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야자야 명자야....야

[수우]

자로 시작하는 말이
얼마나 많은지요.
그러나 전 나훈아의 노래

~자야자야 명자야 불러샀던~

노래가 떠오릅니다.
나훈아의 신곡들이 재미있었어요.
혼자서 가사짓고 작곡도 했다니
대단해요.
테스형
내게 애인이 생겼어요
동백꽃
또.....뭐더라
웃었습니다.
따라 불렀습니다.
위로가 되었습니다.

[들샘]

자 로 끝나는 이름 많지요.
그 중에는 명자도 적지 않을 겁니다.
그런데 식물중에 명자나무도 있어요. 한번 보실레요.
요아래 사진 참고하세요.
명자나무 꽃입니다.

[수우]

그럼요
봄에 수줍게 얼굴내미는 다홍 명자꽃을 아시다니
봄이 되면 꽃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겠어요.

[벼 리]

내 여동생도
자~로 끝나는 이름인데..ㅎ
우와?
오늘은 봄날입니다
걷기운동 나왔다가
혹시 아실려나?
파크호텔 뒷편에 고모역 가는 길
일명...고모령?
카페에 앉아서 아메리카노 한잔 하면서
댓글 합니다~ㅎ
이미지 사진처럼...??
이젠
바쁘게 살아왔으니...여유있게
살아가려고 합니다
오늘도
마무리 잘 하세요~^^

[수우]

고모와 이모는 있지만
고모역은 아직 못가봤고 동대구역만 줄기차게 드나듭니다.ㅎ
커피향이 이곳까지 향긋합니다.

[능수]

벼리님 멋지십니다

[수우]

그래요?
벼리님 안보이는데
커피마시는 모습이 멋질까요.ㅎ

[능수]

저런 분의기에서 차 마시시는 벼리님을 상상해봤어요

[벼 리]

고맙습니다
해가 넘어가는 모습
KTX가 소리내어 지나가고
차를 마시는 나의 모습?
엉망으로 보입니다~ㅋ

[수우]

벼리님
칭찬하시면 그냥 곧이곧대로
고맙습니다만 하시죠.

[벼 리]

고맙습니다 ~ㅎ

[유영이]

ㅎ나훈아..님
나이 먹어도 멋져요~
찢어진 청바지도 넘 어울리고요
몸매도 탄탄~
테스형 이란 노래땜시 많이웃었네요 ㅎ
자야~자야~ 명자야~
김지미 본명이 명자라네요 ㅎ

수우님,
편안한 오후요~^^

[수우]

아버지 술심부름하는 명자야
그런 노래던데요.
김지미의 본명이 명자라니 하하 웃겨요.
나훈아가 젊었을 때 김지미가 선택할만큼 멋졌나봅니다.ㅋ

[쎄라이]

나훈아 가수는
참으로 재주가 많고
노래도 멋지게 잘 부르지요 ~

[수우]

예
사랑
인가 그 노래가 좋았고
요즘도 새노래가 나오니 대단한 거죠.ㅎ
감사합니다.

[좋아요]

자야, 일본 여자 아이들 이름이
심심하면 무슨 자야입니다.

[수우]

아하 그렇지요?
그런 이야기 들은 적 있어요.
예전에는
자야 숙아 희야
가 대부분이었죠.
일제의 잔존이군요
자야는

[능수]

제 이름도 남자같어서 펜팔할때 숙 이라 했었지요 ㅎㅎ

[수우]

이름하고 상관없이
잘나신 남편분이랑
전원주택도 가지고
잘 사시잖아요.
그러니 닉을 잘 지어야해요.
버들로
바꾸세요.
버들님으로요
얼마나 좋아요
버들님이시여

[능수]

제 생김새가 버들하고는 거리가 멀어요

[수우]

무슨 말씀을

[대방구]

나훈아 가수를 좋아 하시는분이
여기 또 계셨네요
저 또한 좋아하는 가수 입니다
콘서트 할 때마다 전석이 매진
된다고 하니

테스형 노래는 다들 좋아하는
노래겠죠

[수우]

2020년 tv로 생방송할때 특히 재미있었지요.

어쩌다가 한번쯤 턱빠지게 웃는다.

그저 와준 오늘이
고맙기는 하지만

지금 다시 들어보고싶네요.
감사합니다.

[수우]

그래서 닉네임이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요.
전 무신경으로 지었으나 플로라님의 뜻은 무엇일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