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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률감독의 특별전이 부산에서 열린다.
장률 감독은 연변대학교 중문학과 출신으로서 영화관련 교육을 전혀 받은적이 없는 상태에서 만든 단편 영화 “11세”가 2001년 베니스영화제 단편 경쟁부문에 선정되면서 두각을 나타냇다.
이후 “당시”(2004), “망종”(2005)과 “경계”(2007)등 작품을 련이어 출시, 인간과 뿌리 뽑힌 삶에 대한 근본적이고 예리한 시선으로주목을 받았다.
주로 소외된 자, 이방인으로서의 조선족의 삶을 랭철한 시선으로 담아온 장률 감독은 아시아 영화계가 주목하는 감독으로 부상하고있다.
지난해 “중경”(2008)과 1977년 이리역 폭발사고를 모티브로 한 “이리”를 연출, 최근 6번째 작품인 “두만강”의 촬영을 끝내고 후반작업을 진행중이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장률 감독의 초기작품인 “당시”(2004)를 비롯해 5편의 전작이 모두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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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부산 장소및시간등이 나와있지 안네요.