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인삼축제 개최, 온라인 개최에도 매출 10배 이상 증가 국민의소리TV
풍기인삼축제위원회 풍기인삼축제 영주시청 장욱현시장 온라인개최 언택트행사
2020 제23회 풍기인삼축제가 온라인 개최에도 불구하고 10배 이상의 매출실적을 내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있습니다.
2020년 23회를 맞이하는 풍기인삼축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로 인해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흘간 ‘대한민국 최고의 인삼 풍기인삼’을 주제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축제는 9월 28일 개막식에 앞서 풍기인삼의 오랜 전통과 우수성을 후대 세대에 전하기 위한 특별행사로 헬기 1대와 드론 5대를 활용하여 소백산 일원에 ‘인삼 씨 뿌리기’(인삼 씨 1.2톤) 행사를 진행하였다.
10월 9일 개막식에서는 풍기 인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아이스 버스킷’을 모티브로 2명 이상의 지명자에게 풍기인삼을 전달하는 ‘풍기인삼 챌린지’가 진행되었다. 장욱현 영주시장이 최초 주자로 참여하여 박형수 국회의원 (영주시·영양군·봉화군·울진군), 임무석 경상북도의원, 원종철 풍기읍장, 이창구 축제조직위원장 4명에게 다음 릴레이를 전달하였다.
이창구 축제조직위원장의 개막선포 후에는 영주의 대표적인 지역문화예술공연인 ‘덴동어미 화전놀이’와 유명 방송인 장소희와 맹승지가 출연하는 ‘장소희, 맹승지의 극한 알바’ 프로그램이 차례로 방영되었다.
온라인 전환으로 축제 개최 목적인 풍기인삼 판매 활성화의 우려가 있었지만, 축제 개최 전 매출에 비해 10배 이상의 실적을 내고 있어 지역 상권의 웃음꽃이 피고 있다. 이창구 축제 조직위원장은 “온라인 축제 개최와 병행하여 영주시에서 택배비 무상 지원 사업 등 인삼 판매 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고, 방송과 온라인을 병행한 축제 홍보가 실효성이 나타나고 있다”말했다.
‘2020온라인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는 10월 9일부터 10월 18일까지 열흘간 개최되며, 풍기인삼축제 홈페이지(http://online.ginsengfestival.com)와 유튜브 채널(‘2020온라인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참여이벤트 등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