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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팀 정보 국대 허정무 "한국 축구, 2002년 이후 썩었다…더이상 히딩크 4강 얘기 말라"
쓸쓸함의주파수 추천 0 조회 3,299 09.06.13 16:27 댓글 5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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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6.14 00:59

    본문 중 “우리나라 사람들의 ‘사대주의’때문인지, 아니면 히딩크에 대한 향수 때문이지는 모르겠지만 외국인에 대해서는 무조적 관대함이 있는 것 같다”라...우리가 본프레레한테 친절했던가...? 코엘류한테? 베어백한테?...그냥 국내파 감독 중에 믿을만한 사람이 없으니까 자꾸 눈을 밖으로 돌렸던 것 뿐인데... 이번에 허감독님 성적이 좋으면 국내파 감독들도 감독예비리스트에 오를 수도 있으니까 괜한 소리 하지마시고 그냥 열심히나 잘하세요.

  • 09.06.14 01:12

    국내 감독이 잘했다면 이런 소리 안나왔을듯.. 애초에 불신의 씨앗을 뿌린게 누군지 먼저 생각해 보길... 민족주의 성향이 강해서 귀화선수도 탐탁치 않게 생각하는 한국 사람들이 유독 감독만큼은 외국인을 선호하는건 그 믿음의 바탕에 문제가 있다는 거죠

  • 09.06.14 01:18

    솔직히 히딩크 이후에 감독들 중에 잘한 감독은? 쿠엘류, 본프레레, 아드보카트, 베어벡 이중에서 그나마 자기 몫 해준 감독은 아드보카트 정도? 아드보카트도 월컵 본선 결정된 다음에 와서 꿩먹고 알먹은 거죠.. 쿠엘류는 경질이 넘 빨랐고, 본프레레는 욕 엄청 먹었고, 베어벡은 국대 축구를 뻥축구로 만든 장본인이었죠..

  • 09.06.14 02:47

    제 말 뜻 이해 못하시는군요 -_-;; 외국인 감독이 잘했다 못했다의 문제가 아니라 외국인 감독에게 호의적인 시선을 보내주도록 만든 가장 큰 장본인들 중 하나가 국내 감독이란 얘기입니다. 좀 심한 말로 그동안 학연 지연 이런 얘기 많이 나돌았던 시절부터 국내 감독들이 우리가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말할 처지는 안되었다는 거죠. 그나마 요즘 국내 감독들은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도 뿌리깊은 혐오감은 남아 있죠

  • 09.06.14 09:32

    잘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본프레 베어백 같은 감독이 무능해서 자르자고 말 나왔을때 그 근본 배경에 국내감독에 대한 불신감이란게 전제되어 있지 않았다면 여론 자체가 국내감독으로 가자는 쪽으로 갔을 겁니다. 그런데도 다시금 외국인 감독으로 가자라고 주장하던 근본 배경엔 국내감독에 대한 불신감이 자리잡고 있다는 것이죠. 외국인 감독이라고 다 좋은 감독이 분명 아니고 좋은 감독은 손에 꼽을만큼 적지만 그럼에도 외국인으로 해야 한다는 주장이 많았단 것은 단순히 히딩크의 후광 때문이 아닌 히딩크를 통해 발견한 국내 감독에 대한 불신이 배경에 있었다는 것이죠. 감독 돌려먹기란 소리가 괜시리 나온게 아닙니다

  • 09.06.14 11:56

    허나 그렇다 하더라도 분명한건 국내감독과 외국감독의 격차가 적다는거고 히딩크는 외국인이고 국내인이고를 떠나 정말 특수한 케이스라는거죠. 또 국내감독에 대해 인식이 악화된 점은 언론도 한 몫했어요. 말씀하신 학연 지연은 국내감독 중에서도 그러는 사람이 있고 안 그러는 사람이 있어요. 역대 월드컵 스쿼드와 감독과의 학연이 그리 크지 않다는 자료도 봤었는데..여튼 중요한건 사람들이 감독을 능력으로 평가해야하는데 국내감독이라는 이유만으로 절반 이상 깎아내리고 가죠. 이건 원인을 누가 제공한게 중요한게 아니라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느냐의 문제일듯 싶네요.

  • 09.06.14 17:14

    축협부터가 이미 썩었음 그 가운데서도 일케 잘해주고 있으니 된거임 ㅋㅋ

  • 09.06.14 17:28

    축협의 엄청난 심복이 허감독인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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