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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8#
난 혼자서 술집이 떠나갈뜻이 소리를 질렸다..
그러자 지나가는 사람들이 미친년인줄 알고 슬슬 피해간다..
정말 어이없는것들..소리한번 크게 질렸다고 미친년 취급하다니..
젠장..이것은 모두 한은월때문이야 !!!!!!!!!!!!!!!!!!!!!
#탈칵.#
"넌 왜이제오냐?"
문을 열고 들어오자마자 건방진 포즈로 맥주를 마시면서
나를 올려다보는 은월이...한대 패주고싶은 마음이 들었다....
"꺄아아아악 !!!! 빛결아 ! >_ < 아이이잉"
"뭐..뭐야 ! ..이연두 니가 왜여기있어 !!!!!!!"
"나도 있단다."
나를 안으면서 부비부비를 하는 연두년..
다유는 그저 맥주를 먹으면서 자신은 여기있다면서
손을 흔들고 있다.....보니까 이떄까지 은월이 패거들이랑
놀았다보군.....
"앗..너 은월이랑 결혼한다며 ㅇ _ ㅇ 흐히히히 "
갑자기 튀어나와 큰눈으로 빤히 쳐다보는 유민이..
심히 눈빛이 부담스러군아..;; 꼭 연두를 보는거 같아..
"존나 ..축하한다 . 은월이새끼 존나 부러워 "
"축하한다 . 결혼식이 일요일이니까 우리도 간다 ^^."
"축하해 ! 빛결아 은월아 !! 헤헷.."
"축하해 ! >_ < 꺄르르르르르 "
"으히힝..축하축하. @_@"
나와 은월이에게 결혼 축하한다는 말을 하는 애들
난 그런 애들한테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자리에 앉을려고 하는데
갑자기 나를 더욱더 끌어 안고 부비부비 거리는 연두년..
완전 취했구만........
"이연두 맞고싶지 않으면 놔라."
"시러시러 @ _ < "
"애교떨지마 짜증나."
난 그대로 연두는 유민이에게 안기게 밀어버렸다...
그러자 유민이는 너무 놀라 연두를 안아버린다..
그리고 연두는 얼굴은 토마토처럼 빨갛게 변해버린다.......
참..가지가지하는군... 난 그렇게 다유옆에 앉을려고 하는데..
나의 손목을 잡고 자신옆으로 앉게하는 은월이..
"다른데 앉지말고 여기있어."
"그러면 맥주먹게 해줘."
"죽 는 다 "
나를 한번째리고선 병채로 맥주를 마셔버리는 은월이..
너지금 이불러 내앞에서 맥주맛있게 먹는거지 !!!
젠장..나쁜놈..자시혼자만 맛있게 먹으면 된다는거냐 !
맥주 안먹은지 오래된거 같은데........먹고싶어.......
"은월아........"
"왜?"
"한입만."
"안되."
"나쁜새끼."
"이빛결 다시 말해봐."
"어?어..그..그게 ..너 잘생겼다고..하하하하;;"
"피식.-당연한말 하는거 아니냐?"
왕자병.....마음에 안들어 ...
하지만 마음에 안들어도 어쩔수없는 인연..
하필 왜 부모님은 저런놈이랑 짝을 짓어주시는건지..
은월이보다 잘생기고 착한사람 엄청 많은데......
젠장.....부모를 잘못만났어....
"은월이 너는 왜 빛결이한테 술안주냐?"
"맞아..먹고싶어하는 눈친데....."
"좀..줘라.. 빛결이 요즘 술안먹었는데..우리만 먹고있으면 미안하잖아."
그래그래 ! 애들아 그렇게 쭉나가 !
나 오래만에 술좀 먹자꾸나 !!
역시 친구하나는 잘뒀다니까 ~
보기보다 한일이랑 설우 댜유 정말 착하군아..
너희들한테 최고로 잘해줄게 ~ .
"여자가 술먹으면 안좋아 이거나 먹어."
나에게 술대신 사이다를 건내는 은월이
나쁜자씩......끝까지 술은 안된다 이거지 !
그래 .. 내가 이대로 포기할꺼같냐 !!!!
안되면 부디치는거야 !!!!!
"은월아.."
"왜?"
"미안해 !!! "
난 은월이가 들고있던 맥주병을 뺴아사 마셔버렸다 .
그러자 은월이는 너무나도 놀란눈으로 보고 다유랑
연두.유민이는 그런 나를 웃으면서 바라보고
한일랑 설우는 내마음을 이해한다는듯이 쳐다보면서
술을 먹는다.........
"캬 ~ 행복해 . "
"이 빛 결 "
"응?..하하하;;;;;;;;;;난 사이다 안좋아해 ! 나도 술먹고 싶다고 !!! "
"후..........알았어..마음대로해."
"정말?"
"그래. 그대신 취하면 집에 안데리다준다."
"걱정마."
나의 대답이 끝나자마자 주머니속에 있는 담배를 꺼내어 피는 은월이..
저자씩 담배도 피군아...뭐 상관없지만......
난 그렇게 20분동안 쉴세없이 많은 술을 마셔버렸다.역시 다유도
나랑 똑같이 마시는바람에 취해버렸다........역시 나도 취해버렸다...
"그만마셔.."
"헤헷.......남편이라고 걱정해주는거야...?"
"너 미쳤냐?? 취했구만.."
"응 ! 응 ! .헤헷.......은월아 나잠와........."
"정말..가지가지한다........"
은월이가 점점 두개로 보여......
우와 ~ 대따 신기하다.......내눈이 미쳤나봐..
그리고 왜이렇게 은월이가 멋있게 보이는거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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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째 은월이한테 안겨서 애교를 떨고있는 빛결이..
그런 빛결이를 한심하다는듯이 쳐다보면서 살짝 안아서
자기품속으로 집어 넣는 은월이..
그런 은월이행동에 친구들은 그저 웃을뿐이다........
"빛결이 애교떠는거 존나 귀엽다.."
"다유도 애고떨어..미치겠어.. 아씹.."
"꺄르르르 ㅇ _ㅇ 웅 ! 웅 ! 연두 내꺼내꺼 ~ "
한일이에게 안겨있는 다유..역시 다유도 한일에게 애교를 떨고있다..
하지만 연두는 유민한테 사귀자고 하면서 안긴다..그런데 유민이도 싫지
않은지 연두대답에 일일이 대답해준다.........
은월이는 아무말없이 그냥 자기품속에 있는 빛결이를 따뜻하게 안아줄뿐이다..
그런 빛결이는 은월이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계속 은월이의 품속으로 더 파들면서
부비부비 거리는 빛결이......... 은월이는 빛결이 행동에 살며시 행복한
미소를 짓는다........
"너........빛결이 좋아하냐?"
"설마... 아직까지도 헤빈이를 생각 하고있는거 아니지?"
"헤헷..설마 ㅇ _ ㅇ .아무리 빛결이가 헤빈이랑 닮았다고 해도 그건 아니얌 ! ."
"헤헷....으..웅.......은월아..은월아..........헤헷.."
아무것도 모르체 아기처럼 은월이품에서 애교를 떠는 빛결이..
은월이는 그런 빛결이의 볼에 살짝 뽀뽀를 하고선 친구들에게
말을 한다......
"처음에는 혜빈이랑 너무 닮았서 끌렸어..닮아도 너무 닮았으니까 정말 쌍둥이 같으니까....하지만
이제는...그런 느낌이 아니야.....내가 빛결이에게 느끼는 감정은 조금 다르다고 할까?..
나도 확실이 몰라........좋아하는건지 사랑하는건지...........확실이 몰라..........."
은월이말에 그세사람은 조금 짐작이 가는지 그냥 웃으면서
은월이와 빛결이를 바라본다.............
빛결이는 아무것도 모르는체 은월이의 품을 더욱더 파고든다..
그런 빛결이를 사랑스럽게 쳐다보는 은월이다...........
"헤헷..........은월아........니가..좋아.......정말로..좋아............"
"쿡.........그래..나도 너 정말로 좋아한다..."
#작가말.#
한분한분께 감사하다는말 못해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많은댓글을 남겨주신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부족한 소설을 재미있다고 해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
제소설을 읽어주시는 님들게 더욱더 재미있는 소설을 보여주도록
하겟습니다 ~
읽어주신님들도 감사합니다 ~
그럼 나중에 009편에서 뵈요 !
해피 엔딩으로 ㅋㅋ 정일우애인님은 뒷내용을 저랑 독같이 생각하네여 ㅋㅋ
젠장,헤빈이 누구예요!!악역은 출연시키지 말아주세요~ㅠㅠ
잼쏘영
이런 ㅜㅜ 은월이는 혜빈이라는 ... 여자를 좋아했구나 ....... 님아 ㅜㅜ 빛결이 아프게하지마요 ㅜㅜ
또 늦어써 ㅡㅡ
재밋따
이소설



잼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