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부울경 모임

[박희정]

"천문 학자가 별을 보는데 천년에 한번씩 별 두개가 사라진다 해
이 두별은 다시 찾을수 없는데
이별들이 땅에 내려와사랑하는 두사람의 눈빛이 된다해"


"그래서 네가 나를 바라보는 눈빛이그렇게 영롱하게 빛이 난것이구나"라고
내가 말하면 또 저 곰팅이 뭘 잘못묵었나 하실 님들이 계시겠지만
그래도 우짤수 없심니더 좋은 글을 찾아 제 스스로 치장하는데
우얄낀데요^^*

사랑의 언어는 아름다울수록 좋고사랑의 말은 하면 할수록 정겨우니까요.

"그래 내 곰팅이가 어제 너무 뜨거운것 묵어서 그렇다 아입니까 우짤낀데요"
"곰팅이라고 사랑의 언어를 쓰면 어디가 덧나나요 뭐"

사랑은 그렇게 때문이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는 수식어를 붙이게 됩니다.
그러나 그렇게 별빛처럼 영롱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며 하였던 사랑에
설레임을 잊어버리면 유효기간이 지난 당첨된 복권이 되어버립니다.

세상의 모든 연인들은 당첨된 복권 한장씩을 쥡니다.
그리고 신이 주신 가장 귀한 행운의 숫자들을 손에 쥐게 된답니다.
하지만 모두들 시간이 가면서 그 행운의 당첨된 숫자들을확인해보지 않습니다.
설레임을 잃어 버렸기때문에.......
 
부울경님들 혹 설레임을 두근거림을 잃어버리지 않았나요?
처음의 그마음을 어디다 놓고 온것은 아니겠지요.
아무리 좋은 처자가 눈에 보이더라도 결코 자신의
마눌 만한 여자가 없을것이고 이방..저방..하며 기웃거려보아도
내 서방만한 방은 없을것입니다.
혹 한눈 팔다가 정말 소중함을 잃어버리는 愚를 범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울 님들께 바람피우라고 충동 하다가 이기 오데로 샛뿌노
참내! 이 곰팅이는 글을 잘 쓰다가도 한번씩 이렇게 요상하게 딴데로 샛뿝니다 ㅎㅎㅎㅎㅎㅎ
 
아름다운 카페의 5670아름다운 동행님들 특히 부울경의 고운님들
늘 처음의 마음을 간직하기는 힘들겁니다.
그러나 님들!
내가 상대에게 식상함을 느끼듯 그 상대 역시 자신에게 식상함을느낀다는것도 알아야한답니다.
먼저 자신에게 변화를 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처음의 그 설렘과 두근거림을 주기위해서
그래서 혹 손에 쥔 복권을 유효기간 지나게 하지마시고......
 

누가 어떤 자리를 만들어 주길 기다리는 것보다
자신 스스로 만들어 가며 함께 기쁨을 나눌수 있는 그런 모임을
우리 한번 만들어 봅시다.

혹...... 아십니까 천년에 두개씩 없어지는 별들을 만남이 주어질때 만날수 있지 ㅎㅎㅎㅎㅎ

아래 모임 공지글을 보시고 부울경님들의 많은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일시: 8월19일 토요일 낮 12시

장소: 동림 참 숯불 갈비

회비:20.000원

부울경님들의 많은 참석을 부탁 드립니다.

[동 백ㆍ]

회장님
낮 모임이라서 참 좋습니다

일등으로 댓글 답니다
진짜님
진정님
모하세유?
부산이
고향이신
동백섬님도요ㅎㅎ

[박희정]

참석 1등입니다 ㅎㅎㅎㅎㅎ
그날 뵙시다^^

[진정]

저도 참석 합니다..

[박희정]

감사합니다 ^^

[나나사랑.]

참석합니다.

[박희정]

감사^^

[미션]

부울경회원님들 ~ 모두 건강하시고,
즐거운 모임되시기를 바랍니다 ~~ ^^

[박희정]

미션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공지글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정미주]

참석합니다

[박희정]

미주님 반깁니다
참석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박희정]

참석자 명단 1 동백님
2 진정님. 3. 나나사랑님. 4 지당님 5 천재님
6.박희정 7 정미주님
알토님 의령님 바난님 소우님 유무이님 진짜님(참석 댓글 부탁드립니다)

[지당]

참석할게요

[박희정]

감사합니다^^

[소우]

무더위에 잘 계시는지요
폭염 태풍이 기승을 부리더니 어제부터 바람이 살살 불어오긴 합니다
바야흐로 모임 할 때지요

어쩌나요~ 봐주세요~
하필 여행 떠나는 날 인지라 고기 맛도 못 보겠습니다
참석하시면 모두 모두 재미있게 하루를 잘 지내세요^^

[박희정]

여행 잘 다녀 오시기 바랍니다
9월 모임때 뵙기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