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dcu는 영화 더 이상 안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최근 마블이 힘이 빠진게 있지만 그래도 10년동안 쌓아 올린거라도 있지 dcu는 만드는 족족 재미를 못보다배트맨 리부트,조커 솔로에서 희망이 보이는듯 했습니다.
이번 블랙아담은 또 dcu의 약점을 고스란히 드러냈습니다. 관객들에게 블랙아담이란 캐릭터의 기원,서사에 집중하기에도 빠듯한데 호크맨,닥터페이트,사이클론,아톰스매셔 서브 캐릭터가 무더기로 나옵니다
거기에 모녀 두명도 나오니 이야기가 어수선하고 중심점도 못찾습니다.(스토리도 노잼)
대충 캐릭터 소개 끝나면 액션신을 보여주는데 블랙아담 능력이 슈퍼맨급인데 인간이랑 싸우는게 액션인가요? 학살이죠 그런게 액션이 좋을까요?
서브캐는 닥터 페이트랑 호크맨 빼면 나머지 두명은 없어도 전혀 무관하고 러닝타임만 잡아 먹습니다.
그리고 모녀는..민폐 캐릭터 그이상그이하도 아닙니다.
dc는 배트맨,조커 빼면 기대를 접어야 할거 같습니다.
쿠키는 한개고 쿠키가 젤 재밌습니다
첫댓글 아이고 디씨야ㅠㅠ 블랙아담2는 안나오겠네요..
보다가 계속 졸았고 중간에 나가고 싶었어요. 역시 항상 실망시키는 DC
마블이 인피니티 사가 이후 힘이 빠져서 DC가 이길수도 있지않을까했는데
역시 그건 아니였나보네요ㄷㄷㄷ
역시 토마토가 괜히 썩은게 아니었군요 ㅠㅠ
dc 는 그냥 기대 자체가 안되는..
아..ㅋㅋ 이번엔 한번 볼까했는데ㅋㅋㅋ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보면서 느낀점이 가끔은 천재적으로 느껴지는 제임스건의 똘끼가 DC에서는 조금 역겹게 느껴졌다는 겁니다.
잔인함을 제어를 못하더라구요 (피가 튀는 장면 등등)
그러니까 전체적인 방향성을 설정하고, 연출자의 똘끼도 절절히 눌러주는 역할을 케빈 파이기가 기가막히게 해냈던거죠.
근데 그 케빈 파이기마져 최근에는 똥멍쳥이 짓을 하고 있으니까..뭐 이제 슈퍼 히어로물은 단물 빠졌다고 봐야죠
저는 생각보다 잼있게 본거 같네요. DC에서 마블의 확장성을 본거같은데~ ㅇㅎㅎ
저는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잼나게 봤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