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3일 2012 K리그가 개막을 합니다!!! ㅋ 축구팬들이 참 오랫동안 기다렸을꺼 같아요 ㅋ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서 승강제가 도입된 새로운 2012 K리그가 참으로 기대가 됩니다 ㅋ
그동안 핫이슈 였던 K리그 승강제는 "스플릿 시스템"으로 시작합니다.

총 16개의 구단이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각 팀당 30경기씩 치르게 됩니다. 그리고 나서 1위부터8위까지는 상위리그, 9위부터 16위까지는 하위리그로 나뉘어 2라운드씩 더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즉, 상위리그는 상위리그 팀끼리, 하위리그는 하위리그 팀끼리 경기를 해서 총 승점이 결정이 됩니다. 상위리그와 하위리그가 나뉘기 전에 승점이 리그가 나뉘어 진 뒤에도 그대로 이어져요. 강등팀은 하위리그에서 최하위 2팀으로 결정됩니다. 우리나라 리그 기반상 강등되면 정말 큰 어려움이 예상이 되는데요, 그래서 프리시즌에 각 팀별로 어느때보다 전력보충이 활발했어요. 승강제를 시도하면서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을꺼라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리그 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감수해야 해요. 또한 K리그 구단들이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활약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승강제가 필요합니다. AFC에서는 승강제를 도입하지 않은 국가의 리그 팀에게는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주지 않겠다고 공언했어요.
K리그의 승강제는 단계적인 실시를 할 예정이에요. 2012시즌에 강등되는 2팀이 결정이 되고요, 2013시즌에는 2팀이 더 강등이 됩니다. 그리하여 2014시즌에는 1부리그가 총 12개팀으로 구성이 되요.
이렇게 승강제를 단계적으로 실시하면서 2020년에는 1,2부리그 각 14개팀, 2025년에는 1,2부리그 각 16개팀으로 편성하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2부리그에서 승격되는 팀은 2014년부터 1부리그에 참가한다는 건데요 (2013 K리그까지는 승격팀 없음) 승격팀의 결정은 이렇습니다. 2013 K리그의 13위,14위 팀은 강등이 확정이 되고, 12위 팀은 2부리그의 1위팀과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됩니다. 플레이오프 승자가 1부리그에서 경기를 하게 됩니다.
2014 K리그에서는 1부리그 12위 팀은 강등이 확정되고, 2부리그 1위팀은 승격이 확정됩니다. 그리고 1부리그 11위팀은 2부리그 2위팀과 플레이오프를 하여 1부리그에 있을 팀을 결정하게 됩니다.
이렇게 보니 정말 치열할꺼 같지 않나요??? K리그에 관전포인트가 또 하나 생기게 되는거 같아 반갑기는 하지만 전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팀들의 팬들은 불안하기도 합니다 ㅠ 하지만 K리그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꼭 필요한 승강제!! 꼭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구단과 팬 모두가 협조해야겠죠~ㅋ
출처-축구에 미친BK 블로그
첫댓글 많이들보셨음 좋겠네
요번시즌은 그럼 강등만되는거네....하기야 2부리그결정도안됫으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