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의 눈꽃이 너무 이쁩니다.
사진은 그 모든 걸 담기엔 너무 부족합니다.
강원도 사람인 저도 고속도로가 눈에 덮혀, 겨우 한 줄 앞에 간 바퀴자국을 따라
운전하기는 정말 오랫만이네요.
3.8kg 참복을 11만원에 샀습니다.
오징어 두마리에
홍게 10만원.
홍게는 살이 딱 좋을 만큼 찼습니다.
본격적인 먹방 전 '참복어' 회입니다.
이런 게 두 접시입니다.
배 터지게 먹었습니다.
무섭게 밀려오는 파도와 포말, 비와 섞여내리는 눈
모든 게 좋았습니다.
돌아오는 길은 음악 크게 틀고 합창하며 천천히 ......!
집 나가면 '즐겁습니다'
첫댓글 오징어회 맛있어보입니다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