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왼쪽)과 코인 투기 의혹으로 민주덩을 탈당한 김남국
국민의힘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이 수십억 원어치의 가상화폐 거래로 논란이 불거진 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에게 1대1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장 최고위원은 9일 페이스북을 통해 “그렇게 억울하면 당당하게 토론해서 국민들의 판단을 구하자”며 “언제 어디서 어떤 방식으로 해도 좋다. 남자답게 토론하자”고 밝혔다.
앞서 김남국은 전날 코인게이트 진상조사단장을 맡은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과 장 최고위원을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장 최고위원은 “열린공감TV나 더탐사에서 (토론)해도 상관없다”며 “그동안 김남국이 남긴 거짓 해명들, 언론과 전문가들이 제기한 의혹들, 토론으로 무엇이 맞고 틀린 지 검증하자”고 했다.
그러면서 “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저를 고소했는데 성립 자체가 불가능한 고소”라며 “첫째, 대체 무엇이 허위인지 모르겠다. 둘째, 김남국에게 훼손당할 명예가 남아있는가”라고 되물었다.
이어 “주말 동안 김남국의 답변을 기다리겠다”며 “고소할 정신은 있으면서 토론은 회피하는 비겁한 모습을 보이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새로운나라
2023-06-09 10:53:58
정예찬 ! 남자답다
프론토사
2023-06-09 10:51:45
쥐새*같은 넘.....토론에 응하라!!
bien
2023-06-09 10:55:58
남국이넘 꼴이 말이 아니구나. 악만 남은 넘이니 건드리지 마라.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니 법대로 처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