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죄를 짓고 반신불수로 태어난 딸아이
2007년 8월 17일
글 / 정련(淨蓮)
【정견망 2007년 2월 14일】 나의 딸아이 진진은 이 세상에 와서 24세까지 하루도 많지 않고 적지도 않게 정확히 24년을 살다 갔다.
그녀는 출생할 때부터 반신불수 상태라 다리가 있어도 걷지 못했고, 손이 있어도 들지 못하여 먹고 마시는 것 모두 다른 사람에게 의지해야 했다.
십여 세 때 비로소 엉덩이로 천천히 땅에서 기어다니기 시작했다. 말하는 것은 간신히 알아들었다.
태어난 지 십개월 만에 아이의 발육이 정상이 아닌 것을 발견하였고 병원에 가서 약을 찾았다. 병원에서 원인을 찾아내지 못해 큰 병원에 가서 조사하여 선천성발음부전이라는 확진을 받았다.
병원에 가서 치료할 돈이 없었으므로 집에서 사람들이 돌보는 수밖에 없었다. 부모는 일을 해야 했으므로 노모에게 맡겼다.
이런 아이인데 그녀가 이 세상을 떠나기 2개월 전에 믿을 수 없는 말을 내게 많이 해줬다. 아래는 그녀가 말한 것들 중 자신과 관계된 일부 일을 적어본다.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은 내가 천상에서 사람의 命을 상하게 하여 떨어져 온 것이다. 나는 천상에 가족이 있는데,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위로 세 명의 언니가 있다. 나는 형제 중 넷째인데 이름은 최옥란이며 내 밑에 또 위위라고 하는 동생이 있다. 내가 떨어져 내려온 후 식구들은 내내 나를 찾았는데 이제는 나를 찾았으며, 내가 인간 세상에서 죄를 당하고 있으며 내가 떨어져 온 원인을 알고 있다. 그들은 나를 구할 방법을 찾아 나를 돌아가게 하려고 한다. 그들이 나를 찾은 그날부터 나는 낮에는 늘 인간의 이 집에서 있지만 밤에는 천상의 가족에게 올라간다. 그들은 나에게 매우 열정적으로 대해주며 나를 아끼며 내가 이렇게 다년간 인간 세상에서 죄를 받는 것을 가슴아파한다. 내게 먹을 것을 많이 주었는데 전부 인간의 것이 아니다. 간단히 말하면 천상의 포도는 지상의 것에 비해 더 크고 더 달다. 내가 천상의 그 집에 가면 항상 보살의 시녀가 학이나 호랑이를 내게 주어 타고가게 한다. 시간이 길어져 그들은 나에게 무예를 가르쳤는데 내가 잘 연마하였다고 칭찬하였다. 나는 한번 무예시합에 참가했는데 2등을 했다. 인간 세상에서 손발을 움직이지 못하는 반신불수라고 보지말라. 하늘에서는 팔 다리가 모두 잘 움직인다. 그들은 내가 또 매우 아름답다고 한다.”
(옮긴이주 ㅡ 인간세상에 내려오기 전에 하늘에서 지은 죄를 원죄라 한다.)
여기까지 말하고 진진은 미소를 지었다.
어느 날 진진이 안테나를 보고 바보처럼 웃길래 내가 뭘 보느냐고 하자 천상의 두 시녀가 그녀를 맞이하러 왔다고 했다. 나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또 며칠이 지났다. 그녀는 천천히 발코니의 동쪽 끝으로 움직였고 위를 쳐다보며 한편으로는 웃으며 한편으로는 다리로 무엇을 잡으려는 듯이 하며 나에게 가보라고 하였다.
그녀는, “내 머리 위에 돈이 떠 다니는데 잡을 수가 없어.” 그녀는 또 많고도 많다고 하였다. 시간이 너무 오래되어 기억이 뚜렷하지 않은데, 이런 말을 다른 사람들은 듣고 믿지 않았다.
하지만 나중의 일은 믿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 우선 이십여 일의 그 한 단락 시간동안 전후로 말하면 7~8차례에 걸쳐 우리 집 마당에서 돈을 주웠는데 오원짜리, 십원짜리 등 모두 110원이 있었다.
그 지점은 발코니 끝이었다. 때로는 정원의 구석이나 대문 안이나 대문 밖에도 있었다. 그녀는 대문 밖을 나가본 적이 없는데 귀신이 곡할 노릇이었다.
그날은 그녀가 대문 밖을 나가 십 원짜리가 있는 것을 보고 다리 사이에 끼고 돌아왔다. 처음에는 나도 주의하지 않았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아마 문을 들어오던 사람이 흘린 것 같았다.
하지만 한번은 대문 안에 이십원이 벽돌 더미 안에 끼어 있었는데 문에 들어오던 사람이 잃어버린 것이라면 벽돌 속에 끼어있을 수 없지 않은가!
아마 어떤 사람은 자기가 지어낸 상상이라고 할 것이다. 그러나 절대 그럴 수 없는 것이 그녀는 반신불수가 아닌가? 우리는 그녀에게 돈을 준적이 없었다.
또 한번은 전날 그녀가 내게 웃으며, “내일 보살이 내게 돈을 주려고 해.” 나는 물론 이해하지 못했다.
다음날 낮에 사람들은 낮잠을 자는데 그녀와 할머니가 집안에서 팍하는 소리를 들었는데 무엇이 땅에 떨어지는 소리였다.
내려다 보니 십원짜리 인민폐였고 나보고 가져오라 하여 내가 돈을 주웠는데 표면에는 약간 습기가 차 있었다. 내 눈으로 친히 본 정황인데 당시 정말로 알 수가 없었고 너무나 신기하였다.
한번은 아침에 그녀가 화장을 한 것을 발견했다. 얼굴을 곱게 단장했는데 두 눈썹까지 그렸고 입술도 붉게 칠했다.
내가 어찌된 일이냐 누가 그렸느냐고 묻자 그녀는, “어제 저녁 무예시합에 참가했는데 시녀가 그려준 것이다.”라고 하였다.
정말로 불가사의 한 것은, 밥조차도 다른 사람이 먹여주어야 하는 불구자가 어떻게 화장을 할 수 있는가? 또 매우 잘하였고 우리집에는 아무도 화장품을 산적이 없으니 정말 믿을 수가 없는 일이었다.
또 이런 일도 있었다. 늘 정전이 되었으므로 집에서는 항상 양초를 준비했는데, 나는 촛대를 사다준 적이 없었지만 그녀는 아무 소리 없이 두 개를 만들었는데 통조림 뚜껑 위에 진흙을 바른 것이었다. 이 흙은 매우 단단했다.
그녀는 대문 밖을 나가지 않았고 우리집에는 이런 흙이 없으니 그녀에게 어디에서 났느냐고 물었더니 웃기만 할 뿐 답이 없었다.
누가 해준 것이냐고 했더니 그녀는 시녀가 해준 것이라고 했는데, 이것은 지금도 내가 가지고 있다.
나중에 천목(천안, 영안)이 열린 사람에게 보라고 하였더니 그 사람이 한번 보고 매우 놀라며 어디서 났느냐고 하였다. 내가 정황을 이야기하자 그는 이 흙은 우리 공간의 것이 아니고, 다른 공간의 것이라고 말하였다.
(옮긴이 주 ㅡ수행을 통해 천안(혜안, 영안, 제3의 눈)이 열리게 되면, 육안으로는 볼 수 없는 다른 차원의 우주의 실상을 볼 수 있는데, 천안이 열린 수련생들의 체험기를 보면 천안이 열린 층차(육안통, 천안통, 혜안통, 법안통, 불안통)가 높을수록 볼 수 있는 실상도 더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내 딸의 이야기는 여기까지 한다. 이것을 이야기하는 목적은 신이 정말로 존재한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한 것이며, 선악유보(善惡有報)가 정말 있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한 것이다.
세간의 일체는 신의 관리 하에 존재하는 것이다. 공산당(共産黨)은 몇 십년 이래 무신론을 선양하여 얼마나 많은 선량한 민중들을 미혹시켰는가?
주) 이것은 하북성 심주시에서 있었던 실화이다.
발표시간 : 2007년 2월 14일
출처 : http://zhengjian.org/zj/articles/2007/2/14/42267.html
(참고) 윤회와 인과응보의 실제 사례
https://m.cafe.daum.net/yikim1/4Jni/968?svc=cafe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