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 배우는게 힘들다는 말이 아니라 쓸데없는 눈치주기나 태움 문화 일 안가르쳐줌 이런게 힘들다는 말 아닐까 태움은 없어져야 하는게 맞는거고 그거 힘들어한다고 해서 전공 적성을 판단할 수는 없을듯 세상 어느 간호사의 현실이 하는 거 없이 동료 눈치만 보고 태움만 겪는거란 말임..ㅠ
아 맞음ㅋㅋㅋ.. 학생 실습 때 태워져 봤다.. 잘못한 거 없었고 일 6개 한번에 시켜놓고 5분안에 그것도 못하냐면서 ㅈㄴ 윽박지름..의사 실습이랑 ㄹㅇ 다른거 볼 때마다 너무 부러웠음 수술실 실습 간적있었는데 걔네는 이게 뭔지 다 설명해주고 가까이서 보게 해주고 우리는 수술실 가장자리에 가만히 서 있게 하고 아무도 안 가르쳐줌..
의대생 볼 때 현타 오는 거 ㄹㅇ ㅋㅋㅋㅋ 난 간호사는 아니고 치과위생사인데 대병에서 실습 했을 때 같은 치과위생사들이 선배가 돼서는 실습생들을 잘 대해주진 못할 망정 꿔다 놓은 보릿자루 취급에 존나 하대하더라 반면에 의대생들한텐 존나 친절함 우리는 야 아니면 학생아 이렇게 불렸는데 의대생은 꼬박 꼬박 이름도 불러주고 간식도 챙겨주고 ㅋㅋㅋㅋ 아직도 이름 다 기억 나 그 인간들 ㅋㅋ 내가 임상에서 몇년 일해보니까 저게 얼마나 븅신 같은지 느껴지더라
간호산데 난 본문글보다 더 힘들엇던건 스케줄이 너무 빡세서,, 우리학교는 매주 실습병동이 바꼇는데(보통 2주에 한군데 돈다며,,?) 그래서 케이스스터디+의용시험+워드클래스(그 과에서 자주 하는 검사나 시술 등 찾아서 발표하는거)를 매주 햇어야햇어 솔직히 살인적인 스케줄이엇음 ++오알 실습때 pk들이랑 같이 잇엇는데 pk들은 교수님이 가까이와서 봐라 뭐 이것저것 설명해주는데 우린 뒤에 동떨어져서 제대로 보이지도 않는데 서잇을때 현타오졋음
첫댓글 헐 그렇구나 전혀몰랐어 댓은 삭제할게
ㄴㄴ 그렇다기보단 아무것도 시키는게 없다는점을 말하는거같음... 8시간동안 서있게 시키면서 의자도 안주는곳많고 눈치보게하니까
간호사로서 본인 업무 하는 거랑 실습생이 병풍처럼 아무 가르침도 없이 서있기만 하다오는 건 적성이랑 아무 관련이 없는데..
전공 배우는게 힘들다는 말이 아니라 쓸데없는 눈치주기나 태움 문화 일 안가르쳐줌 이런게 힘들다는 말 아닐까 태움은 없어져야 하는게 맞는거고 그거 힘들어한다고 해서 전공 적성을 판단할 수는 없을듯 세상 어느 간호사의 현실이 하는 거 없이 동료 눈치만 보고 태움만 겪는거란 말임..ㅠ
암것도 안시켜서 맞고 자시고 할게 없음
돈내고 배우러가는건데 실습생들한테 저렇게 예의없이 행동하는거 넘 싫다ㅜ.ㅠ 나도 다른 분야 실습해봐서 앎..
간호학과는 아니지만 병원 실습 나갔던 사람으로서… 내 동기들하고 나는 진짜 최악이었음 걍 뭐 서 있기만 하고 무료 봉사 수준으로 지들 잡일 시키고
아 맞음ㅋㅋㅋ.. 학생 실습 때 태워져 봤다.. 잘못한 거 없었고 일 6개 한번에 시켜놓고 5분안에 그것도 못하냐면서 ㅈㄴ 윽박지름..의사 실습이랑 ㄹㅇ 다른거 볼 때마다 너무 부러웠음 수술실 실습 간적있었는데 걔네는 이게 뭔지 다 설명해주고 가까이서 보게 해주고 우리는 수술실 가장자리에 가만히 서 있게 하고 아무도 안 가르쳐줌..
ㅇㅈ 퓌발 심지어 돈주고 실습하는건데
배우러 간게 아니라 무슨 잡일하러 갔음 씨발
대병 실습이었는데 거기 수가 냉장고 청소도 시킴 ㅋㅋㅋㅋㅋㅋ
탈임상 했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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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비에 포함되어있을거임
한국 간호학과들 실습때 돈내고 심하면 교수가 병원으로 잘보이려고 제철과일,선물세트 이런것도 추가로 보냄
학교에서 숙소 잡으라고 지원금(이래봤자 5만원)은 줘도 병원에선 돈 한푼 안줘
뭐 시키지도 않아 진짜 누가 좀 뜯어고쳐줘
하루종일 남의직장 낯선환경에서 단순잡일가끔가끔 시키는데 과제는 미친듯이 많아서 잠도 못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이랑 몸을 다 괴롭혀ㅠㅠ 미쳐버리는줄 ㅠ 거기다가 병원이 집이랑 먼 경우가 많아서 고시원살이하는경우가 허다해서 두세배로힘듬
그리고 학생실습이면 당연 취업하고 바로 접할 업무가 액팅이니 액팅쌤 따라가는게 당연한데 액팅쌤 따라가서 참관하려고 하면 오지 말라함ㅋㅋㅋㅋㅋㅋ 님 안보면 뭐보고 배우라고요;; 부담스러운거 이해는 가지만 배우러 간 사람한테 할 말은 아니지 않음?
실습최악.. 실습보다 차라리 신규때가 나았음 소속감도들고 돈도버니까.. 실습은 그..눈치밥 먹어가면서 짐짝취급당하는게 너무싫었음 ㅜ
대체 왜저러는거임 간호사문화는;
ㅇㅈ 솔직히 우리가 지들 도와주는거아님? 왜 근데 하인부리듯 부리고 욕하고 그러는지 몰겠음;;
ㅈㄴㅅㄹ
진짜 궁금해 ㅠ 학생들 실습때 잘 가르치면, 후에 취직하고 적응하는데도 도움되는거아닌가? 시스템이바뀌어야하는듯 ㅠㅠ 나는 호주간호인데 여기 실습하면서 한국실습경험듣고 너무 달라서 놀랐어 ㅠㅠ
개사가지없는 간호사도 있고 정말 착하신 간호사선생님도 있음
난 후자는 못돼도 절대로 전자는 안돼야지라고 생각함ㅋ
와진짜 싸가지없다 왜그래...
맞아 돈주고실습하는데 바이탈,bst재고 또서있고 잠깐앉았는데 앉는다고 혼내고ㅠ의미없다
불쌍하다
진짜..
우리는 땀 뻘뻘 흘리면서 시트갈고, 검체들고 뛰어다니고 있는데 의과 실습생들은 방에 쳐앉아서 놀고 있더라....
해ㅂ응급실은 실습생도 태우는 양아치들임...
밥도 돈주고 사먹음ㅋ
실습만 하는건 또 아님..
수업과제, 실습과제...중.기말고사 시험준비에..
PPT 발표준비, 시뮬레이션 대본쓰고 외워서 연극준비..케이스스터디에, 단어시험에..
바빠 뒤져요ㅜㅜ
실습 다니면서 매주 리포트있고 시험있고 걍 뒤질 것 같음
태우는 것들은 인성이 쓰레기야 인성문제임
의대생 볼 때 현타 오는 거 ㄹㅇ ㅋㅋㅋㅋ 난 간호사는 아니고 치과위생사인데 대병에서 실습 했을 때 같은 치과위생사들이 선배가 돼서는 실습생들을 잘 대해주진 못할 망정 꿔다 놓은 보릿자루 취급에 존나 하대하더라 반면에 의대생들한텐 존나 친절함 우리는 야 아니면 학생아 이렇게 불렸는데 의대생은 꼬박 꼬박 이름도 불러주고 간식도 챙겨주고 ㅋㅋㅋㅋ 아직도 이름 다 기억 나 그 인간들 ㅋㅋ 내가 임상에서 몇년 일해보니까 저게 얼마나 븅신 같은지 느껴지더라
진짜 1학년때 실습내보내..그럼 반은 그만둠.. 3학년4학년 올라가서 막상 임상나가뷰면 아.. 안맞네 그때 느껴도 늦음..ㅠ
이걸 실습비 명목으로 돈을 내고 1000시간 노동해줌ㅋㅋㅋ
간호산데 난 본문글보다 더 힘들엇던건 스케줄이 너무 빡세서,, 우리학교는 매주 실습병동이 바꼇는데(보통 2주에 한군데 돈다며,,?) 그래서 케이스스터디+의용시험+워드클래스(그 과에서 자주 하는 검사나 시술 등 찾아서 발표하는거)를 매주 햇어야햇어 솔직히 살인적인 스케줄이엇음
++오알 실습때 pk들이랑 같이 잇엇는데 pk들은 교수님이 가까이와서 봐라 뭐 이것저것 설명해주는데 우린 뒤에 동떨어져서 제대로 보이지도 않는데 서잇을때 현타오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