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산역 인근 아파트를 구경하러 갔었습니다
오산동의 금성 아파트와 원리 주공 아파트와 대남 아파트
그런데 오산역 인근엔 뭔 넘의 환전소가 그렇게 많고
여관이 그렇게 많은지 모르겠더군요
길거리에서 들리는 소리가 모두 중국어
여기가 한국인지 중국인지 헷갈리더만요
금성 아파트는 3개동 6층짜리 108가구 아파트랍니다
철길 옆에 있고요 상업지역에 있습니다
대지지분도 꽤 큰 편이어서 관심은 있었는데
중공인들이 많아서 생각을 접었답니다
원리주공 아파트는 전세 낀 물건은 없고
모두 월세 낀 물건들만 있어서 자금이 많이 필요하여 포기
그리고 여긴 일부는 준주거용지이고 일부는 주거용지랍니다
용적율이 일반 아파트보단 더 가능할 곳으로 보이고요
다만 노인들이 많아 사업이 지연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또 대남 아파트라는 곳은 현재 59가구이고 준주거용지이긴 한데
입구가 좁아 오피스텔을 올리기엔 무리가 있지 않을까 생각들었답니다
만약 집값이 하락한다면 수도권 다세대 부터 하락할 것으로 보이더만요
첫댓글 원세개개 오산에 주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