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봤을때 굉장한 YES걸이라 호감을 가졌으나 같이 일할수록 비교 대상이 되어 스트레스 받습니다. 너무 과해요.
첫째, 점심시간 없이 일한다. 저희 부서 특성상 전화가 굉장히 많이 오는데 저는 입사 초반(3년전)부터 딱 잘라서 점심시간은 보장받고 싶다고 했고 전화를 받은적이 없습니다. 사실 초반에 점심시간에도 업무처리를 하라고해 지금은 퇴사하신 대리님께서 싸워주셔서 보장해냈습니다. 그러나 이분에게 인계를 해주며 점심시간에 전화를 받지 말라고 하셨으나 식사도중에도 응대하시고 심지어 오늘은 점심을 안드시고 일을 하셨습니다.
둘째, 야근수당을 신청 없이 일한다. 저희는 야근수당을 사전 신청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회사 분위기 자체가 야근을 지양해 저도 급하게 필요한거 아니면 하지않습니다. 이분은 입사한 3번째날부터 야근을 하시며 심지어 수당을 올리지 않습니다. 덕분에 덩달아 저도 2일이나 수당 신청 없이 야근을 했습니다.(집에 갈라했는데 붙잡고 물어봄ㅜ) 이 분이 이러시면 분명히 비교대상이 될께 뻔해 스트레스 받습니다.
셋째, 중간에 커피마시거나 쉬는시간에도 일하신다. 굉장히 회사가 자유로워 게임기, 안마의자, 침대 등 여러가지 복지시설이 구비되어있으며 종종 팀장님 지시하에 다같이 가서 쉬곤합니다. 이분이 오시고 총 4번 30분가량씩 놀았는데 그때도 따로 할 일이 있으시다며 오지 않으셨습니다. 이분이 이러시니 팀장님도 바쁜거같다며 이젠 알아서들 쉬라고 하십니다.
넷째, 사비로 커피 사기 저희는 전부 법인카드가 개인발급 됩니다. 한사람당 한달에 30만원 정도 나오는데 점심+ 커피 비용입니다. 근데 이분은 항상 사비로 커피를 삽니다. 왜그러냐니 최대한 아끼고 싶답니다.
다섯째, 사무용품 개인카드로 사기 마찬가지 입니다. 비품 신청 안하시고 사비로 전부 구매합니다.
솔직히 이분이 이러시는거 본인 마음이긴합니다. 하지만 힘겹게 만들어놓은 어쩌면 싸우고 투쟁해서 얻은 권리들이 이분때문에 굉장히 흐려지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회사에서는 충실하고 필요로한 사원이겠지만 저희는 영원히 노동자이고 힘을 합치지 않으면 권리를 지킬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당장 같은 업무 하는 네명에서 비교 선상에 올라 얘는 해주는데 너는 왜그러냐 소리가 나왔습니다. 분명 모든면에서 비교가 될것같습니다. 정말 괴롭습니다. 과도하게 열심히하는 이 분.... 힘드네요.
첫댓글 저건 남의 권리까지 빼앗는거지 열정은 포장이고
다같이 먹금하고 저거 다 태울때까지 모른척해야돼...
ㅋㅋㅋ세번째 플이 맞음 저런사람이 나중에 더하더라고
222
회사 복지 좋은데 혼자 왜 좆좆소에서 일하는 거마냥 구는 거임 노이해
뢔저래
혼자 호구되면 되는데 저러면 같이 일하는사람까지.호구만들기 딱좋아.....ㅅㅂ..
진짜 개극혐이겠다...
저거 얼마 안 가 제 풀에 지침
자발적 노예 진짜 싫어 노예 근성인지 뭔지..
왜 하면 안되는지 설명하고 하지말래도 꿋꿋하게 해내서 사람 미치게 만들더라
악의축이야ㅜ진짜
최악이야 무슨짓이야
진짜 왜저래.. 눈치 개없어.. 나같으면 직설적으로 얘기할듯
별 희한한 사람이 다 있네
회사에서 파견한 뿌락치가 아니고서야...
눈치좀 ㅜ
저런애들 후임 들어오면 일 절대 안줌 ㅋㅋㅋ당해봄
몇몇은 난데 ㅠㅠ ㅋㅋㅋ 그래도 공무원임
존나싫어 딱 싫어 얌체같음
외 개싫어
말해줘야지 당신은 지금 몇십년간 어렵게 투쟁해서 얻은 인간의 기본 권리를 스스로 버리고있다 지금까지 우리를 포함해 대한민국의 모든 직장인들을 위해서 힘껏 투쟁했던 사람들의 마음을 생각해서라도 그러지말아달라..
뭐 대표 딸임? 그럼 ㅇㅈ
진짜 왜저럼?ㄷㄷ
아 개싫어;
우와개싫다.
아 작작해 진짜..
아 진짜싫어…. 근데 같은 실무자 상사도 저정도면 싫어할거 같은데
내돈내산 사무용품은 회사에서 안사주는 캐릭터그려진거나 해당한다고요ㅠㅠ
몇 달 더 하다 말겠지ㅋㅋㅋ
존나싫음진 무급노동이라는 부끄러운짓은 집가서 숨어서 아무도 모르게 하세오
일 못하는 것보다 더 싫어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