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점이 변경되면 도로 거리가 늘고, 예산도 수백억원 이상 늘어나는 탓에 야당을 중심으로 ‘다른 이유’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증폭됐다. 강득구·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강상면 일대에 윤 대통령 처가 소유 땅이 있다는 점을 고리로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김 여사와 형제자매, 장모 최씨 등은 강상면 병산리 일대에 수천평에 달하는 토지를 갖고 있다.
실제 이들 소유 토지는 변경된 고속도로 종점부와 불과 500m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 이정수 전 양평군수 정책비서관은 “양평군 안에서도 교통의 요지가 되고 서울 접근성이 좋아지는 터라 강상면 토지 소유주들에겐 엄청난 호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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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진짜 박정희 때처럼 공포분위기 조성해서 공안정국 만들고 민주당 지지하는 대깨문들 중에 괴담 유포하는 놈들은 싹다 잡아들여서 죄를 뒤집어 씌우는거지.
그래도 나라의 기강이 안 잡히면 전두환처럼 탱크 몰고 나가서 군기 한 번 잡아야 정신 차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도 무혐의라는데, 설마 땅 투기를 하셨겠어?
과거에 버스 종점에 땅 사서
개발되고 돈 번 사람들 있습니다.
...뭐 그렇긴 한데, 우리집도 시골 내려가서 전원주택 짓고 개나 한 마리 사야할지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