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영어는 일단 말을 떼고 시작하는 거라 봅니다. 많이 듣고, 많이 따라하고, 문장 많이 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죠. 저 역시 영어를 그렇게 잘 하진 못하지만, 외국으로의 어학 연수는 한번쯤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곳이 꼭 인도여야 할 필요는 없지요.. 사람따라 상황따라 나라는 본인들이 직접 정하는 거라 봅니다.
하지만 분명한 건 어느 나라를 가든, 쉽게 미국을 간다고 해서 영어가 곧바로 일취월장 해지지는 않는다는 것이고, 언어라는 건 그만큼 노력하고 숙련되어야지만 느는 것이라 봅니다. 음 여행을 통해 영어 배우는 것도 참 좋지만,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여행을 통해서는 알수 있는 영어가 극히 한정적입니다.
심무도님 말씀처럼, 외국인 친구를 사귀어 지속적으로 연락하면서 지내는 게 오히려 낭르지도 모르지요.. 마지막으로 1년 정도 투자해서 모든 상황에 맞는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천재 아니면 바보일 겁니다. 언어라는 건 그만큼 시간을 두고 오래도록 연습하셔야만 느는 것이니.. 어학연수를
통하면 무조건 영어는 된다는 식의 생각은 버리신느 것이 좋을 겁니다. 꾸준히 열심히 쉬지 않고 공부하시는 것이 Good Speaker가 되는 지름길임을 잊지 마시고 공부하신다면, 머지 않아 My English has improved.라고 하실 날도 얼마 남지 않았을 거라 생각됩니다. 힘내세요..
하루종일님 말씀이 맞습니다 제가 올린글의 요지도 그렇지요 꼭 여행만해서 잘된다는 보장이 잇으리라 올린것은 아니구요 꾸준히 연락하고 연습하고 하는게 필요하죠 하지만 외국말과 익숙해지는 경험만큼은 외국인과의 유대관계 보다 더 낳은것은 없다고 본것이지여 그래서 여행쪽을 이야기한거졍^^
전적으로 동감입니다...미국서 5년 유학하고 지금은 인도에서 유학중입니다만, 어학연수로 들어온다는 동생들 있으면 가능한한 말리고 있지요 -.-; 물론 사람마다 개인차는 있지만, 차라리 그 돈으로 여행을 다니면서 다른 외국인들 만나면서 개인적으로 책으로 공부하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델리같은 곳에 머물면서 하루에 몇시간 학원다녀오고 튜션받고, 그 외의 시간은 한국어로 얘기하면서, 아니면 릭샤왈라나 다른 인도애들하고 말도 안되는 영어, 힌디, 손짓발짓 하면서 보낸다면 한국에서 배우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지요. 어학연수의 가장 큰 장점은 영어의 생활화라고 생각하니까요
인도에서 영어의 생활화란...아직은 희망사항이 아닌가 싶습니다. 대학에서 영어로 수업을 한다고 해도, 문법적으로나 발음적으로, 미국이나 영국의 영어와는 많은 차이를 보이니까요. 종종 다른 외국인들과 대화를 하면서, 인도에 와서 내 영어가 많이 망가졌구나 하고 느낄때도 있습니다.
인도 애들이 아는 한정된 어휘를 인도 애들이 알아듣는 발음으로 말하다보면 회화가 그렇게 굳어져버리는 거지요. 제 공부가 아직 부족한 탓도 있겠지만서도요. 개인적으로는 영어교재 하나 들고 여행다니면서 다른 외국 친구들 만나면서 혼자 한두 시간씩 교재로 공부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 합니다.
인도에서 영어 공부했던 사람입니다. 저는 김포가 국제공항시절에 거기서 근무했던 적이 있었는데, 사람 많이 만나고 회화책 조금 보니깐 늘긴 하더군요. 그래도 인연이 되어 인도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인도인 친구들도 많이 사귀었는데 지금은 모두 해외에 연구원으로 취직하여 나갔더군요.
첫댓글 네 공감이 가는 글이구여 글 잘 읽고 갑니다.
네.. 영어는 일단 말을 떼고 시작하는 거라 봅니다. 많이 듣고, 많이 따라하고, 문장 많이 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죠. 저 역시 영어를 그렇게 잘 하진 못하지만, 외국으로의 어학 연수는 한번쯤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곳이 꼭 인도여야 할 필요는 없지요.. 사람따라 상황따라 나라는 본인들이 직접 정하는 거라 봅니다.
하지만 분명한 건 어느 나라를 가든, 쉽게 미국을 간다고 해서 영어가 곧바로 일취월장 해지지는 않는다는 것이고, 언어라는 건 그만큼 노력하고 숙련되어야지만 느는 것이라 봅니다. 음 여행을 통해 영어 배우는 것도 참 좋지만,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여행을 통해서는 알수 있는 영어가 극히 한정적입니다.
심무도님 말씀처럼, 외국인 친구를 사귀어 지속적으로 연락하면서 지내는 게 오히려 낭르지도 모르지요.. 마지막으로 1년 정도 투자해서 모든 상황에 맞는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천재 아니면 바보일 겁니다. 언어라는 건 그만큼 시간을 두고 오래도록 연습하셔야만 느는 것이니.. 어학연수를
통하면 무조건 영어는 된다는 식의 생각은 버리신느 것이 좋을 겁니다. 꾸준히 열심히 쉬지 않고 공부하시는 것이 Good Speaker가 되는 지름길임을 잊지 마시고 공부하신다면, 머지 않아 My English has improved.라고 하실 날도 얼마 남지 않았을 거라 생각됩니다. 힘내세요..
하루종일님 말씀이 맞습니다 제가 올린글의 요지도 그렇지요 꼭 여행만해서 잘된다는 보장이 잇으리라 올린것은 아니구요 꾸준히 연락하고 연습하고 하는게 필요하죠 하지만 외국말과 익숙해지는 경험만큼은 외국인과의 유대관계 보다 더 낳은것은 없다고 본것이지여 그래서 여행쪽을 이야기한거졍^^
일년내내 다롬살라지역에서 외국인친구들이랑 대화하면서 살수만 잇다면 전 일년정도만 그곳에서 책펴놓고 살겟습니다 ㅎㅎㅎ 일상회화연습 숙련은 역시 좋은친구와의 대화 그이상 좋은건 없죠^^ 전 주변에 그냥 좀 친해둔 친구가 조금 잇어서 이런식으로 글올렷네요 지송^^
전적으로 동감입니다...미국서 5년 유학하고 지금은 인도에서 유학중입니다만, 어학연수로 들어온다는 동생들 있으면 가능한한 말리고 있지요 -.-; 물론 사람마다 개인차는 있지만, 차라리 그 돈으로 여행을 다니면서 다른 외국인들 만나면서 개인적으로 책으로 공부하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델리같은 곳에 머물면서 하루에 몇시간 학원다녀오고 튜션받고, 그 외의 시간은 한국어로 얘기하면서, 아니면 릭샤왈라나 다른 인도애들하고 말도 안되는 영어, 힌디, 손짓발짓 하면서 보낸다면 한국에서 배우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지요. 어학연수의 가장 큰 장점은 영어의 생활화라고 생각하니까요
인도에서 영어의 생활화란...아직은 희망사항이 아닌가 싶습니다. 대학에서 영어로 수업을 한다고 해도, 문법적으로나 발음적으로, 미국이나 영국의 영어와는 많은 차이를 보이니까요. 종종 다른 외국인들과 대화를 하면서, 인도에 와서 내 영어가 많이 망가졌구나 하고 느낄때도 있습니다.
인도 애들이 아는 한정된 어휘를 인도 애들이 알아듣는 발음으로 말하다보면 회화가 그렇게 굳어져버리는 거지요. 제 공부가 아직 부족한 탓도 있겠지만서도요. 개인적으로는 영어교재 하나 들고 여행다니면서 다른 외국 친구들 만나면서 혼자 한두 시간씩 교재로 공부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 합니다.
인도에서 영어 공부했던 사람입니다. 저는 김포가 국제공항시절에 거기서 근무했던 적이 있었는데, 사람 많이 만나고 회화책 조금 보니깐 늘긴 하더군요. 그래도 인연이 되어 인도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인도인 친구들도 많이 사귀었는데 지금은 모두 해외에 연구원으로 취직하여 나갔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