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지뽕나무〔(생약명 : 자목(?木)는 뽕나무과 낙엽활엽 소교목으로 충청이남 지역에서 자생하며,
잎, 열매, 줄기, 줄기껍질, 뿌리 등을 이용하는데 잎은 뽕잎 대용으로 쓰고 열매는 식용이나 잼을 만
들거나 술을 담그고, 익은 열매는 말려 약재로 쓰는데 동의보감에는 자양, 강장의 효능이 있고 신
체허약증, 정력감퇴, 음위, 불면증, 시력감퇴 등에 효과가 크며, 줄기껍질과 뿌리는 여성들의
온갖 병에 좋다고 기록되어 있다.
꾸지뽕나무 잎, 열매, 줄기껍질, 줄기속, 뿌리껍질, 뿌리속 등으로 이용부위를 나누어 노화를 방지
하는 항산화성을 살펴보기 위해 총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 자유 전자 소거능을 조사하였다.
항산화성은 잎>뿌리껍질>뿌리속>줄기껍질>줄기속>열매 순으로 나타났는데 잎은 총 폴리페놀은
29.5mg/g, 플라보노이드는 22.8mg/g를 함유하고 있었으며, 인체 내에서 효소촉매반응의 중간물질
로 정상세포를 공격하여 손상을 일으켜 노화의 원인이 되는 자유 전자 역시 78.3%나 제거하는 것으
로 조사되었다.
(생각외로 잎이 가장높네요 정말 뜻밖입니다)
4월부터 10월까지 잎 채취시기 가운데에서도 항산화성이 높은 시기는 5, 6월경이므로 이때 채
취하여 침출차로 이용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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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균성은 잎>뿌리>뿌리껍질>뿌리속>줄기껍질, 줄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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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살모넬라균 등 15종의 병원균을 배양하여 항균성을 조사한 결과 12개 균에 대해 항균성이 나타
났는데, 특히 식중독을 일으키는 비브리오, 리스테리아, 엔테로박터 균에 대해 항균성이 높게 나타났
으며 항균성은 잎>뿌리껍질>뿌리속>줄기껍질, 줄기속 순으로 조사되었다. 꾸지뽕나무 잎에 많이 함
유되어 있는 항균 물질은 앞으로 천연 식품보존제로 개발 가치가 매우 높을 것으로 생각되어 현재 항
균 물질을 분리하는 연구도 진행 중에 있다.
(항산에 이어서 항균에서도 잎이 1순위네요 정말 뜻밖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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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에서는 항암 효과가 매우 높다 하여 꾸지뽕나무를 약재로 이용하고 있는데, 실제 피부암을 비롯
한 암세포 7종을 실험실에서 배양하여 꾸지뽕나무 추출물을 투여하여 항암 효과를 조사한 결과 열매
를 제외한 모든 부위에서 자궁암과 유방암에 탁월한 효과가 있었으며 위암, 폐암, 피부암, 간암, 대
장암등의 세포 생장 역시 상당량 억제하였다.
(왜 열매를 제외한....결과일까요 약간 의문이드네요
채취시 하얀수액은 잎.줄기.뿌리.다 나타나는 증상인데 약효가 하얀수액말고 다른비밀이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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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여러 이용부위 중 뿌리껍질은 자궁암 세포를 76.4%, 줄기껍질은 66.9% 사멸시키는 효과가 있으
며 잎의 경우에도 24.7% 사멸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조사되어 개발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 여기저기 짜집기한 웹페이지 블로그등등 다 제외하고 제일 믿을수있는 농촌진흥원에서 퍼왔습니당-------
첫댓글 좋은정보 공유감사드립니다~~~~
저도 가져갑니다~~~~
제가 필요로하는 정보가 여기에 ..
또하나 공부 합니다 ..
감사 합니다~~
그랫군요 저도 열매효능에 실망이 살짝드네요
열매가 효능이 좋을거라 생각하고 작년에 큰맘먹고 효소담금해두었는데.....
가격도 꾀 비싸게스리 구입했었는데 아까워라 어쩌나...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제가 아는 지인분 어머니께서 자궁암으로 수술 후
1년365일 꾸지뽕 열매을 매일 몇개씩 드시고 계셨는데 효과를 톡톡히 보고 계시던데요
의사쌤께서도 확인~
참으로 알 수 없네요
지난주 벌초갔다가 꾸지뽕열매가 안익었기에 모셔오지못해 눈에 밟혔는데 울뒷산에 있는 잎이라도 이용해야겠네요
우리것은 수나무인지 이른봄 많이 달렸더니 몽땅 떨어졌거든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옛날 어르신들 말씀에 따르면 꾸지뽕열매는 파란것도 다익은것과 똑같다고 하셨는데...
연구논문에도 열매의 숙성정도는 성분에 별차이없다라고 되있더군요
옛날 어르신분을은 연구도 안하고 어떻게 아셨을까요 ㅎ
내년에는 덜익은 꾸지뽕열매 모셔와야겠네요
얼마나 많이 달렸는지 사진만 찍어왔는데...
에구 아까워라!
이른 봄에 피는 열매는 꽃인모양 입니다. 전문가에 물어보니 숫나무라 더군요
그래서 다시 심었습니다. 구찌뽕은 자웅 이주라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