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카고의 저명한 외과 의사 리차드 킴블(Dr. Richard Kimble: 해리슨 포드 분)은 아름다운 아내 헬렌(Helen Kimble: 셀라 워드 분)과 시카고 근교의 고급 주택가에서 남부러울 것 없이 살고 있으나, 어느날 그에게 무서운 시련이 닥친다.
응급 수술을 마치고 집에 들어오던 길에 범인의 공격을 받아 사투를 벌이지만 범인은 달아나고 헬렌은 그의 품 속에서 숨진다. 킴블은 의수를 단 외팔이 사내가 범인이라고 주장하지만 모든 정황이 그에게 불리하게 돌아가는 바람에 그는 결국 살인범의 누명을 쓰고 사형 선고를 받기에 이른다.
교도소로 향하는 호송버스 안에서 몇몇 죄수가 탈주를 시도하는 바람에 버스가 전복하고, 마침 지나가던 열차와 충돌한다. 아비규환의 와중에서 킴블은 구사일생으로 버스에서 탈출, 동료 수인의 도움으로 수갑을 풀고 혼자 산속으로 도망친다. 한편 킴블의 소식이 알려지자, 연방 경찰 샘 제라드(U.S. Marshal Samuel Gerard: 토미 리 존스 분)가 이 사건에 개입하게 된다.
그때부터 킴블과 제라드 사이에는 쫓고 쫓기는 숨가쁜 추격전이 펼쳐진다. 신분을 숨긴 채 경찰의 추적을 피해 진범인 외팔이 사내를 찾아 헤메는 킴블. 그러나 집요한 제라드의 그림자는 시시각각 그의 숨통을죄여 오는데~~
🍷🍷🍷요즘은 흔한 이야기 구성이기는 하지만, 1993년 당시에는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스릴있게 경찰과 도망자로의 추격전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았습니다.
다시 보니, 어색한 느낌도 보이지만, 오래전 영화로 당시의 기억으로는
최고의 작품 아니었나 싶네요.
|
첫댓글 미션님!
이영화 영화관에서 한번 TV 에서 2번 보았습니다.
오래된 영화 인데도 잊혀지지 않는 명화 입니다.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