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에는 단감씨앗이 발아를 하더니 이번엔 장미꽃 씨앗이 발아를 했어요.
장미꽃 새싹 보신적 있으세요?
새싹들은 다들 비슷비슷하게 생겼나봐요~
처음에는 단감인지 장미인지 분간이 잘 안되었거든요!
그래서 바질 화단 구석에서 또 올라오는 새싹을 보고는 단감 새싹과 비슷하게 생긴듯 하여 감인가보다 했는데 조금씩 자라나는 모습이 뭔가 달라보였어요.
확연히 다르게 보인것은 바로 잎사귀의 모양새였는데요~
아래 사진에서 다른 잎사귀의 모양을 확인해 보세요~
대략 11월 초쯤이였는데 씨앗을 심고 거의 2달째 되어 발아를 한 경우입니다.
기다리지도 않았던 새싹들이 여기 저기서 올라오니 반갑기도 하지만 폭풍으로 성장하고 있는 새싹들을 보니 제 손과 마음이 바쁘기도 합니다.
화분 구석구석 자리마다 올라오는 새싹들을 다른 화분으로 분갈이를 하느라 말이죠~
오늘이 벌써 3개째 분갈이 중 이랍니다. ( 정확히 누구의 씨앗인가의 논쟁은 뒤로 한채로 말이죠.... ㅋ)
오늘은 장미 새싹을 다른 화분으로 분갈이를 해 주었답니다.
일단은!
임시동안 작은 화분에서 키우며 성장 속도에 맞추어 화분갈이를 몇차례 해야 할듯 합니다.
그래도 우리집에서 보금자리를 펼쳐 놓았으니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잘 키운다면 올 여름에는 집안에서 장미꽃을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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