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Medie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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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거나 말거나 짧은 역사 한 토막 이야기 02
출처 : Medieval 여성시대 #1. 두 황태자는 각자 비극적인 사랑을 했다 마이어링 사건의 주인공 루돌프 황태자와 사라예보 사건의 피해자였던프란츠 페르디난트 황태자는사촌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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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두 황태자는 각자 비극적인 사랑을 했다
마이어링 사건의 주인공 루돌프 황태자와
사라예보 사건의 피해자였던
프란츠 페르디난트 황태자는
사촌지간이었다.
두 사람 신분의 격차로 인해
이루기 힘든 격정적인 사랑을 했다는
아이러니한 동일점이 있다.
(이거 설명하려면 길어지고
여시들 탈주하니까 나중에 할게)
#2. 엘리자베스 여왕의 친할아버지의 노력
현 엘리자베스 여왕의 친할아버지였던 조지5세.
그는 아나스타샤 공주와도 친척이었는데.....
아나스타샤 공주 가족들이
혁명 일원들에 의해서
수감생활을 했을 때,
그들을 구출해내기 위해
지금으로 치자면
유능한 비밀 첩보원(FBI같은 거)을 보냈으나,
경비가 너무 삼엄해서 실패했고
알다시피 처형을 당하게 됨.
엘리자베스 여왕 친할아버지는
이 실패를 마음에 담아두었고
이번에는 실패하지 않으리라, 마음먹고
구출해낸 그리스 왕자가 바로 현재의 필립 공임.
이 때의 사건 때문에 필립 공은
아나스타샤 공주를 죽인 일원들을 여전히 좋아하지 않음.
#3. 일본의 오키나와, 류쿠왕국의 공주님은 무당!?
여기서 말하는 류큐왕국은
우리가 알고 있는 일본과는 다름.
지금은 류큐(오키나와) 또한 일본에 합병되었으나
전혀 다른 문화와 역사를 가지고 있음.
아무튼, 이 곳의 특이한 점은
바로 공주님을 나라의 무당으로 세웠다는 점이다.
"키코에오오키미" 라고 불렸는데
굉장히 존경받는 직업이었다.
#4. 마리아 테레지아 여왕은 매춘을 금지시켰다.
오스트리아의 명군으로 유명한
마리앙트와네트의 친어머니, 마리 테레지아 여왕.
그녀는 매춘을 매우 좋지않게 여겼으나
한 편으로는 여성들이 매춘을 하지 않아도 되게끔
여성 일자리 등에 관심을 가지기도 했다.
#5. 학식 높은 여성 이슬람 신자, 아이샤
9살 아이샤와 마호메트는 정략결혼이였는데
부부관계는 당연히(?) 9살 때가 아니라
성장한 후에 첫날 밤을 치뤘다고 한다.
나중에 성장해서도 마호메트와 사이가 좋았고
이슬람 신학자와 토론할 수 있을 정도로
학식이 높았다고 한다.
아이샤는 이슬람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여인이기 때문에
이슬람 신자들은 자신의 딸 이름을
아이샤라고 많이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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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무리 자료 찾는 걸
잘은 못한다지만.....
이슬람은 상황에 맞는 사진 구도 찾느라 힘들었다.....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영애
첫댓글 오 흥미롭고 재밌다 ㅋㅋㅋㅋㅋ 진짜 토막이야기들이네 ㅎㅎㅎㅎㅎ
오 진짜 몰랐던 이야기 써줘서 고마워!
첫댓글 오 흥미롭고 재밌다 ㅋㅋㅋㅋㅋ 진짜 토막이야기들이네 ㅎㅎㅎㅎㅎ
오 진짜 몰랐던 이야기 써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