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여러가지 춤을 배워 봤지만 가장 어려웠던 장르 두 가지가 발레와 탭 댄스 였는데 탑급 발레 무용수들의 훈련양은 국대 운동선수들 저리 가라 입니다. 극한 다이어트는 기본에다가 다리찢기 스트레칭 발에 통증 발목 부상의 위험 등 보통이 아닌 장르이죠. 저는 제 자식한테 절대 발레 하라고 이야기 안합니다 ㅎㅎ
프로발레단이라고 말은 해도 운동선수나 팀 만큼 많은 돈을 받거나 많은 돈이 운영되는게 아니라 팀 의료진은 꿈도 못꾸죠. ㅎㅎ 그리고 저 사람들 대부분 계약직 무용수라서 프리랜서 겸 할 거에요. 우리나라는 국립 발레단과 유니버설 발레단 빼면 열악한 상황에서 춤 추고 있습니다. 프리랜서로 수업 하면서 그 돈으로 생활 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죠. 물론 많이 버는 사람은 많이 법니다 ㅎㅎ
첫댓글 다리 180도 찟는것도 타고난 골격(?)이 있어야 한다던데..이리저리 참 힘든 스포츠인듯..
약간 딴지를 걸자면 180도 이상 찢어야 하고 발레는 스포츠가 아닙니다 ㅎㅎ
남자 무용수들은 여자 무용수를 들어올리는 동작을 하다가 허리를 다쳐서 은퇴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네요. 여자 무용수가 위로 뛰면서 동시에 들어올리는 타이밍이 맞아야하는데 그게 안맞아 내려올때 억지로 들어올리면 허리를 다친다고요.
그래서 리프트 동작 할 때 다들 긴장해서 하더라구요,
정말 혹독한 생활이네요;;; 무용수 중에서도 잘해서 뽑힌 프로발레단인데 전문의료팀이 없나봐요...정말 극한직업입니다ㄷㄷㄷ
프로발레단이라고 말은 해도 운동선수나 팀 만큼 많은 돈을 받거나 많은 돈이 운영되는게 아니라 팀 의료진은 꿈도 못꾸죠. ㅎㅎ 그리고 저 사람들 대부분 계약직 무용수라서 프리랜서 겸 할 거에요. 우리나라는 국립 발레단과 유니버설 발레단 빼면 열악한 상황에서 춤 추고 있습니다. 프리랜서로 수업 하면서 그 돈으로 생활 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죠. 물론 많이 버는 사람은 많이 법니다 ㅎㅎ
호수위를 우아하게 유영하는 백조의 실체가 사실이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