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 월
아침 : 닭볶음탕볶음밥1공기 상추 물김치
간식 : 블랙원두커피 귤1 맛동산5개(졸음운전방지용 ;;;)
점심 : 포항물회 밥1/2
간식 : 귤1 초콜릿 한 입
저녁 : 과메기3마리 + 김 + 초장 + 사이다1/2컵
물 : 1.5L
운동 : 틈새운동(복근운동)과 얼굴경락맛사지, 보통 걷기 40분
식단 : 30점 미션:20점 숙제:0점 개별운동:10점 합 : 60점
오전 업무만 간단히 하고 김장준비 좀 하고 점심 때 바다 구경 갔어요. 아들이 수능 치고나서 오전수업만
하거든요. 덕분에 작은놈도 담임샘께서 선처를 해주셔서 오전 수업만 하고 같이 갔어요. 온 가족이 홀가분하게
나들이하니 좋았어요. 추워 죽겠다고 턱을 덜덜 떨면서도 바닷가를 거닐며(혹은 갈매기 잡는다고 뛰어다기도
하면서 ㅋㅋ) 맛있는 것도 먹고 좋았어요. 과메기를 왕창 샀어요. 지인들 선물로 주려고 몇 개나 샀더니
빈털털이가 되었네요ㅎㅎ
첫댓글 김장 치르셨군요...수고하셨쎄여~~^^
올해 김장은 쉽게 끝난 것 같아요.
도와 주시는 분들 덕분에 이번엔 몸살도 없네요^^
저도 주말에 김장한답니다.
김장하고나면 부자가 되는거같아요.
물회 무지 좋아하는데 ㅎㅎ부럽네요.
우리 애들이 물회 좋아해요~~
자꾸 먹으니 점점 더 땡기는 맛~~츠릅~~꿀꺽~~~ㅋㅋㅋㅋ
방장님도 주말엔 고생 좀 하셔야 겠군요. 수고하세엽^^
ㅎㅎ..주부들은 김장이 일년 농사잖아요..뿌듯함 가득이시겠어요...
네~마음이 홀가분하네요. 큰 짐을 내려 놓는 기분~^^
살사랑님도 저랑 같은 기분이시죠?
녜..저두 딱 그랬어요.
어? 벌써 출근하셨어요?
우리 방금 댓글을 동시에 달았어요ㅎㅎㅎㅎ
제가 살사랑님한테 댓글 다는 동안 님은 제 일기에 ㅋㅋㅋㅋ
찌찌붕~~~~~~~~~~~~~~~~~~~~~~~~ㅋㅋㅋ
나도 주말에 김장한다아~~ 한 40포기 해야징....ㅋ
내가 30포기 한다고 하면 다들 누가 그렇게 먹냐고 놀라는데 당당이는 나보다 더 많이 하네~~^^
다들 한 두 통 얻어 먹거나, 시중에 파는 김치 사먹거나, 해도 10포기 이하로 하던데
이상하게 여기 주특반 님들은 김장을 많이 하시더라 그치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