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도서 3장 말씀을 묵상합니다.
바울은 성도들에게 세상사람들을 비방하거나 다투지말며 관용과 온유함으로 대하라고 권면하며 그이유는 오로지 하나님의 긍휼하심으로 심판받아 마땅한 우리들을 구원하여 주셨기 때문이라고 권면합니다.
바울은 이어 디도에게 바른 가르침을 줄때에는 굳세고 담대하게 말할것과 잘못된 가르침을 단호하게 막아야 한다고 권면함을 알고 깨닫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바울이 말한 것처럼 세상사람들을 관용과 온유함으로 대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자녀된 자로써 누군가 나를 비방하거나 나에게 불이익을 주려할때에 바울과 같이 하지 못하고 세상사람들과 같이 맞받아치는 이 못난 모습을 회개합니다.
말씀으로 더욱 나를 쳐서 복종시키고 주님의 자녀답게 오늘 주신 말씀처럼 관용과 온유함으로 세상사람들에게 본이 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해주시길 소망합니다.
내가 누군가를 도저히 용서할 수 없을 때에 , 내가 누군가로 인해 너무 화가 났을 때 이런 상황에서 나의 생각을 버리고 오로지 죄인된 나를 하나님의 긍휼하심으로 살리신 뜨거운 사랑과 은혜를 생각하며 그들을 용서하고 그들과 화합해 나아가는 자녀될 수 있도록 은헤주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