팔딱 뛰다 코 깨지겠네
어쩌다 이 나라 한복판에서
깨끗지 못한 피들이 들쑤셔 놓는
형국이 되어도 속수무책
당하고 있는지
자칫 잘못하면 한 입 꿀꺽 ..
조상님들 찾으신 대한민국 내 땅 내 조국
피폐해져 도탄과 혼란의 와중에 허덕이고 있다
서민은 살려고 뼈빠지게 일해서 세금 꼬박꼬박 내어드렸지요
첫댓글 한심한 노릇이네요
뻔히 보면서 당하는 힘없는 군주 힘없는 백성입니다. 참 서글픈 현실에 암담함입니다..
비올향 님 하시지 못하시네요 무조건 싫어서
님의 글 보구 조금은 시원하게 가슴이 뚫린것 같네요
전 나리님들 나오는 뉴스나오면
채널 돌려 버립니다
저들의 하는 일들이 뭣들을 하시는건지
낙싯대 하나 들고 방죽으로 나가 낙싯대 드리우고
붕어가 입질 하는거나 보면 기분 나아 지려나 ㅉㅉ
입니다 더 세게 올리소서 님 이시여 응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