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3.6 (금) 요즘 코로나 감염으로 마스크로 입도 막고 갑갑해서 시원한 동해 강릉을 찾아서
파도소리도 들어면서 소나무숲도 달리며 해파랑길을 힘껏 페달을 밟으며 라이딩했습니다.
강릉 경포호에서~~~
인생이란 일장춘몽이라~~~
강릉행 KTX가 동해시까지 연장운행되어 오전엔 정동진역에서 여행하고 오후엔 자전거를 타기로하고~~~
상봉역(07:28)KTX로 출발해서 추억과 낭만이 있는 정동진역(09:14)에 하차를~~~참 세상 좋아졌네요
초고속KTX 운행으로 정동진역도 보다 현대식 역사로 깔금히 시설을 단장해서 더욱 많은 여행객들이 찾을듯~~~
정동진역은 그자체로 세계에서 바다가 가장 가까이 있는 기차역으로 사랑과 낭만 그리고 추억을 담는 곳으로
특히 젊은이들에 인기있는 곳이지요
정동진역처럼 해안에 바싹 붙어 있는 경우는 거의 없다. 고현정 씨는 지금도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탤런트지만, 그녀가 1995년에 출연했던 SBS 드라마 “모래시계”는 장안의 화젯거리였다. 이 드라마의 한 장면에 이곳 역사가 등장한 덕분에, 한가한 어촌 마을이 국내 최고의 관광지 중 하나로 각광을 받게 되었다. 특히 정초에 새해 일출을 보러 오는 관광객들로 이곳 넓은 해변과 역사 주변은 발 디딜 곳이 없을 정도이다.
정동진역을 나오면 레일바이크로 해변을 즐길 수 있는 투어도 있고
난 정동진해변으로 가자!!!
정동진해변은 맑은 모래에 정동진역을 바라보면서 넘실되는 파도소리에~~~
또한 해돋이를 보면서 미래를 약속하는 젊은 연인들의 언약식 장소이자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탈바꿈하였다.
또한 저 멀리 멋진 썬크루즈 호텔이 산봉우리에 조화를 이루고~~~
정동진공원을 둘러보고 모래시계가 가장 돋보이지요~~~
썬크루즈 정원과 호텔전망대를~~~
썬크루즈호텔 8층 전망대에 오르면 환상적인 동해바다의 파도가 넘실되는 풍경이 파노라마로 펼쳐지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돋이를 볼 수 있는 곳,가장 편하게 쉴 수 있는 곳,썬크루즈에서~~~
정동진의 동영상을~~~
정동진 마을집엔 벌써 매화꽃이 피었고~~~
정동진에서 초당순두부로 중식후 강릉행 무궁화호열차로 (12:33발) 강릉역 (12:48착)에 15분만에 도착후
강릉역 근처 자전거대여소에서 멋진 자차로 오후 1시에 출발해 남대천 자전거길로 진입을~~~
대관령 /태백산맥에서 흘러온 남대천 자차길을 달리며~~~강릉항이 있는 동해로~~~
남대천과 동해바다가 만나는 바람의 다리에 도착후~~~
남대천이 만나는 동해 저 멀리 다리같은건 강릉공항 유류하역 탱커 터미널 제티로서 접근이 금지된 곳입니다.
강릉항 커피거리로 유명한 안목해변이 시야에~~~
강릉항엔 요트와 울릉도를 운행하는 쾌속고속여객선이 요즘 코로나로 야단이라 관광객이 없어서 운행을 못한답니다.
수도권에서 울릉도로 가는 접근성이 가장 뛰어난 항로는 강릉항에서 출발하는 것이다. 2017년 현재 강릉항에는 씨스타 3호[550톤]와 씨스타 5호[388톤] 두 척이 운항하고 있다. 강릉항~울릉도 저동항까지 거리는 178㎞이며, 2시간 40분~3시간 정도 걸린다. 1일 왕복 2회 운항되고 있다. 강릉항 내에는 33선식의 수상 계류 시설과 6층 규모의 요트 마리나[클럽하우스] 건물이 있고, 수산물 판매장, 위판장, 어구 보관 창고 등을 갖춘 2층 규모의 건물이 들어서 있다.
안목해변에서 갈매기에 모이를 주며 놀고 있는 갈매기떼가~~~
안목해변에서 부터는 울창한 소나무 숲길은 솔내음을 맛으며 모래 /낙엽으로 다져진 해변의 숲길을 라이딩하는 재미가 색다르지요
솔향기가 나는 소나무숲을 달리면서~~~
오늘은 라이딩하기에 좋은 날씨이고 바람도 심하지 않은데 파도는 엄청 높게 밀려와서 해변 파도물결은 끝내줴요
잠시 바닷가휴게소에서 시원한 캔맥주 한잔하고~~
소나무 숲속에 진달래꽃밭엔 분홍의 진달래가 꽃이 피었네요~~~
강릉항에서 연곡해변까지 소나무술길이 환상적이네요특히 강릉은 소나무가 잘 자라는지 온통 해변엔 솔밭이~~~
소나무숲 해변엔 멋진 흑마가 우릴 유혹하네요!!!
강문해변엔 고운모래와 주위의 풍경이 잘 조화를 이룬 해변이지요~~~
백사장의 규모는 길이 680m, 면적 3,200㎡이다. 경포호에서 흘러 내려오는 물줄기를 경계로 북쪽은 경포해변, 남쪽은 강문해변으로 구분된다. 여름에는 경포여름해변축제도 열린다.
씨마크호텔은 옛현대호텔자리에 새로 건설되었는데 최상의 시설에 동해바다의 풍경을 멋지게 휴양할 수 있는 최고급호텔이지요
요즘 젊은이들에 아주 인기있는 강문솟대다리에서
근처의 강문항에서 새벽에 싱싱한 횟감을 싸게 살 수 있고, 주변에 횟집 단지도 형성되어 있다. 낚시꾼들은 항구에서 황어, 노래미 등을 낚기도 한다. 경포호를 끼고 있는 초당동에는 바닷물로 만드는 유명한 초당두부가 있어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경포해안에 거친파도에 몸살알는 십리바위가~~~오리바위는 물속에 숨어버리고
경포해수욕장은 동해안 최대 해변으로 유명하며, 시내에서 북으로 6km, 경포대에서 1km되는 곳에 동해의 창파를 가득 담고 펼쳐진 명사오리(明沙五里)이다. 모두를 삼키기라도 하려는 듯 밀려오는 파도, 이를 쓸어 안은 길이1.8km, 면적1.44㎢의 하얀 모래밭과, 시끄러운 일상을 조용히 차단하는 울창한 송림병풍의 조화가 해변 특유의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경포대 해변은 백사장이 1.8km에 평균 수심이 1~2m로 적당한 깊이와 완만한 경사 때문에 해마다 많은 인파가 찾아오는 곳이다. 해변 주변에는 소나무 숲이 우거져 해수욕과 산림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피서지로 안성맞춤이다. 매년 여름마다 경포 해변 상설무대에서 여름밤 예술제가 열려 문화적인 볼거리도 다양하다.
경포해변에서 주문진쪽으로 가다보면 주위에 팬션과 맛집들이 있고 바다정원 전망대에서~~~
국도를 따라 달리다 다시 소나무숲으로~~~참 재밋는 라이딩~~~
요즘은 우리나라도 여유와 휴식을 즐길줄 알아서 계절에 관계없이 해변에 텐트치고 자연의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도 어디를 가나 눈에 띄입니다
부두의 흰등대와 붉은 등대의 멋진 항구가 보이고~~~
전국에서 가장 울창한 소나무 숲을 자랑하고 있는 강릉시는 우리나라 대표 수종인 금강소나무가 동해 바다를 바라보는 곳에 자생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연곡해변은 길이 700m, 면적 56,000㎡의 맑고 깨끗한 동해 백사장을 간직하고 있으며 연곡천이 흐르고 있는 해변이다.
특히 울창한 솔밭이 넓게 펼쳐져 있어 야영지로 최적지이다. 소금강과 진고개에서 흘러 내려오는 맑은 연곡천과 만나는 해변이다
강릉시 연곡면 동덕리 소나무 숲 일대 16만9603㎡에 조성된 ‘연곡 해변 솔 향기 캠핑장’은 일반캠핑장 111면, 캠핑카나 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는 자동차 캠핑장 19면, 텐트가 없어도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숙소형의 트레일러 캠핑장 6면 등을 갖추고 있다.
자전거를 달리며저 멀리 오대산 소금강의 겹겹이 쌓인 능선이 멋진 풍경이라 햇볕에 역광이지만 잠시 잡아보고~~~
경포호수 가운데에는 홍장암(紅粧巖)과 조암(鳥巖)이라는 바위섬이 있는데, 조암에는 송시열(宋時烈)이 쓴 ‘鳥巖(조암)’이라는 글씨가 남아 있다. 주변에는 중요민속자료 제5호로 지정된 선교장(船橋莊)을 비롯하여 해운정(海雲亭)·방해정·경호정(鏡湖亭)·금란정(金蘭亭) 등의 옛날 건축물이 많이 있다.
스카이베이 경포 호텔에서는 인근 해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다음 이 호텔 내 2 개 레스토랑 중에서 입맛대로 골라 편하게 식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총 538개의 객실에는 냉장고 및 커피 메이커 같은 편의 시설 외에 무료 WiFi 및 디지털 채널 시청이 가능한 LED TV가 제공됩니다. 무료 생수, 헤어드라이어 및 금고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경포호의 북쪽에 위치한 경포대는 강원도 지방 유형문화재 제6호로 지정되어 있는데 충숙왕 13년(1326년)에 지어진 건축물로 정면 6칸, 측면 5칸의 팔작지붕 기와가 당당한 모습으로 경포호를 내려다보고 있다. 율곡이 열 살 때에 오죽헌에 머물며 지었다고 전해지는 경포대부 판각이 걸려 있으며, 숙종의 어제시(御製詩)를 비롯해 여러 명사들의 기문(記文)과 시판(詩板)이 걸려 있다. 경포대에서는 해마다 음력 대보름이면 달맞이 행사가 열린다.
강릉가면 내가 좋아하는 관광시장에서 팟죽과 감자전,메밀전에 강릉막걸리 한잔으로 피로를 풀고 강릉역으로~~~
서울행 20:10발 KTX로 즐건 여행과 라이딩을 한후 무사히 귀경했습니다
오늘도 코로나로 부터 탈출하여 좋은 하루를 보냈습니다!!!
첫댓글 벌써 진달래가 피고,,
정동진 아름다운곳이지
안목항에서 커피한잔은 마셔주어야 하는데..
즐겁게보낸 나들이 보기좋아여
축하
난 버스나 기차타고 멀리가는게 겁이나서 주말엔 방콕하다가
전철 타기싫어 걸어서 동네 동산한바퀴돌고 와여
건강잘 챙기고 즐겁게 사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