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4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린
'구혜선 & 이사오 사사키 작은 음악회(Over the Rainbow)'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요즘 구혜선이 책쓰고 음악한다는거에 대해
여러 말들이 오고가고 있다....
그러나 난 그녀의 도전이 가치있다고 생각한다
참..하얗다
조명은 구혜선 혼자 받는듯..ㅋㅋ
이사오 사사키씨는 일본에서 유명한 음악인인데..
작은체구이지만 연주때는 정말 크게 느껴지는 진정한 아티스트였습니다..
구혜선이 일본까지 가서 자신의 연주곡 보여드리고(스크린에도 나옴)러브콜한걸 알겠드라고요..
구혜선이 직접 일본에 혼자 찾아가서 저 일본분에게 자기앨범에 참여해달라고 부탁했다네요
무료로 참여했다고 합니다.
대신 저분의 다음앨범에 구혜선의 일러스트를 그려달라고 했다고
질문에 귀 기울이는
구혜선 기자회견 영상
어제 기자회견 사진인데
오늘있었던 음악회 사진은 없네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사진이 없어여.
후기에 의하면 구혜선이 3벌정도 옷을 갈아입었다하고..
거미와 국내 피아니스트등이 참석한 음악회였다고합니다
사진이 없어서 후기만 퍼다가 올리는
(후기에 대해서.. .
혹시 글쓴이로써 퍼온거 이의 있으심, 게시되지 않기를 원하면 쪽지로 요청바랍니다)
글쓴이 텔존 보라돌이님
제가 늦게 도착해서 밤비소리 시작할때 들어 갔어요ㅠㅠ
피아노는 뉴에이지 전문가이신 최인영씨 가 연주 하구 이윤지씨가 보컬을 하시더라구요.
제자린 B열 19번 인가 그랬는데 ...늦게 들어가는 바람에 다른곳에 앉았어요
.
그래두 제가 앉은곳에서 쿠를 어느정도 자세히 볼수 있는 위치였어요.
라이브로 들었을때 그 감동은 정말 대단해요 . 특히 거미가 부르는 골목을 돌면이란 곡은 소름이 끼쳤어요 .
거미가 노래를 부르고 쿠에대해서 말을 하더라구요.
쿠가 그린 미술과 음악을 보면 슬픔이 보인다구 ,,,,
거미에 얘길들으니까 그런거 같더라구요. 쿠는 슬픔을 아름다움으로 만드는
무ㅇ엇인가 있다구 했나 (?)하여튼 쿠를 많이 사랑해주라구 하면서 ,,,
저또한 쿠에 팬이 된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거미씨 같은 카리스마 있는 분이 쿠를 걱정해주시니까 팬인 제 입장에서두 든든한 울타리가 있다구 해야되나
하여튼 그 짧은시간에 쿠에대해
많은걸 느끼게 되었어요.
여러분들이 들으신대로 쿠가 작곡한 곡들은 훌륭했구요 ....
저에겐 56000원 그 이상에 값어치 있는 콘서트였어요,,,,왜냐하면 미술전시회때 갔을때에
쿠를 못봐서 아쉬웠지만 여기 소극장에서 관객들과 웃으면서 자신감있는 쿠를 볼수 있어서
전 나름 혼자 갔다는 두려움이 혼자 가서 쿠에음악과 쿠에생각들을 알수 있는계기가 되서 뿌듯했어요 .
중간중간에 쿠와 이사오사사키씨와 얘기를 했는데
사사키씨 혈액형이A형이구 쿠도 A형이라서 수줍음이 많다구 하더라구요.
사사키씨는 실제로 보면 외소하구 약해보이면서 수줍음을 많이 타시는 분인데
피아노 의자에 앉아 연주를 하면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가 역쉬 예술인 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쿠가 연주하는 곡을 못들을려나 생각한 순간 핑크색 티셔츠에 스키니진과검정모자를 쓴 2NE1차림에 캐쥬얼한 쿠를 볼수 있었는데 ,,,
둘이서 동요(제목?)를 연주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앵콜곡에는 쿠가 편곡한 젓가락 행진곡을 둘이서 신나게 연주했는데
마치 째즈음악을 듣는듯한 착각이 들더라구여,,,젓가락 행진곡이 그렇게
멋있게 변할수 있다는걸 처음 알았어요^^
마지막 라스트에 쿠가 일본에가는 메이킹 필름을 봤는데요,,,,,
쿠가 이사오 사사키씨와 만나서 곡들을 녹음하는 장면들과 도토루 까페(?)에 가서 시음하는 장면들 등등
그걸 보면서 쿠가 정말 노력을 많이 했구나 싶더라구요.
P.S ,,고주원씨 봤어요. 늦게 들어가는 바람에 로비에서 아이컨텍 할수있었어요.
(고주원씨 TV보다 훨 잘생기시구 키두 엄청 크시다는 ㅎㅎㅎ)
1층 뒷줄에 쿠 부모님과 언니분이 오셨어요 멀리서 봐두 인자하신 분들이셨던것 같아요 .
여러분께 음악회 느꼈던 그감동을 못 전한것 같아 싸이에서 다운 받은 쿠 음악들을 들으면서 다시써 볼께요 ㅠㅠ
우선 쿠를 처음 무대에서 봤을때 얼굴이 인형 같다는 말들 실감했구요 ,,,
여자들이 부러워 한다는 우유빛깔 쿠 였어요,,,,아니 우유보다 더 하얀 피부를 가진 쿠는 저희들을
단번에 원주민으로 만들어 버렸어요,,,,
그리고 팔 다리 목은 왜 그렇게 긴지 ,,,,여자인 전 너무 부러웠지요 .
쿠에키는 165정도(그이상) 되 보이구요 몸은 무척 말랐어요.
쿠는 실제로 봐야 감명을 느낄수 있어요 .
제가 여자 연옌인 많이 봤는데 쿠가 단연 이뻤어요 (ㄱㅎㅅ,ㅅㅇㅎ,ㅎㅈㅎ등등)
쿠는 외모두 빛났지만 그 여린 체구에서 온통 빛이
나더라구요.
쿠에 음악들은 다 좋았지만 특히 골목을 돌면은 거미에 보컬을 더한 완성도 100%였어요.
쿠가 노랠할려구 했었는데 ,,,거미씨 노랠들어보구 자기가 안하길 잘했다는 얘길했구요,,,거미또한 4집 앨범에 쿠가 일러스트 해줘서 고마웠는데
지금 갚을수 있어서 좋다구 그랬어요....
음악회 듣는 내내 감동이었구요 .저또한 저만에 행복한 시간을 가졌어요.
사사키씨또한 뵐수 있어서 좋았어요. 사사키씨는 쿠 공연 공짜로 도와 줬다구 하더라구요.
그리고 사사키씨가 쿠에게 다음앨범 일러스트 부탁했다구
하구요,,,,,
전 오늘 행복한 하루였어요...
언제나 엄마로 부인으로 며느리로 완벽하게 살려구 해서 심신이 지쳐 있을때
이번 쿠에 작은 음악회는 저에게 훌륭한 시간과 추억을 주었죠 ...
쿠야 너 로인해 처음해보는거 많다 ^^
첫댓글 쿠~ 미모에 물이 올른거 같다.. 넘 이쁘다...
피아노 치는 모습 정말 예쁘네요.
오늘 이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