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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한 할머니가 횡단보도 앞 가득 쌓인 눈에 보행 보조기가 파묻혀 제시간에 길을 건너지 못하고 있자, 지나가던 청년이 선행을 베푸는 훈훈한 장면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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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뉴스데스크
횡단보도 앞 눈에 파묻힌 할머니 보행기…지나가던 청년 '번쩍'[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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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488
23.02.08 11:09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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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훈훈해ㅜㅜ
오 훈훈쓰
저런 것들은 살아도 돼
차들 기다려주는것도 좋다ㅠ 빵빵 안했겠지?
삭제된 댓글 입니다.
3.. 근데 뒤돌아봐주면서 청천히
가는건 잘했음
4
5ㅋㅋㅋㅋㅋㅋ진짜 별걸 다 찍어서 올린다
초록불 들어왔는데 기다려준 차들 할머니 건널때까지 봐준 사람 덕분에 세상이 아직 따뜻하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래도 여시같은 사람 덕분에 세상이 살만하다고 느꼈을 많은 사람들이 있을거야~! 점심 맛난거 많이 먹어 !!
할머님 스스로 빼셨더라도 이미 자동차 신호는 초록불로 바꼈는데 에스코트 해준 것만으로도 대단하지
저정도 별거 아니지만 저런게 당연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___^
착하누ㅠㅠ
저렇게 빨리 걸으시는거 우리 기준 전력질주 하는거나 마찬가지일텐데 ㅠㅠ 보행신호가 좀 만 더 길어졌으면 좋겠다...
훈훈한 청년이다... 인류애 충전..
요즘엔 진짜 다 찍어서 올리네 ㅋㅋㅋ
근데 솔직히 보행 신호 짧은데는 나도 좀 후다닥 뛰어가야하던데 좀 길어졌으면 해..
착해
훈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