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늬아범입니다~
오늘하루도 행복만땅하시고 즐거운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제주도여행 마지막날 저녁 그냥 팬션에서 지내기는 아쉽고
전부터 가고 싶었던 횟집을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지요.
다행히도 가고 싶어했던 횟집은
팬션에서 2~3km거리에 있더군요.
제주도에서 명성이 자자한 횟집
쌍둥이횟집 구경해보실까요~
멀리서 쌍둥이횟집을 보니 가디리는 사람들이 건물앞에 대기중이더군요.
▼
토요일이라 그런지 원래 그런지 암튼 손님이 건물안에 꽉꽉 차있더군요.
▼
쌍둥이횟집에 갈때에는 번호표부터 받아야합니다.
번호순서대로 자리에 앉히더군요.
1시간정도 기다리다가 들어간 것 같아요.
▼
기다리는동안 명함도 찍어보고요.
▼
실내도 찍어봤습니다.
정말 사람들이 많더군요.
▼
기다리는동안 여러가지 찍어봤습니다.
배고픈 나머지 기다리는 시간은 넘 지루했어요 ㅠㅠ
▼
초밥무한리필코너가 별도로 있어서
한분은 계속 초밥만 만들고 계시더군요.
▼
부폐집에서 먹는 초밥을 생각하시면 경기도 오산입니다.
초밥종류는 많지 않지만 간도 적당하고 맛있더군요.
▼
1시간을 기다리고 나서야 자리에 앉게 되었습니다.
메뉴판을 볼 수 있는 기쁨 ㅠㅠ
안기다려본 분들은 모르실거에요.
▼
전복이 많이 나오는 특모듬스페샬 15만발 짜리로 주문들어갔습니다.
어른넷 초등학생 한명이서 먹었지요.
▼
횟집 기본세트 먼저 준비를 해주시고
▼
전복내장으로 만든 죽인 것 같드라구요.
요거 맛있더군요.
시작부터 맛있으니 기분이가 좋았답니다.
▼
매생이국도 시원하니 좋더군요.
▼
한치회무침이였던 것 같아요.
요거 맛보자마자 샤샤샥 없어졌습니다.
요거 출발부터 맛이 넘 좋습니다.
▼
전 안먹어봤는데
와이프와 여동생은 요샐러드도 맛있다고 몇번을 리필해먹더군요.
▼
제주도횟집에 왔응게 한라산으로 달려봤습니다.
요거이 먹다보니 다른거보다 취기감이 훌쩍 올라오더군요.
평소 주량대로 먹다가는 훅 갈 것 같아 적당히 먹고 멈췄다는..
▼
제가 물회를 무쟈게 좋아합니다.
전복과 굴이 들어간 물회가 나오더군요.
역시 제주도에서 먹는 물회맛은 끝내주더군요.
제자리로 땡겨서 독식했다는거 아이겠습니까 ㅎ
▼
지금도 이시원하면서 맛좋고 땡기는
이싱싱한 물회가 생각납니다.
전주에는 이런맛나는 물회가 없을까요~
▼
통생전복과 여러가지 해산물이 한가득 나오더군요.
아주 좋은 구성입니다.
불필요한 음식은 가라~
아주 좋습니다~
▼
그뒤를 따라나오는 뜨거운 철판위에
전복과 소라 쭈꾸미에 향연
요거요거 철판구이 완전 맛있더군요.
▼
그중 으뜸은 뜨끈뜨끈 전복구이
말이 필요 없습니다.
▼
뜨끈뜨끈 콘샐러드
같이 따라온 우리 초등학생 조카가 좋아하더군요
조카혼자 3판을 먹었다는
▼
요거이 무한리필 초밥입니다.
요 초밥 맛있습니다.
하지만 주의할 점 있습니다.
요걸 많이 먹으면 쌍둥이횟집에 모든 음식맛을 보기가 힘들어집니다.
저희도 겨우 두접시 먹었습니다.
3접시 먹기는 맛있다고 해도 너무나도 힘들더군요.
▼
먹을만한 음식들이 계속 나오더군요.
전복사시미가 나옵니다.
왼쪽은 전복젓갈 오른쪽은 해삼
바다에서 영양좀 있다는 녀석들은 다 나오는군요.
전복이나 해삼 맛있는 건 다아시겠죠.
근데 전복젓갈 요거요거 완전 밥도둑 스타일입니다.
맛을보는 순간 흰쌀밥 한그릇이 그립더군요.
▼
특사시미가 나옵니다
깔끔한 맛도 좋고 식감도 좋고
이집은 안맛있는게 없습니다.
▼
역시 제주도회가 맛있구나하는
말이 절로 나오더군요,
▼
후반부가 되니 돈까스도 나오고요.
요돈까스는 조카에 독차지
사실 저도 돈까스를 좋아하지만
배가 너무 불러서 돈까스 맛볼 엄두가 안나더군요.
▼
조기는 조기인데 무슨 조기인지는 모르겠고
맛있게 구워졌더군요.
▼
고구마튀김까지 참으로 맛있더군요.
기름지지 않아요 잘 튀겨졌답니다.
▼
매운탕이 나오기전 매콤한 해물볶음밥이 먼저 나오더군요.
쉐키쉐키 잘 비벼서 볶아주고요.
▼
볶음밥을 볶고 나면 매운탕이 나오더군요.
▼
요렇게 잘 볶아진 볶음밥을 덜어서
매운탕과 맛나게 묵으면 된답니다.
볶음밥 맛까지 좋으니 만족안할래야 만족안할 수 없는 구성입니다.
▼
배불러도 넘 맛잇어서 꾸역꾸역 다 먹었답니다
다 먹어버리겠다~
▼
매운탕 맛까지 참 좋더군요.
아름다운 날이였습니다.
▼
이제는 끝났다 싶었는데
너무 배불러서 끝내고 싶었는데
팥빙수가 또 나오더군요.
팥빙수까지 싹싹 먹고 왔습니다.
▼
이상 제주도 쌍둥이횟집에서 하늬아범이였습니다^^
제주도에서 찍은 우리하늬 우리슬아사진도 올려봅니다
▼
▼
▼
제주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어서 다녀본 바로는
제주도에서는 횟집보단 일식집을 더 추천해드리고 싶네요....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