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해야 할 3대 폐단의 剔抉
국민의힘은 자신들의 정체성에 대해 중도 정당이라고 말하기도 하고 보수 또는 우파 정당이라고 말을 하기도 한다.
국민의힘이 이렇듯 말이 바뀌는 것에는 선거를 앞두고 있느냐 아니면 선거가 끝난 때인가에 따라서 달라진다. 선거를 앞두고는 보수 또는 우파 정당이라고 하면서 표를 얻었고 선거가 끝나고 나면 중도 정당인 양 행세를 해왔다.
이러한 것들이 보여주는 것은 국민의힘이 정체성이 없거나 모호하다는 것을 여실히 드러낸 것이다. 당의 정체성이 수시로 변하는 것은 정당의 존재 가치가 무의미하다는 것이고 그런 정당을 지지하는 사람들 역시 같다.
윤석열의 12.3 비상계엄 이후 좌익 이재명이 정권을 잡았다. 좌익 정당인 민주당은 국회 과반 이상 의석을 차지한 것을 이용하여 입법 독재를 하고 있고 이재명 정권은 행정 권력을 이용하여 행정독재를 하고 있다.
민주당과 이재명 정권은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설치고 다닌다. 그런 망아지를 잡을 사람이 없다. 미쳐 날뛰는 망아지를 잡기 위해서는 힘과 지혜를 갖춘 사람이 필요한데 국민의힘에서는 그런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
그뿐만 아니라 국민의힘에는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쿠데타 무리인 윤석열과 그 일당을 옹호하거나 비호하는 세력, 부정선거 음모론에 빠진 거짓 음모 세력이 가득하다.
이런 정당, 이런 정당의 구성원인 당원들이 마치 주류 행세를 하는 한 이재명 좌익 정권과 민주당 입법 독재 정당과 싸울 능력도 없고 설령 싸운다고 해도 절대로 이길 수 없다.
국민의힘이 거짓 위선의 보수, 우파 세력을 떨쳐내고, 반역의 윤석열 추종세력과의 단절, 음모론자들과 거리를 두어야만 좌익들과 싸울 수 있다.
그러지 않고 좌익들과 싸우려고 하면 좌익들은 ‘내란 세력’, ‘음모론 세력’, ‘가짜 보수 세력’이라고 공격할 것이다. 이 공격에 대응할 무기가 없는 국민의힘이 어찌 이길 수 있을까.
좌익과 싸움에서 이기려면 국민의힘이 반드시 해야 할 것은 3대 폐단의 剔抉이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생명을 죽이는 암을 잘라내듯 3대 폐단을 깨끗한 칼로 잘라내는 것이 필요하다. 3대 폐단을 모두 척결하느냐 아니냐에 따라 대한민국의 미래가 정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